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좌[블야 속리산천왕봉1.058m]

44좌[블야 속리산천왕봉1.058m]

 

○ 위치 :충청북도 보은군

○ 산행일시:2018년 12월 5일 수요일 .4시간50분.(오전09시45분~오후14시34분)

○ 산행코스:화북분소주차장- 0.55km-오송폭포갈림길-2.65km-문장대기점-0.2km

      문장대- 0.5km-문수봉-0.2km-청법대-0.5km-신선대-0.5km-입석대-0.7km-비로봉

      -0.3km-석문-0.8km-천왕봉-2.8km-세심정-3.0km-법주사일주문-1.5km-속리산터미널        

             

○ 산행거리:14.2km

○ 산행인원:나홀로

○ 날씨:맑음.

○ 교통편:갈때 좋은사람들:26.000원 

            올때 속리산터미널(15:30~17:00)청주터미널(17:30~18:50)죽전 16.900원

○ 경비:43.000원

▼화북분소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09:47▼문장대를 오르는 최단거리인듯~~

09:50▼오승탐방지원센타앞을 지나서~~

09:53▼문장대가 조망되는곳~~

09:55

11:06

11:10▼문장대정상에 조망이 멋지고 아름답다.

▼바쁘지만 푸른하늘에 문장대가 넘 아름다워서~~

11:17▼문장대아래 이곳에서 우측으로 법주사 하산길이 있지만 천왕봉 인증을 하기위해 부지런히 발길을 옮긴다.

11:42

▼신선대휴게소가 평일이라서 인지 굳게 닫혀있다.

12:43▼천왕봉정상에서 44좌 인증하고~~

13:17▼여기에서 귤 한개와 사탕을 꺼내먹고 바로 출발한다.천왕봉정상에서 34분소요됨

 ▼여기에서 귤 한개와 사탕을 꺼내먹고 바로 출발한다.

▼이곳에서 조금내려가면 세심정이 나오는데 그곳에서부터 법주사까지 새로 조성된 세조길이 아주 아주 예쁘게 되어 있다.

시간에 쫓겨 사진을 담지 못한점이 못내 아쉬워 내년봄이나 가을에 손주  손잡고 꼭 세조길 다시 찾으리라~~

14:04▼호수도 있고

14:34법주사를 우측에두고 일주문지나  터미널에 도착~

▼2시30분버스를 놓쳐서 간식으로 빵과 커피를 대합실에서 먹고 주변을 돌아 본다.

한시간후에 강변으로 가는버스가 있다.

***오랫만에 나 섯던 대갈길에서 무슨일이***

아침에 죽전에서 산악회 버스를 타고  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리고 있는데  손주가 아파서 병원 응급실에 간다는

연락이 온다.오랫만에 대간길이 그리워 어렵게 시간을 내어 속리산구간을 신청해서 가는길이였는데 ~~~~~

스마트폰으로 서울로 최대한 빨리 올수 있는 차시간을 검색해보니 오후 2시30분버스가 속리산버슽터미널에서 있다.

이 버스만 타면 늦여도 병원에 5시까지는 도착할듯하다.

산행들머리는 화북분소 주차장이니 부지런히 걸으면 충분히 도착하리라~~

관광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문장대를 향해 꾸준히 올라 정상에 올라 조망을 본뒤 44좌 블야을 찍기 위해 천왕봉으로 ~~

나홀로 빠르진 않지만 쉼없이 문수봉~청법대~신선대~입석대를 지나 천왕봉에서 인증을 하고 되돌아서 삼거리로 와

법주사방향으로 내려서는데 배가 너무 고파서 참을 수가 없다. 계곡에 내려서 귤한개와 사탕한개를 먹고 세심정에 오니

그곳에서 부터는 세조길이라 이름붙혀진 산책로가 법주사까지 이어진다.

가을에 손주데리고 꼭 다시 걷고 싶은 길~~

점 콕찍어 놓고  우측에 법주사도 못본ㅌ체 패스~~버스시간이 인박했기때문에~

일주문지나 탐방지원센터에서 속리산터미널을 물어보니 20분을 더 길따라 가야한단다.

헉!!! 힘이 닿는데까지 달려서 터미널 안에 들어서니 2시34분이다. ㅠㅠㅠ

56분을 기다려서 빙글빙글 도는 동서울행 버스를 타고 청주터미널에서 남부터미널행 5:30분차 바꾸어타고

죽전버스정류장에서 하차(청주터미널에서 서울남부터미널행버스가 죽전에 세워주는 버스가 있음)

병원에 도착하니 저녁6시가 넘었다. 축 늘어져 있는 손주를 보니 가슴이 아프다.

당분간 장거리 산행을 자제해야 겠다.

이렇게 우여곡절끝에  백두대간길을 걸어 봤다.

또 언제쯤 대간길을 걸어볼수 있을런지~~

2018년 12월 5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