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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의 노래

87좌[블야 강진 덕룡산~주작산 812m] 본문

♣국내명산,종주산행♣/100대명산 완

87좌[블야 강진 덕룡산~주작산 812m]

반야^^ 2023. 4. 2. 13:18
87좌[블야 강진 덕룡산 812m]

○산행일시 : 2023년 3월28일.화요일. 04:00~14:45.(소요시간 10시간45분)

○산행구간 :소석문~동봉~서봉~수양마을 삼거리~작천소령~주작산(왕복)~주작공룡~오소재
                 
 
○산행거리: 17.5km
 
○산행인원:좋은 50명.(들꽃미언니랑둘이)
○교통편:좋은사람들 리무진 
○경비: 회비 52.000원

*****주작공룡에서 넉 다운되다.*****
오랫만에 덕룡~주작~두륜산에 도전장을 날렸다.
그런데 주작공룡에서 체력 고갈되어  오소재에서 마쳤다. ㅠㅠㅠ
내년에 다시 도전해보자~~

03:56▼언니가 헤드랜턴을 안가져와서  맨뒤로 쳐서서 천천히 진행한다.이때만 해도 난 두륜산까지 꼭 갈수 있을듯했다.

 

04:16

 

04:56▼등로 양옆에 진달래꽃들이 곱게 피어있다.

05:48▼암릉구간에 안전장치가 설치되어 있지만 랜턴이 없어 핸드폰에 의지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린다~~~

06:03▼소석문에서 2시간이 더 걸려 동문에 도착한다~~~~헉!!!2,35km를 2시간넘어서 도착했네~~ 그래도 이때만 해도 자신만만~~

06:10▼여우롭게 동봉에서  여명을 보고~~~~~~~~~~서봉으로 이동한다. 50명중 우리가 꼴찌란다. ㅋㅋㅋ

06:20▼꼴찌지만 진달래곱게 핀 암릉을 그냥 지날칠수 없어 자꾸만 사진을 담는다.

06:23▼서봉으로 가는등로도 만만치않다~~~~~

06:30▼서봉으로 가는길에 일출을 맞게 된다.

06:37

06:38▼서봉정상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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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5▼서봉에서 가야할 암릉들을 담아본다~~~~우와 덕룡능선 죽인다~~~ㅋㅋㅋ 아래 있는사람들이 부럽다.

어찌나 내림길이 까다롭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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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을 내려왔다.

06:53▼능선 좌측은 진달래가 만계상태이고 우측은 30%정도 피우고 봉우리가 맺힌게 더 예쁘다~~~이 모습보려고

            조금일찍 왔는데 참 잘 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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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55▼여기 경치가 멋있어서 사진찍고  여유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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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소석문에서 동봉~서봉을 지나왔다. 이제 작천소령으로 가는데 능선이 부드럽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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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7▼동백나무 군락지도 지나고~~~~~

08:48▼주작산 475봉이라네 ~~~~~

08:49▼앞에 주작공룡이 펼쳐져 있다.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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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적천소령~~이곳에서 임도따라서 주작산주봉으로 가도 된다는것을 나중에 알았다.

09:28 ▼올라서서 주작산주봉 3.7키로   올라서서 삼거리갈림길에서 9:38~11:08   1시간30분소요됨

10:25▼작천소령에서 1시간걸려 주작산주봉에 도착하였다.

▼돌아가면서 담은 등로 모습~~진달래가 여기도 곱게 피었고  이 능선은 육산이라 좋다.

10:30

10:3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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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삼거리로 되돌아와 잠시 쉬고 이제 주작공룡능선 타러 출발~~~~~~~~~우측 끝에 보이는곳이 주작산주봉~~~

11:07

11:08

 

11:09▼첫 고비 오르내릴때까지만 해도 몇 봉우리만 넘으면 오소재로 내려설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크나큰 착각이였다.

11:11

11:15▼대포바위~~~~~

11:21

11:25▼밧줄잡고 오르내리기 연속이네~~~왜 이렇게 험한거여~~~~

11:26

11:30▼언니는 날씬하니 바위틈으로 빠져 나왔고 난 살짝 옆길로 우회해서 언니 배낭을 받아서 내렸다. 이후부터 2시간동안 

         너무 힘들어서 사진을 담을수가 없고 눈으로 만 넣었다. 계단도 있었고 또 밧줄구간 반복~~~

13:27▼암릉구간 끝나고 길이 좋아서 간신히 한컷담고~~~~~~~~그리고 두어봉우리 또 넘어서 ~~~~

14:40▼오소재에 내려섰다. 휴우~~~너무 너무 힘들었다. 버스는 두륜산 주차장으로 출발해버려서 우린 택시타고 

            가게된다.

14:47▼오소재에  약수터에서 물마시고 ~~~~~~

14:59▼택시타고 관광버스가 있는 주차장으로 왔다.

15:03▼주차장으로 들어오는 진입로 벚꽃이 아름다워서 배낭 차에 놓고  담았다. 

▼내가 찍었지만 멋지다~~~힘든산행이였지만 즐겁다. 

&&&&&&언니가 찍어주신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