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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의 노래

[진양기맥7구간]한실재~성현산~한티재~산성산~한우산~갑을정~쇠목재~자굴산~자굴티재 본문

진양기맥(進)

[진양기맥7구간]한실재~성현산~한티재~산성산~한우산~갑을정~쇠목재~자굴산~자굴티재

반야^^ 2015. 12. 10. 13:17

[진양기맥7구간]한실재~성현산~한티재~산성산~한우산~갑을정~쇠목재~자굴산~자굴티재

 

 

산행일시 : 2015. 12. 02. 06:15~14:45.(8시간30분, 식사 및 휴식시간 40분포)

○산행구간 : 한실마을(06:15)-(0.8km)-한실재(06:30)-(1.9km)-성현산(07:25)-(1.8km)

                 -46번철탑(08:00)-(1.1km)-한티재(08:30~08:35)-(1.7km)

                 -621.8봉(09:30)-(2.1km){점심10:00~10:20}-외초재(큰재만당)(10:50)-(1.3km)

                 -산성산(11:25~11:30)-(0.3km)-상투바위전망대(11:40)-(1.7km)-한우산(12:15~12:20)

                 -(0.4km)-한우정-(12:30)-(0.6km)우봉지맥갈림봉(12:40)-(0.7km)

                 -쇠목재(13:00)-(1.3km)-자굴산(13:40~13:45)-(2,1km)-자굴티재(14:45)

○산행거리 : 구간거리 17.0km/접속(이탈)거리0.8km/총거리 17.8km

○날씨 :오전 맑음(1~6도)오후 비

○구간특징

-한실마을경로당에 주차를 하고 마을 안으로 진입하여 800미터 오르면 한실재에 다다름.

-한실재에서 우측으로 마루금을 이어가면 조망바위를 지나고 50여분후에 성현산에 도착함.

-성현산에는 '준희님'표지판이 걸려있고 기맥길은 우측길로 급 내림길로 내려온후 등로 좌측으로

 임도가 보이고 경주최씨묘를 지나 8분정도 진행하면 48번 송전탑을 지나게 됨.

-47번.46번송전탑을 차례로 지나고 440.1봉을 올랐다 내려서면 한티재임.

-한티재는 1041번지방도로이며 합천군 쌍백면과 의령군 궁류면을 잇는 고개이며 팔각정자가 있음.

-팔각정앞에서 우측 잡풀을 헤치고 능선으로 접속하면 잠시후 양호한 등로를 오르게 되고 뒤돌아보면

  지나온 기맥길이 조망되며 566.5봉에는 큰동이봉이라는 표지판이 걸려있음.

-619.1봉은 암봉으로 조망이 좋으며 꾀고리등이라는 표지판이 걸려 있음.

-암릉을 지나 내려오면 502봉에는 동이봉이라는 표지판이 걸려있음.

-동이봉에서 3분후 큰바위를 우회하게 되는데 가파른 내림길이라 주의가 필요함.

-암봉을 우회해서 내려오면 좌측으로 철조망이 쳐져 있는데 철조망을 따라 진행하게됨.

-비포장임도길따라 3분정도 진행하면 이정표와 벤치가 설치되어 있는 외초재임.

-이곳 외초재(큰재만당)에서 부터는 등산로로 잘 되어 있고 이정표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음.

-외초재에서 산불감시탑과 굴샘약수터 갈림길을 지나면 넓은 헬기장으로 오른후 우측 산성산이

  근접해 있음.

-산성산정상에는 정상석과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고 벤치도 있으며 조망이 좋음.

-산성산정상을 내려서면 부드러운 숲길이 이어지며 한우산방향을 따르다보면 조망이 좋은

  상투바위전망대를 지나게 됨.

-한우산으로 가는 길은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으며 억새평원이 펼쳐진 부드러운 길임.

-한우산정상은 커다란 정상석과 주변산들을 볼수있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음.

-한우산정상에서 계단을 내려서면 한우정이라는 팔각정.주차장.간이매점이 있으며 자굴산 .한우산

  안내도와 진대래원이란 표식이 있음.

-한우정에서 10여분 후 갑을정이라는 정자에 다다르는데 이곳은 우봉지맥 분기점이며 기맥길을 우측

  쇠목재방향임.(갑을정에서 자굴산과 한우산조망)

-갑을정에서 쇠목재는 가파른 내림길이나 통나무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위험하지는 않음.

