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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의 노래

한국의 마테호른 백운봉~유명산종주 본문

♣국내명산,종주산행♣/종주산행

한국의 마테호른 백운봉~유명산종주

반야^^ 2020. 10. 18. 18:28

1차 [백운봉~용문산~유명산종주]

 

 

○산행일시: 2020년 10월12일 월요일

 

○산행코스:용문산자연휴양림(07:40)~백년약수터(08:22~08:28)~백운봉(09;07~09:17)

~전망대(09:54~10:00)~장군봉(10:50~10:55)~용문산(점심 11:40~12:15)

~관상촬영지(14:20~14:40)~유명산(15:25~15:40)~소구니산(16:05~16:10)

~선어치고개(16:40)

 

○산행거리:19km.+도로1.8km 20.8km.소요시간 :9시간+20분 9시간20분(휴식시간70분포함)

 

○산행인원:2명(지인)

 

○날씨: 맑음(산행하기 좋은날씨)

 

○교통비:죽전역(05:00)~양평역(07:20)2.250원.양평역~용문산자연휴양림입구(택시)7600/2=3800원

가일리~설악 시내버스:1550원.설악~잠실 2800원 잠실~죽전(환승적용1200원)

합계 11.600원

07:40▼양평역에서 택시타고 용문산자연휴양림까지 옵니다(새수골)

▼휴양림 간판 우측으로 잘 정돈된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07:41

▼계곡 좌측으로 휴양림 데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07:45▼오늘은 갈길이 멀어 두리봉으로 돌지 않고 바로치고 올라갑니다.

07:57▼쉬자파크갈림길을 지나 백운봉방향으로 계속 오릅니다.

08:22~28▼백년약수터에서 물한모금마시고 조금 쉬었가가 갑니다.

08:48▼형제우물 갈림길입니다. 백운봉거리가 400미터인데 계속 된비알 오름길이라 20여분소요됩니다.

08:57▼팔당호 운무~~

▼단풍도 곱게 물들고~~

09:00

 

09:04

09:07~09:17▼한국의마테호른이라 불리는 백운봉에 올랐습니다. 힘들게 오른만큼 기분도 좋습니다.

 

 

 

09:19▼올라온것 다 반납이라도 하듯이 철계단따라 계속 내려 갑니다. 통신대가 있는 용문산이 끝에 보입니다.

09:27▼계단길을 10분가량 내려서면~~

09:27▼연수리 갈림길입니다.

▼연수리갈림길에서 밧줄 설치된 가파른 길을 내려갑니다.

09:37▼능선정상이라는 이정표가 세워져 있고 ,백운봉에서 650미터내려왔습니다.

▼능선상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있고~~~

 

09:48▼된비알 치고 오르면 사방팔방 조망이 좋은 전망대~~

09:54▼전망대에서 바라본 백운봉 모습입니다.~~

▼전망대에는 나무데크가 있는데 무서져 있습니다.조망보면서 간식 먹고 가기로합니다.

10:00

10:03▼이 바위를 우회해서 올라~~~

▼돌맹이가 산재한 구간과~~~

10:06▼말끔히 정리된 헬기장이였던 공터를 지나게 됩니다.

10:07▼첫번째 사나사갈림길 ~~~

10:22▼두번째 사나사 갈림길~~~~

10:35▼함왕봉에 도착합니다.함왕봉에서 삼각점이 있고 이정목에 함왕봉이라고 적혀있습니다.

함왕봉에서 장군봉으로 가는 등로는 부드럽고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습니다.

10:40

10:48

10:50

10:52~10:55▼장군봉정상에는 정상석이 설치되어 있고 벌목을 해서 뒷쪽 조망이 시원스레 열립니다.

 

▼장군봉에서 삼거리가는등로도 순하고 누군가 등로옆을 말끔히 벌초해놔서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11:06▼이곳이 장군봉갈림길 삼거리인데 한강기맥이 용문산에서 오다가 이지점에서 마유산으로

꺽어 진행하게 됩니다. 오늘도 유명산으로 가야하기에 용문산을 다녀와 이지점에서 배너미고개.마유산(유명산)

방향을 따라야 합니다.

11:11▼용문산으로 가는 길은 정상에 군부대가 있어 우회하여 가야합니다.

11:12▼어머나!!! 파란하늘에 고운단풍이 ~~~~~~

11:32▼삼거리에서 용문산정상은 좌측 직진은 한강기맥길 우측은 용문사하산길입니다.

▼우측 계단따라 용문산정상으로 올라갑니다.

11:39~12:10▼용문산정상 바로 아래팔각정자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12:10~12:15▼용문사은행나무가 유명해서 정상에도 은행나무잎모양을 설치해놨네요.

▼우측 용문봉과 좌측은 한강기맥 천사봉으로 가는 등로가 조망됩니다.

▼진즉 인증했지만 다시 ~~ㅋㅋㅋ

 

12:24

12:44▼삼거리로 되돌아와 우측으로 급하게 꺽어서 진행합니다.

12:46▼진행하게 되면 바로 이 이정목이 나오는데 마유산.배너미고개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12:47

 

12:52▼군부대도로 나오면 좌측으로 잠시 도로따라 내려가다가~~

12:54▼도로와 헤여져 이정목있는곳으로 가야합니다.

