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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의 노래

[팔공기맥구간]내밀재~냉산갈림봉~땅재~청화산~갈현~장자봉~만경산~굿고개~토봉~새띠합수점 본문

팔공기맥(完)

[팔공기맥구간]내밀재~냉산갈림봉~땅재~청화산~갈현~장자봉~만경산~굿고개~토봉~새띠합수점

반야^^ 2019. 11. 18. 13:36

[팔공기맥구간]내밀재~냉산갈림봉~땅재~청화산~갈현~장자봉~만경산~굿고개~토봉~새띠합수점

                 

 

 

산행일시 : 2019. 11. 06.수요일, 06:20~20:20.(14시간00분, 식사 및 휴식시간 70분포함)

○산행구간 : 내밀재(06:20)-(2.5km)-408.5봉(04:40)-(2.2km)-냉산갈림봉(08:15~08:25)

                 -(1.9km) -땅재(08:55~09:00)-(1.3km)-551봉/헬기장(09:40)-(1.8m)

                 -497.3봉(10:15)-(1.5km)-670.5봉(10:50)-(0.3km)-청화산/팔각정(11:00~11:20)

                 -(0.9km)-642.8봉(11:35)-(0.8km)-주륵폭포갈림길(11:50)-(0.2km)-삼형제송(11:55)

                 -(2.7km)갈현(12:45~12:55)-(0.5km)-화산(13:25)-(2.7km)-장자봉(14:45)-(1.5km)

                -십령(15:20)-(1.5km)-만경산(16:05~16:20)-(3.2km)-주선고개(17:10)-(0.2km)

                -방지고개(17:15)-(1.6km)-굿고개(17:40)-(3.9km)-토봉(19:20)-(1.5km)-새띠고개(20:00)

                    -(0.5km)-새띠합수점(20:20)

               

              

○산행거리 : 구간거리 34.2km/접속(이탈)거리0.0km/총거리 34.2km

○날씨 : 맑음

○구간특징

 

-산행 들머리 내밀재(나밀재. 군위군 소보면)

-내밀재에서 5분정도  오르면  등로에 "준희"님 응원메세지가 있음.

-응원메세지를  지나 꾸준하게  오르다 약 한시간이 넘어서  안부에 도착하게됨.

-안부에서  조금진행하면 냉산갈림봉으로 된비알을 치고 올라야하는데  좌측으로  우횟길이

  있으니  그리로 진행해도  무방할듯함.

-냉산갈림봉으로 된비알 오르면 냉산은  좌측으로  1.3km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나  갈길이 멀어

  패스하고  좌측  땅재 방향으로   부드러운길을  따라 내려감.

-냉산갈림봉에서 약8분후 만나는  이정목에서  땅재.군위방향을  따르지 않고  직 좌측 땅재방향으로

  내림길을  내려서 진행함.

-땅재로 가는등로는  넓은  길이며  내림길에는  밧줄이  설치되어  있고  도로를  만나게 되면  우측도로

  따라 올라  땅재에  접속함.

-땅재에서 산길로 접속하면  이정목과  벤치가  설치되어  있음.

-551봉 헬기장으로  가는 길은 정비가 잘된 등로를 꾸준히 오른뒤  살짝 내려서면 안부에  다곡2리

  하산길이 있으며  벤치가 설치되어 있음

-다곡2리 갈림길에서  청화산까지는 약 한시간 소요되는데  꾸준한 오름길임.   

-청화산정상에는  아주 커다란 정상석과  삼각점.팔각정이 설치되어  있고 사방팔방조망이  좋음.

-청화산정상에서 넓은 수레길을  따라  진행하다가  주륵폭포갈림길에서 급우측 산길로  진행하면

  잠시뒤  삼형제송을   만남,

-삼형제송에서  나무계단을  내려와.부드러운 산길을 따라 작은봉우리 두어개넘어.갈현에 내려서게됨.

-갈현은  구미시 도계면과  의성군 구천면  경계이며 시멘트 포장도로임.

-갈현에서  옹벽으로  올라 된비알 치고   오르면 삼각점이  있는 343.1봉임.

-343.1봉에는   "준희"님표식과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고 기맥길은  좌측임.

-등로에 바위가 산재한  구간을  오르면  문암산갈림길이고  이곳에서  조금 진행하면

  암릉구간에 밧줄이 설치되어 있어  조심히 내려서면  멋진 나무가 있음.

-장자봉에는  정상석과   이정목  그리고   두개의 표식이   걸려있음.