-쇠목재에는 돌탑과 사각정자가 설치되어 있고 굴다리 통과하면 좌측에 좌굴산입구 표지석과 산불감시초소

  가 있으며 앞으로는 화장실과 간이매점이 있음.

-쇠목재에서 산불감시초소 앞으로 계단따라 오른후 임도따라 가다가 정자앞에서 자굴산으로 오름.

-자굴산 오름길은  나무 계단길이 설치되어 있으며 중간에 쉼터가 있으며 조망이좋음.

-자굴산정상은 정상석과 삼각점.이정표, 넓은 헬기장이 있으며 기맥길은 자굴티재방향을 따름.

-자굴티재로 가는길에 금지샘갈림길과 바람덤을 지나 부드러운 길따라 내려서면 자굴티재임.

-자굴티재에는 팔각정이 설치되어 있고 2차선포장도로로 대의면과 칠곡면을 잇는 고개임.

-중간탈출로:한티재.쇠목재

-구간내식수보충장소:한우정간이매점.쇠목재간이매점(구입)


○산행인원: 2명(돌구님.반야)

교통편:갈때:1일차:경부고속도로 죽전간이정류장 31일밤11시 돌구님 차로 산두고개.

                  한실마을~산두고개 쌍백개인택시: 30.000(돌구님) 055  932-3536

                   2일차:자굴티재~한실마을 쌍백면 개인택시 25.000(돌구님)

                   

            올때:한실마을~경부고속도로죽전정류장(돌구님차)

  숙박및식대: 1일차:저녁 2인분 12.000원(반야)파크장 1층에 있는 식당인데 저렴하고 맛좋음.

                  2일차:숙박 합천읍내 파크장 3만(반야)넓고 깨끗하고 온돌이라 아주 좋았음.

                    삼가면 목욕탕.2명 :10.000원 (반야)

                    아침.점심(라면.김밥)10.000(반야)

                    저녁 대산식육식당:68.000(반야)한우전문점으로 택시기사님이추천해주신식당임.

                     합:13만원(반야)

*** 진행기맥 1박2일***

지난날 집안사정으로 5구간 황매산구간을 건너뛰고 6~7구간을 하려고 1박2일 산행을 하려고 합천으로 간다.

 리딩해주시는 회장님(돌구)이 직접운전하시고 난 조수석에서 정맥에 관한 정보를 열심히 얻으며 .........

 산두고개에서 시작한 6구간은 전체적으로 잡목과 벌목된 나무들이 널부러져 있고 마루금길이 제대로 표식도

 되어 있지않아 회장님뒤만 졸졸 따라 간다. 길이 훤해 앞장서면 바로 알바를 하게 된다.도대체 등로가 보이지

 않아서~~ㅠㅠㅠ 잡목숲길에서 등로가 안보일때는 무조건 좌측 능선길을 따라야  하는데 말이다~

 잡목에 글히고 넘어진 나무 피해 어찌나 머리를 숙였는지 날머리 한실재에 도착하니 뒷목이 아프다.

 한실마을에서 6구간을 마치고 합천읍내에서 숙박을 하고 비소식때문에 한시간 일찍 산행시작을 하게 된다.

 한실노인정앞에 주차를 하고 동네 어르신들 깨실까봐 살금살금 마루금에 접속하여 7구간을 이어간다.

 어제에 비하면 등로가 양호하다. 성현산을 지나 팔각정자가 있는 한티재에 내려섰다가 오르는데 지나온 기맥

 마루금이 한눈에 들어온다. 621.8봉을 올라섰다가 소나무 등로길에서 이른점심을 먹고 외초재로 향한다.

 외초재부터는 이정표도 곳곳에 세워져 있고 등로도 넓고 좋다. 산성산을 올라 회장님(돌구)1대간9정맥9기맥

 축하를 드린다. 등로 옆에 예쁜 꽃다발을 선물로 드리고~~~

 한우산으로 가는길은 억새평원이 펼쳐진다.좀더 일찍 왔더라면 더 멋진 억새 구경을 할수 있었을텐데~~~

 한우정주변에는 진달래가 지천이라 진달래원이라는 안내판이 있다.

 쇠목재에서 회장님은 진양기맥을 모두 완주 하셨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진행하는 나를 위해 자골티재까지

 보너스 산행을 하시기로 하시고 산불감시초소직원에게 완주 기념 사진촬영을부탁하고 자굴산을 향해 오른다.

