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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설악산(장수대-대승폭포-대승령-십이선녀탕)2011.10.1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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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설악산(장수대-대승폭포-대승령-십이선녀탕)2011.10.19

반야^^ 2011. 10. 21. 14:22

산행코스및시간:장수대입구-대승푹포-대승령-십이선녀탕 총11.3km 5시간30분 (점심시간포함)

 

지난 토요일에 이여 다시 찾아온 설악산,

오늘 산행은 장수대에서 십이선녀탕까지. 장수대입구 도착하니 8시20분이다.

준비하고 8시30분출발.대승폭포까지 900m 인데 계속오르막이라 힘들다.

생각했던것보다 여기는 단풍이 없다. 역시 폭포에도 물이 없다.

대승령까지 1시간30분소요.여기도 계속 오르막이다.하늘엔 구름 한점없이 맑고 쾌청한 날씨라 전망은 아주좋다.단지 앙상한 가지만 남은 탓에 조금은 실망스러웠다.

딸이랑 주전골,흘림골을 가려다 거긴 너무 산행시간이 짧아 이곳을 택했는데 ...

십이선녀탕계곡은 아름답겠지 하며 우린 산행을 한다.

계속 이여지는 너널지대와 돌계단인  산행길이 못내 아쉽다.복숭아탕 500m전에서 점심식사를 한다.간혹 산객들이 있다.평일이라  한적해서 좋긴하다.

복숭아탕에 도착할즈음 반대편에서 올라온 산객들이 줄을 지여온다. 이 곳부터는 산객들이 많이보인다.관광차 오신 아주머니 아저씨들인것같다. 십이선녀탕 계곡은 단풍이 이쁘질않다.

날머리 도착하니 오후 2시다. 너무 일찍 끝나서 택시이용하여 백담사 입구계곡으로 단풍구경하러갔다.

4일전에 이곳은 정말 멋진단풍이였는데 지난 일요일 강풍탓인지 모두 떨어지고 얼마남지 않았다.딸이 월차내서  함께 한 산행. 단풍이 져서 아쉽기는했지만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였다.

                                        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김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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