-장자봉에서 약 20분정도 진행하면 "준희"님의 심령이라는  표식이  나무위에 걸려있음.

-심령에서 조금 진행하면   등로에  잔너덜지대 있고  앞을 가로 막는 바위지대가 나오는데 희미한

  족적을 따라   우측으로  급경사 된비알을  치고 올라  좌측으로  진행해야 됨.

-임도를 만나 부드러운 오름길을 두어번 올라   진행하면  만경산 정상에 다다름.

-만경산정상에는  정상석 두개와  정자 .전망대가 설치되어있어  낙동강줄기가  조망됨,

-만경상정상에서 조망을  마치고  의성군에서 세운  이정목에서  숲길입구(주차장)방향을 따라

  급경사 내림길을  내려서면 부드러운 등로가 이어짐.

-다시 원목계단길 내려와  운동시설과 정자.이정목이있는 임도에서 기맥길은 우측임.

-포장도로따라   내려가면  천은사간판과  이정목이   있는삼거리가  나오고 도로건너   좌측 산길로   진행함.

-비포장임도따라  묘지대 지나 임도 삼거리에서 좌측 진행하면 다시 묘지대 통과하게됨.

-무명봉직전에서  좌측 진행하여 순한등로 따라 내려와 작은봉우리  넘으니  주선고개임.

-주선고개는 포장도로로 812번 지방도가  지나고 도로건너  좌측에  정자가 있고 .주차장.만경산농장잉있음.

-주선고개에서 도로건너  정자를 좌측에 두고 시멘트 임도  따라 진행하면  방지고개에  다다름.

-방지고개는  삼거리로 기맥길은  좌측 철조망이 있는   비포장 임도길 따라 묘지대 지나면 180봉임.

-180봉엔 산불감시초소있고  기맥길은 직진하여  내려오니  임도를 만나   임도따라 진행하다가,

  잠시후 임도는 오솔길로  바뀌고 순한길  걸어  삼거리에서  급좌측 진행함.

-표시기를  잘보며희미한 등로 내려와 석등이 있는 묵묘를  지나  굿고개에  내려서게 됨.

-굿고개에는 "준희"님  표식이 있으며  기맥길은 임도 건너  비포장임도를  다라 진행함.

-부드러운 오솔길  올라 고속도로 상부를  지나  무명봉을넘어 안부에도착함.(굿고개에서약 30분소요됨)

-쌍분을 지나 삼거리에서  좌측  잡목이 있는 벌목지대 .무명봉.그리고 부드러운길 지나 솔티재 도착함.

-솔티재에서 시멘트임도 맞은편으로  까칠한 등로 치고 토봉으로 올라야 하는데 등로가 너무 안좋음.

-오룩스에 의지한채  오르려니  길이 없고 선답자님들  표식을  따라  힘들게 토봉에 오름.

-토봉에는 작은 정상석과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음.

-토봉을 내려서는 길은 바위사이 급경사 길이며 이후 부드러운 등로를 따라 진행하여 벤치와  이정목이 있는

  무명봉에서 수암종택방향을  따라서  진행함.

-새띠고개는 시멘트 임도가  지나고  "준희"님의 표식이 있고  이정목에서  좌측 진행함.

-시멘트 임도따라  내려와 위천과  낙동강의  합수점에 도착하여 팔공기맥을 마무리함.

-중간탈출로:땅재.갈현.주선고개

-구간내 식수보충장소:땅재로 가는길 민가.


***2일동안 72km?***

초반부터 알바시작하여 오룩스에 의존해서  중간에 두어곳 알바포함 트랭글보니

2일동안 72km를 걸었다.

흐미~~ 첫날은 너무 여유 부린 탓에 좌베틀산에서 부터 내밀재까지 깜깜한 밤중에

헤드랜턴불마져 밧데리 나가는 바람에 길도 없는곳을 낙엽헤치고 무명봉 오르고,

달이 너무 밝아  무작정 퍼지고 앉아서  달빛 아래서  물한모금이 왜 그리 달던지~~ 

지인이  119부르자는 말에  정신이 번쩍,

아니  창피하게 왜 119 구조대를 부르자는건지....

금남정맥할때  발목부상으로 띵띵부운 다리 질질끌고 하산 하던 생각이  난다.

택시기사님께  늦여진다고 전화드리고 내밀재를 향하여 마지막봉우리 오르고

내밀재에  내려서 한숨을  돌린다.

구미시 옥계로 이동하여 내일을 위하여  삼겹살을 먹고  근처  모텔에서 숙박한다.

