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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의 노래

설악산 한계령~설악동 본문

♣국내명산,종주산행♣/설악산및암벽

설악산 한계령~설악동

반야^^ 2020. 10. 11. 14:11

[설악산 산행]한계령~삼거리~끝청~중청대피소~소청~희운각대피소~천불동계곡~비선대~소공원

 

○산행일시 : 2020. 10. 1. 03:55~13:40 (소요시간: 9시간 45분, 식사 및 휴식시간 45분 포함)

○산행구간 : 한계령(04:00)-(2.3km)-한계령삼거리(05:30)-(4,2km)-끝청(07:30~07:40)

-(1.2km)-중청대피소(08:20~08:25)-(0.6km)-대청봉(08:55~09:00)-(0.6km)-중청대피(09:12)

-(0.6km)-소청(09:40)-(1.4km)-희운각대(10:20~10:30)-(5.5km)아침:15분-양폭대피소(11:48)

-오련폭포(12:03)-비선대(13:00)-(3.5km)-설악동(13:40)

 

 

 

○산행거리 : 총거리 21.0km

○날씨 :안개비.맑음

○산행인원:나홀로

○교통편:승용차

03:53▼한계령정상에 백두대간 오색령이라는 표시석~~

04:40

04:42▼한계령에서 1키로지점까지 오르막이 이제는 힘이 듭니다.이정표를 지나면

한차례 내려섰다가 오르면 한계령삼거리인데 내려서는중에 헤드랜턴이 갑자기 나가서

핸드폰 전등을 켜고 진행합니다.

06:03▼한계령삼거리를 지나 폰 손전등을 켜고 단풍을 담습니다.

06:04

▼새벽까지 내린비로 단풍이 촉촉히 젖여있고 등로 바위도 물을 머금고 있어 조심조심진행합니다.

06:30

▼끝청으로 가는 길에 단퐁들~~안개가 자욱해서 단풍이 제대로 빛을 내지 못합니다.

07:40▼끝청에서도 안개로 인해 조망은 꽝!!!!

08:04▼중청으로 가는길에 단풍들~~

08:23▼중청대피소에서 안개걷히기를 기다렸다가 도무지 기미가 안보여 대청으로 오릅니다.

08:54▼대청봉에서도 안개바다~~

 

 

08:56▼대청봉에서의 조망도 꽝입니다.

09:12

09:16▼한게령과 소청으로 가는삼거리에서 소청방향으로`~~~

▼이 곳에서의 조망은 매우 아름다운데 오늘은! 비 오지않는것으로 만족합니다.

09:25

▼아주 잠시 소청봉이 열리고~~~

▼소청봉 안내판이 있는곳에서 좌측 백담사길은 통제.우측 희운각대피소방향으로 내려갑니다.

09:40

▼희운각대피소로 내려가는길에 단풍모습들~~

 

10:32▼희운각대피소는 수리중~~

10:41▼삼거리에서 공룡능선길을 잠시 걷기로 하고~~

 

12:59▼비선대삼거리 ~~~마등령에서 내려오는길과 합류하는지점입니다.

▼비선대다리에서 방금내려온 곳을 담아봅니다.

▼비선대도 담아보고~~

13:03

▼비선대부터는 평평한길을 따라 내려오게되는데 단풍은 아직 저만치먼듯

푸르름만이 반겨줍니다.

13:38▼설악동 석가모니 부처님 좌상앞에서 사람들이 북적 북적~~~

▼추석당일인데 놀러오신분들이 엄청 많아서 주차장이 만원입니다.

▼설악산종주했는데 ~~트랭글순위가 150등!!! 산꾼들이 제앞에 149명이나 !!!!

***2020년 추석연휴는 설악산으로 고~~***

혼자서 산행한지도 벌써 7년째 되었나보다.

대간과 정맥할때는 멤버가 없어서 혼자시작한것이 이제는 습관이된듯~~~

오늘도 밤12시출발하여 한계령도착하니 2시50분. 차에서 컵라면을 먹고 4시가 다 되어 출발~~

안개가 자욱하여 한치앞이 안보여 살짜기 무서워지려고 하는데 갑자기 헨드랜턴 꺼진다.

너무 캄캄하고 나홀로라 무섭다. 얼른 폰을 꺼내 손전등을 켜니 헨드랜턴보다 환하다.

지난번 야간산행을 하고 충전을 하지않았나보다. .ㅠㅠㅠ .사진찍는건 포기하고 조심조심 진행한다.

한계령삼거리지나서 날이 밝아지기 시작하니 고운단풍도 눈에 들어오고 3시에 출발하신 부자도 만난다.

 

오랫만에 설악산에 들어서 힘들다는 젊은이. 그리고 부부팀 .부자팀. 세팀을 앞질러 중청대피소에 도착했다.

안개가 걷히기를 기다려봤지만 오늘은 조망이 없을듯하여 배낭을 두고 대청봉에 다녀온다.

소청봉으로 가는길 살짝 조망을 보여주었지만 아쉽다. 희운각으로 내려서는 길에도 노랑,빨강 단풍이 곱게 물들어있고

여기서 모녀팀을 만났지만 금방 헤어져 삼거리에서 공룡능선 단풍이 궁금하여 잠시 다녀오기로 하고 갔는데

역시 단풍이 곱게 물들고 있었다. 안개비와 새벽까지 내린비때문에 공룡을 포기하고 천불동으로 내려선다.

천불동계곡은 옥처럼맑고 푸른 물과 폭포 ,천가지 불상이 너무 아름답고 멋스럽다.

 

오늘이 추석당일인데 젊은이들이 설악산을 참 많이 온것같다.

비선대부터는 인산인해 ~~설악동에서 사람들이 북적북적 . 식당안에도 만원~~~

코로나땜시 고향가지말라고 하여 모두 설악산으로 놀러온듯~~~

설악동탐방지원센터에 들어가 국립공원여권도창 꽝!!!찍고 버스정류장 물어 찾아가는데

어머나!!! 주차장이 또 난리가 났다.

오후2시10분버스가 2시30분에 와서 그 버스타고 가족과 손주 만나러 속초시내로 ~~~~

2020년 10월1일 추석날~~~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