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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의 노래

10월의 마지막날 한라산등반 37좌 본문

♣국내명산,종주산행♣/100대명산 완

10월의 마지막날 한라산등반 37좌

반야^^ 2018. 12. 9. 14:05

37좌[블야 한라산 백록담 1,950m]

 

○ 위치 : 제주시

○ 산행일시:2018년 10월31일 수요일 .6시간05분.(오전06시00분~오후12:05)

○ 산행코스:성판악-4.1km-속밭대피소-1.1km-샘터-0.6km-사라오름입구

               -1.5km-진달래대피소-2.3km-백록담-2.3km-진달래대피소-1.5km

               -사라오름입구-0.6km-사라오름-0.6km-사라오름입구-0.6km-샘터

               -1.1km-속밭대피소-4.1km-성판악

              

             

○ 산행거리:20.9km

○ 산행인원:나홀로

○ 날씨:맑음.

○ 교통편:승용차(랜드카)



▼성판악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성판악등산로 입구에 진달래대피소 매점 패쇄됐다는 프랭크드가 걸려있고 안내방송이 나온다.

▼아무도 없는 길을 나만이 홀로 정상을 향해간다.

▼성판악주차장에서 40분정도 편안한등로 따라 진행하면 속밭대피소가 나온다.

▼속밭대피소 지나니 일출이  시작되었다.


▼아무도 없는 진달래 대피소를 패스하고~~

▼해발 1500m지점을 지나고~~

▼진달래대피소에서 너덜지내를 오르니 나무계단길이 정상까지 이어지는데 청명한 날씨덕분에 눈이 호강을 한다.


▼정상직전에 핀 상고개~~

▼한라산정상 백록담~~ 백록담에 물이 조금 있다.

▼한라산정상주변모습~~

▼블야인증하려고 10여분 기다린끝에 젊은 이가 혼자 올라와서 부탁을 했다.


▼사라오름갈림길에서 사라오름가는계단길~~

▼사라오름에도 물이 있네~~

▼사라오름 전망대~~


***10월의 마지막날 한라산등반***

딸과 손주와 제주여행중에 잠시 짬을 내서 한라산등반길에 나선다.

빨리 다녀오려면 자동차를 가지고 가서 성판악주차장에 주차하고 원점회귀를 해야 한다.

새벽 4시30분 살며시 펜션을 빠져나와 차를 몰고 성판악으로 가는데 차가 한대도 안보인다.

살짝 겁이 났지만 조심 조심 운전하여 성판악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로 입구에서 주차비 지불하고

한라산정상을 향한다. 남자 산객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백록담까지 쉬지않고 오른다.

정상인증부탁하려고 하니 넘 추운지 바로 내려가버린 산객땜시 15분정도 기다렸다가 혼자 올라온 학생한테 부탁하여 인증하고

부지런히 내려와 진달래 대피소에 와서 아침으로 커피와 빵을 먹고  내려오다가 우측으로 비켜있는 사라오름으로 간다.

우와!!!사라오름에 물이 있네. 네번째인데 처음으로 본다. 전망대에서 잠시 조망하고 빠른걸음으로 성판악으로 하산하여

손주가 기다리고 있는 애월읍 흰고래수염펜션으로 왔다.

오후에는 펜션근방 유적지에 들렸다 바닷가분위기 좋은데서 저녁을 먹었다.

시월에 마지막날을 멋지게 마무리 했다.

2018년 10월31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