알람소리에 일어나 일단 사과 반개씩먹고 근처 해장국집에서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내밀재로 갔다. 아침 06시20분산행시작 ~~오늘도  30키로가 넘는데 ~~

어제보다는  부지런히  걷기로 하고 된비알은 천천히 ~~~부드러운길은 빠르게 ~~~

그런데 정자에서  누워서 쉬는바람에  또 휴식시간이 길어진다.

점심은 빵으로 간단히 먹고  만경산에 오르니  오후4시가넘은 시간이다.

동행한 지인은 오늘  꼭 서울에  가야한다고 만경산지나면서  달리기를 한다.

물도 제대로 못마시고 간식도 못먹고  따라가기에  바쁘다.

마지막 토봉으로 오르는길은  길도 없고 가시덩쿨이라  팔은 찟기고 엉망진창이되었다.

이건 산행이 아니다.캄캄해서 앞도 제대로 안보이고  합수점에 섰지만 개운치가않다.

팔공기맥 완주했지만  기쁨보다  아쉬움이  남는 산행이었다.

2019년  11월5~6일



05:41▼구미시 옥계동에서 숙박후  24시  명륜등심해장국에서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출발합니다.


▼옥계동에서  택시를 타고  내밀재로 갑니다.

▼06:15  내밀재는 군위군이라서  고개  50미터 전에서  내려야 복합요금적용이 안된답니다.

 옥계에서 내밀재50미터전까지  15000원 나왔는데  복합요금제는 2000원 더  나온다고하십니다.

06:20▼20미터정도 걸어 올라와서  들머리에 접속합니다.

06:25▼내밀재에서  5분정도  올라오니  팔공지맥종주를 하시는산님들 힘내라는 응원메세지가  있습니다.

07:03▼나무사이로  눈부신  햇님이  밝게 비추며 기맥길무사완주하라고  응원하는 듯합니다.

▼잘 정비된등로를 따라  두번째  오르막을  힘차게 오릅니다.

07:38▼안부에 잠시 내려서서  숨을 고르고~~

▼다시 낙엽이 쌓인  된비알 오름길을  오릅니다.

▼암릉이 산재한구간을 지나고~~

08:14▼냉산갈림봉에   오르게 됩니다..

▼냉산갈림봉에서  기맥길은 땅재방향인  우측이고 냉산은 좌측으로 1.3키로  벗어난지점에

  있어  오늘 산행거리가 길어  패스하고  우측 브더러운길을  따라  갑니다.

▼이 이정표에서   땅재 방향으로  급좌측 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삼거리에서  급내림길을  내려오면 부드러운 등로가 나타나고~~

08:31▼y자 갈림길에서  기맥길은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내림길에는  밧줄이 설치되어 있어  줄잡고  미끄러지듯이   내려오니 편합니다.

▼가야할 마루금을 담아보고~~

▼요런길을  내려오니  시멘트임도가 나오고 이정목이 땅재를 가르칩니다.

08:50▼시멘트임도따라   진행하여  2차선도로  먼너  우측으로 도로따라 오릅니다.

▼도로가에 탐스러운   사과도  구경하고~~

08:55▼땅재 고갯마루에서   좌측으로  산길로  진행합니다.

08:55 ▼땅재에서  산길로  진입하는 곳에  이정목과  벤치가 설치되어 있어서 사과를

먹고 출발하기로합니다.

09:16▼땅재에서  20여분  잘 정비된  등산로 따라 오르니 잔돌이  있는 너덜지대를

오르게 됩니다.

09:44▼551봉 헬기장에  있는  이정목과  헬기장~~

09:51

09:56▼다곡2리 갈림길에는벤치와 이정목이있습니다.

▼여기서 쉬었다가  다시 된비알 오름길을  오르게됩니다.

10:45▼방뒤돌아서  방금 넘어온  봉우리를  담아 보고~~~

10:46▼이제 이봉우리만  오르면 청화산정상은  지척입니다.

10:59▼마지막봉우리 올라  부드러운길따라  청화산정상에  도착하게 됩니다.

팔각정에서 20여분 편하게 누워서 쉽니다.

▼청화산정상석은  크고 멋집니다.

▼정상에 있는 헬기장입니다.주륵폭포 방향 직진으로  진행하게됩니다.

11:22▼청화산정상에서 23분간 놀다가   발길을 돌립니다.

▼넓은등로따라  편안하게 내려갑니다.

