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의 노래
[스크랩] [80차] 서대산 904m(2) 본문
정상으로 이여지는 능선이 눈이 시리도록 아름답다~~감탄사가 절로 나오는능선길
헬기장에서 함께 간 언니가 멋진 포즈를 하고 있다~
연녹색 숲길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이렇게 이쁜 야생화가 발길를 잡는다. 향기 또한 기가 막히고 좋다.
2번째 헬기장 모습이다.
이 바위가 장년대 바위인가보다~
정상에 오르기전 또 다른 봉이 우릴 반겨준다.
정상~~80번째 100대명산 이다~~
하산길 또한 아름답다.
조망을할수 있는 곳이다.
서대폭포 위~~
서대폭포 앞~~불공드릴수있는 장소도 있기에 잠시 불공도 드리고~~
개덕사
개덕사에 들렸다가 다시 이길로 올라간다.목장길 같은길~~
산행종료~~
대중교통 이용해서 산행하는 묘미도 괜찮았다.
고마우신 산님덕분에 병천순대국도 먹고
80번째 100대명산은 대구 비슬산으로 선약이 있어서 기대가 참 컸였는데~~
일주일전 취소돼서 혼자라도 갈까 망설이다가 서대산으로 변경했다.
결정하고 친분두터운 언니께 문자했다. 물어보지도 않고 오케이 한다.
얼른 기차표 예매하고 다른분들 다녀온 산행기도 보고 준비했다.
언니는 서울이라 영등포에서 승차 난 수원역에서 승차 하여 오랫만에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
어느새 대전역~~역사 건너편에서 501번 좌석버스타고 마전가서 다시 옥천행 타고 12분정도 가다 하차.성동1리
여기서 들머리까지 35~40분 걸어가야한다. 마을길로 가는길이 아름답다.
산행들머리 서대산리조트에서 조금 올라 1.2코스로 가다가 용바위에서 2코스선택, 마당바위지나고 구름다리 전망대
와우!!!정말 좋다.언니도 너무 좋아한다.
정상으로 가는 길목 또한 아주 아름다운길이다.서대산 정상!!! 살포시 점 찍었다.
하산길 또한 부드럽고 아름답다. 개덕사를 거쳐 서대폭포도 보고 다시 서대산드림리조트 하산완료~
처음엔 서움함이랄까? 비슬산에 못간게 아쉬움이 많았지만 흥쾌하게 동행해준 고마운 연니와
서대산의 또 다른 아름다움에 감사하면서 80번째 100대명산을 서대산에서 마무리 했다
언니의 미모와 말솜씨 덕분에 돌아오는길은 아주 편안하게 왔다.
언니 고마워요^^*
2012년 5월 16일 수요일 김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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