 

12:54▼숲으로 들어가기전 방금내려온 군부대도로와 정상 군부대~~

▼부드러운 임도길에 피어난 엉겅퀴와 가을 들꽃 쑥부쟁이~~

13:02▼가을들꽃들이 많이 피여있습니다.~~여기 길이 부드럽고 엄청 좋습니다.

13:04▼어머나!!!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13:28

13:30▼등로에 이바위가 보이면 배너미고개가 10여분만 내려가면 나옵니다.

13:42▼배너미고개~~파란지붕 매점 좌측으로 시멘트임도길따라 진행하게 됩니다.

14:00▼20여분 시멘트 넓은 임도길따리 진행하다가 이 지점에서 우측으로 들어가야

관상촬영지였던 곳을 가게됩니다. 요즘은 한강기맥하는사람들이 편하게 하려고 임도길따르다 보니

등로가 잡풀로 덮혀 있습니다.

▼억새군락지가 있습니다.좌측으로 관상촬영지였던곳이 있는데 억새가 크게 자라 잘 안보이니

잘 찾으셔야합니다.억새와 가을 들꽃들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14:21~14:38▼관상촬영지입니다.

▼태풍으로인해 많이 망가져 있습니다. 평상에서 따뜻한차한잔 마시며 ~~~~~

▼날씨가 갑자기 흐려져서 활공장에서의 조망이없어 그냥 진행합니다.

15:22▼소구니산 갈림길 ~~이곳에도 벌초를 말끔히 했네요~~우측 유명산정상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15:26▼유명산정상에서 좌측은 유명산휴양림으로 바로 내려가는길이고 우측은 입구지계곡으로

내려가는길입니다. 우리는 왔던길로 빽하여 서너치고개로 하산하려고합니다.

15:28~15:40▼유명산정상에서 ~~~~

16:01▼유명산정상에서 삼거리로 되돌아와 내려섰다가 한차례오르면~~~

16:04

16:05~16:10▼소구니산정상에서 학교 후배를 만나서 인증하고~~~~

울 후배님 홀로 백두대간완주하고 현재 100명산하는중.서너치고개에서 유명산왕복 1시간30분걸린단다.

카리스마 넘치고 산행잘하고 리딩 또한 잘하는 멋진 후배님~~~

16:17▼농다치고개로 가지않고 서너치고개로 갑니다. 서너치고개에서 가일리버스종점까지

4키로 내려가면 잠실로 곧장가는 버스가 잇기에~~~

▼서너치고개로 내려가는길에도 단풍이~~~

06:26

16:39

▼서너치고개입니다. 우측은 가평군 설악면이고 좌측은 양평군 입니다.

16:47▼도로따라 1.8키로 내려갔는데 후배가 차를 태워주어 가일리 버스종점까지 편안하게 도착합니다.

17:08▼가일리 버스종점입니다.

▼유명산자연휴양림입구 ~~~

▼가일리버스종점에 있는 설악시내버스 시간표~~~코로나로 인해 버스시간이 변경되어

설악시내로 가는 버스를 타고 설악에서 내려 조금 기다렸다가 18:10분차를 타고 잠실로 ~~~

▼좌석버스시간표~~~

***한국의 마테호른 백운봉***

몇년전부터 계획세웠던 산행을 드디어 가게되어 잠을 설치고 새벽에 일어나 산행준비하고

새벽바람쏘이며 지인만나 죽전역까지 걸어간다,

5시첫차를 타고 왕십리에서 환승한후 양평역까지 2시간 20분걸려 도착한다.

역에서 따끈한 오뎅으로 속을 데우고 택시타고 들머리 용문산자연휴양림입구로 갔다.

초반부터 된비알 오름길에 숨이 목까지 차고 백년약수에서 잠시 휴식후 백운봉으로 오르는데

맞은편에서 오는 사람이 어디까지 가냐고 묻는다.용문산 거쳐 유명산까지 간다고 답하니 너무 힘들고 먼길이라며

걱정을 하신다.어머나 내가 그렇게 많이 힘들어 보였나??? 아직까지는 거뜬히 갈수있는데~~ㅋㅋㅋㅋㅋ

 

백운봉에서의 조망은 이루말할수없이 좋다. 함왕봉까지 오르내림도 그만 그만하고 용문산 오름길에서 약간힘든것

빼고는 등로가 너무 좋고 고운단풍과 가을 들풀들 그리고 억새가 반겨주니 너무 신나고 즐거웠다.

유명산에서 차시간을 검색해보니 단코스로 내려가면 많이 기다릴듯하여 소구니산으로 돌아 서너치로 하산길을 잡는다.

유명산에서 내려갔다가 소구니산을 치고 올랐는데 누군가 등로를 내어주고 기다리고 있는다.

올라가서 다시 보니 후배이다. 어찌나 반갑던지~~~~기념촬영하고 후배는 유명산을 가고 .난 선어치고개로 하산하여

버스종점 4km를 도로따라 걸어가는데 걸음이 빠른 울 후배님 한테 1.8km걷고 잡혀서 승용차타고 버스종점으로 편하게

왔다. 짧은 만남이지만 너무 기뻤다. 다음엔 100명산 마지막봉우리에 같이 가지고 약속을 하고 우리는 집으로~~~~~

2020년 10월12일 월요일.김종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