 자굴산으로 오르는길은 나무계단길인데 가파라서 얼마나 힘이 들던지 ........휴~~

 비가 오려고 안개가 자욱하여 멋진 조망을 못 본채 지나가야하니 아쉬움이 남지만 다음에 다시 올것을

 기약하라는 뜻으로 알고 자굴산과의 아쉬운 작별을 고할때쯤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서둘러 자굴티재로

 향한다.바람덤과 세실봉을 지나 부드러운 길을 따라 내려오니 팔각정자가 보이는 자굴티재다.

 택시가 미리와서 대기 하고 있어 자굴산입구 표시목에서 사진 한장남기고 자굴티재를 출발하여 한실재

 로 와 차를 회수하여 삼가면으로 와 목욕하고  조촐하게 회장님 완주 기념 축하 파티를 했다.

 땅끝기맥에 이어 진양기맥을 회장님 따라 하면서 산에 대해서 배울수 있어서 즐거웠고 회장님과 함께

 마루금 걸을수 있어서 행복했다.

 화장님(돌구) 1대간 9정맥 9기맥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2015년 12월2일 반야

 


 

▼한실노인정앞에 주차를 하고 7구간을 이어갑니다.오후에 비소식이 있어서 한시간 일찍 출발하는데 안개가 자욱합니다.

▼한실마을에서 약 15분정도 오르면 들머리 한실재에 도착합니다.한실재에 리본한개 달아놓고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날이 밝아오며 운무가 피어오르기 시작합니다.

▼성현산에서 일출을 보게 됩니다.


성현산을 내려오면 좌측으로 임도가 보입니다. 뒤돌아서서 찍은 사진입니다.

▼경주최씨 묘옆을 지나게 됩니다.

▼48번철탑아래로 진행합니다.

▼47번철탑을 지나고 46번 철탑옆으로 통과하게 됩니다.

▼맷돼지 목욕탕이랍니다. 맷돼지는 수맥이 흐르는 곳을 잘 안다고 합니다.

▼어제와는 사뭇다른 잘 정돈된 등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맷돼지의 흔적이랍니다.


▼운무를 조망하고~~~

 새로 지은 집 우측옆으로 내려서면 한티재입니다.

▼한티재입니다.

▼한티재에는 팔각정이 있고 의령군 궁류면과 합천군 쌍백면을 이어주는 고개입니다.

▼기맥길은 팔각정 우측옆 시멘트길에서 우측 능선으로 바로 올라가야 합니다.

▼566.5봉(큰동이봉)으로 오르는 능선길입니다.

방금 걸어온 성현산에서 부터  한티재까지 이어지는 기맥마루금입니다.

▼마루금 우측으로 큰바위를 지나가게 됩니다.

▼566.5봉에는 시그널과 큰동이봉이라는 표지판이 걸려있습니다.

▼등로 우측으로 바위전망대를 지나갑니다.

▼바위전망대에서의 조망입니다.

▼소나무 군락지를 지나면 ~~

▼잡목이 무성한 헬기장을 통과합니다.

▼다시 나타나는 암봉을 우회하고~~

▼에고 힘들어~~

 ▼622봉 암봉에는 꾀꼬리등이라는 표지판이 걸려있습니다.

▼622봉을 지나면 이어지는 바위지대들~~

▼암봉에 선 돌구님한컷~~~


▼502봉에는 동이봉~~

▼앞에 딱 버티고 선 암봉때문에 우회해서 진행합니다.


▼암봉을 우회해서 가파른 길을 조심조심내려서면 등로 좌측에 철조망이 쳐진 길을 가게 됩니다.

▼이곳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돌구님과 나란히 리본을 달아 놓고 출발합니다.

▼편안한 숲길을 따라 진행하면~~



▼넓은 임도길로 내려서서 진행하게 됩니다.


▼외초재(큰재만당)입니다.




▼외초재에서 잠시 진행하면 산불감시초소를 지납니다.

▼굴샘약수터갈림길에서 지나온 능선을 조망합니다.


▼굴샘약수터갈림길입니다.. 아직 식수가 충분해서 그냥 갑니다.

▼산성산가는길은 계속 오름길이지만 조망을 볼수있어 힘든줄 모르게 오를수 있습니다.



▼산성산 직전 헬기장 입니다. 헬기장에서 우측 산성산방향이 기맥길입니다.





