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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의 노래

[스크랩] [62차] 용문산 1,157m 본문

♣국내명산,종주산행♣/100대명산 완

[스크랩] [62차] 용문산 1,157m

반야^^ 2012. 5. 14. 16:39

산행일시:2011년 5월18일 수요일   날씨 맑음

산행코스:신점리주차장-용문사-용각바위-마당바위-정상(가섭봉)-장군봉-상원사-연수리버스정류장(알바.점심시간포함해서 7시간)

산행인원: 2명

 

평일인데도 용문사관광하는 사람들이 많다.

천연기념물30호 은행나무 :높이 62미터.둘레 14미터 ..

산행코스는 시원한 계곡코스로~~

등산로 우측에 약간 올라가서 ~~

넓은 마당바위~~시간 되면 한숨 자고 싶은 충동을 일으킴

맑은 물에 이끼가 참 아름다웠다.

너널지대로 된 깔딱이~~

산철쭉이 아름답다.

정상부근엔 아직 진달래가 곱게 피여서 반겨주고 있었다.

 

용문산 정상

 

장군봉:표시석이 아래에 있어 그냥 지나칠뻔했다.

상원사로 하산하는 길목에 온통 연분홍빛 산 철쭉이다. 연 녹색 숲과 어우러진 철쭉이 너무 아름다웠다.

상원사 뒤로 보이는 봉우리들 :오늘 산행한 곳이다.

연수리 버스정류장:6시가 막차라는데 6시40분도착 .동네분이 막차 끊어졌다기에 콜택시 불러놓고 여유롭게 한장

멋드러지게 변한 용문역~~

***승용차로 가기로 했던 친구가 아파서 못간다는 연락이 왔다. 헉!!!대중교통이용하려니  왕복 8~9시간이나 소요된다.서둘러 배낭챙겨서 출발... 오전7시30분이다. 버스와 전철을 몇번 갈아타고 용문역하차하니 11시다.먼저오신 님과 합류~ 바로 용문사 들어가는 버스가 왔다.20여분후에 신점리 주차장에 도착.11시30분에 산행시작.용문사에 잠시들려 물채우고 .계곡길로 산행시작..맑은물소리와 새소리 .연두빛으로 물들인 나뭇잎,,,,길은 너널길이고 가파라서 힘들지만 기분은 상쾌하고 좋다.예상했던 시간보다  늦게 정상도착했지만 요즘 해가 길어서 예정대로 산행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장군봉으로 향했다.그 방향엔 사람이 없다. 등산길이 호젓하면서 어쩜 이리도 이쁠까.산에 취하고 새소리에 취해 발걸음은 더 가벼웠다. 상원사로 하산하면서 약간의 알바도 하고 ~~상원사에서 포장도로를 쭈욱 타라 내려오면 연수리 버스정류장에서 산행종료이다.오후6시30분종료~~막차 놓쳐서 콜택시  타고 용문역으로 와서 황태 해장국 한그릇맛나게 먹고 집으로~~집 도착하니 밤11시30분     휴우~~~16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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