11:52▼청화산정상에서  이곳  이정표가있는곳까지  30여분은  부드러운 비포장임도길

따라 내려오다가  급우측으로  진행해야합니다.(주륵폭포갈림길)

11:54▼주륵폭포갈림길에서  2분정도 진행하면  삼형제송에 도착합니다.

▼삼형제송에서  나무데크 계단길을 내려옵니다.

12:34▼삼형제송에서  30여분 부드러운 등로 따라 진행하면   소나무군락지를 지나게 됩니다. 

▼갈현고개가 내려다 보이는곳에서~~

12:44▼소나무군락지에서  10분후   갈현 고개에 내려섭니다.

12:45갈현 옹벽이 높아서  모래주머니 두개 쌓아놓고 올라옵니다.

▼갈현에서  된비알 오름길을 오르다가  너무배가 고파서 점심으로 빵을  먹습니다.

13:24▼화산으로  오르는 등로에도 소나무 군락지가 있습니다.

13:26▼343.1봉을 트랭글에서는 화산이라고 뱃지를 줍니다. 기맥길은 삼각점 뒤 좌측으로

 진행하면됩니다.

▼343.1봉을 내려와부드러운 등로 양쪽으로 정비가안된 소나무 군락지가 또나타나고~~ 

▼등로 옆에 소나무와 시루떡 바위가~~

▼다시 소나무 군락지~~~

14:06▼문암산갈림길에  올라  기맥길은  만경산.장자봉 방향인 우측입니다.

14:08▼잠시후 밧줄이설치된  암릉 급 내림길을 조심히 내려와서~~

▼가야할 마루금을 담고~~

14:22▼죽은나무지만  멋져서~~

14:42

14:45▼장자봉정상입니다.

15:18▼심령입니다.

15:29령▼심령에서 10여분 진행하면  바닥에 돌들이 있고 앞에는 암릉이 가로 막는데

 희미한 등로와 표식을  따라 우측으로 붙어 급경사 오름길을  올라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15:53▼부드러운 등로를 따라 만경산으로  진행합니다.

16:05▼만경산정상에  있는 정자에서  다시 누워서 편하게 쉽니다.

▼만경산정상모습입니다.

▼전망대에서  낙동강줄기를 바라보고  ~~~

16:22▼17분의 휴식을 마치고 급경사 내림길을  내려와  부드러운 길을 잰걸음으로

진행합니다.

16:53▼만경산에서 30여분만에  운동시설이 있고 정자가있는 곳에 도착하여  시멘트임도만나

 우측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16:54

16:56

17:01▼임도와 헤여져 묘지가있는 산길로~~

17:10▼다시 임도 만나 2차선도로에서 길건너  직진으로 진행합니다.(주선고개)

17:14▼주선고개에서 4분후  방지고개에  도착하는데  직진으로 시멘트임도길따라

진행하다가  다시 돌아오게됩니다. 기맥길은 좌측 비포장임도길임.

17:16▼다시 돌아와기맥길따르고~~

17:26▼180봉 산불감시초소~~

▼해는 지고~~

17:37▼부지런히 기맥길 찾아  갑니다.

17:39▼시멘트임도길 .여기가 굿고개인듯합니다.

17:39▼굿고개에서  맞은편  수레길따라  기맥길은 이어지고~~

            

17:42▼수렛길따라  진행하니  잘 정비된 묘지대에서  헤드랜턴을 켜고~~

이후엔 토봉까지  사진을 찍지못합니다.등로가 좋으니 동행한 지인은 달리기를

하기에 따라가느라고  물도 한모금 못마시고 옷을 입지 못했는데 토봉오름길에  가시덩쿨지대라

팔뚝은 긁히고 찍히고 집에 와서 보니  엉망진창이였습니다. ㅠㅠㅠ

19:20▼간신히 토봉을 찾아 오릅니다.

▼힘들었는데  표정이 아주 좋네요~~ㅋㅋㅋ

▼토봉에서  인증샷하고 바위길을 내려와 이후 부드러운 등로를 또 달려갑니다.

20:00▼새띠고개에 내려섭니다. 좌측으로 가야하는데 우측 우물교 방향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  합수점으로  갑니다.

20:18▼캄캄하여  낙동강물이  안보입니다.

▼낙동택시를 콜하여 상주터미널로 옵니다.

▼동서울행 심야버스승차권을   구입하고 .화장실에서  세수하고 발닦고  ~~

21:41▼터미널근처 식당에서 저녁을 먹습니다.

▼2일차 산행



▼좋은사람들에서 5구간까지 동행했고  나머지는  두구간으로  개인적으로  했는데 대장님게서

완주증을  만들어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