▼산성산정상입니다. 어제 오늘 이틀동안 산행하면서 처음으로 본 정상석입니다.

▼산성산 삼각점과 벤치~~


▼오늘 진양기맥 완주하는 돌구님을 위해 준비한 보라색 꽃다발~~1대간 9정맥 9기맥을 오늘로써 완주 하셨답니다



▼꽃다발을 사용하고 정상석 앞에 꽂아놓고 갑니다.


▼산성산을 내려오면 소나무숲에 비박하기 좋은 곳입니다.

▼부드러운 억새길을 따라 한우산으로 향합니다.


▼한우산으로 가는길에 상추바위전망대도 있습니다.




▼내초마을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한우산정상 전에 있는 표지목입니다.




▼한우산으로 가는길에는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한우산 오름길 나무테크에서 편안하게 쉬었다 갑니다.

▼산성산에서 부터 걸어온 능선입니다.

▼계단을 올라서면 넓은 헬기장이 있습니다.



▼전망대위에 억새원이라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는데 가을에 오면 매우 아름다울듯합니다.


▼한우산정상입니다. 오늘 완주하시는 돌구님 축하드립니다.





▼한우산정상에 있는 주변 산들 안내도 입니다.조망이 좋은날이면 모두 보인답니다..지리산 천왕봉두~~


▼한우정으로 가는길입니다.




▼한우정이 내려다 보입니다.

▼계단을 내려오면 한우산에 대한 소개판이 있습니다.

▼가까이본 한우정~~~

▼한우정 옆에 있는 자굴산과 한우산 안내도~~~

▼가야할 마루금을 담아봅니다.. 좌측봉우리로 내려서면 쇠목재이고 쇠목재에서 임도 좌측 능선을 타고 오릅니다.

▼갑을정으로 가는길입니다.

▼진달래원을 지납니다. 9정맥 마치고 이곳에 진달래피는 봄에 올것을 나와 약속을 하고 자리를 뜸니다.


▼기맥길은 갑을정방향입니다.



▼갑을정입니다.

▼갑을정은 우봉지맥분기점입니다.


▼갑을정에서 기맥길은 쇠목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갑을정에서 바라본 가야할  기맥마루금.자굴산은 안개에 가려서 보이지 않습니다.

▼쇠목재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쇠목재 입니다.



▼굴다리를 통과합니다.

▼굴다리통과하면 자굴산입구 표지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쇠골재에 있는 화장실~~

▼주차장과 간이매점~~

▼쇠목재에서 1대간9정맥9기맥 완주를 하신 돌구님(회장님)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따라다니면서 즐겁고

  행복한 산행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산불감시초소 직원분께 부탁해서 기념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마음넓으신 회장님께서  다음구간에  진입하고 편하라고 자굴티재까지 보너스 산행을 하신답니다.

  산불감시초소에서 계단따라 오릅니다.


▼쇠목재에서부터 올라온 임도길을 만나게 되는데 임도다라 가도 되지만 임도 좌측 산길로 진행합니다.

▼쇠목재에서 300미터 올라온 지점에 있는 이정표입니다.자굴산정상까지는 1키로 남았네요~~하지만 계속 오름길~

▼팔각정을 지납니다.  이번 7구간에는 팔각정이 많습니다.

▼자굴산 둘레길 표지입니다.

▼임도와 다시 만나면 잠시 임도따라 진행하게 됩니다.

▼바로 나타나는 팔각정~~


▼선답자님들의 시그널이 펄럭펄럭~~~

▼에휴~~사진이 마구 흔들렸네요... 올라오느라고 힘들었나봅니다. 이곳부터 나무계단을 따라 자굴산으로 계속 오릅니다.

▼자굴산오르면서 지나온 임도와 사각정자~~~

▼돌구님은 씩씩하게 나는 헥헥헥~~

▼오르면서 암릉도 담아보고~~



▼쉼터를 만나지만 계속 돌구님따라 올라갑니다.



▼휴~~~드디어 자굴산정상에 섰습니다.자굴산부터 카메라 밧데리가 방전되어 사진이 없습니다.이정표가 잘 설치되어

 있어 자굴티재까지는 길잃을 염려는 없습니다.

▼자굴산정상에는 자굴산설명서도 있구요~~





▼자굴티재입니다. 여기서 7구간산행을 마치고 택시를 타고 한실마을로 갑니다.



▼삼가면 한우전문점에서 돌구님 완주 축하파티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