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8일 지리산 (지리산 밀린 숙제 2010~2019년 다음 기회에)

[지리산] 백무동~한신계곡~세석대피소~촛대봉~연하봉~장터목대피소~천왕봉~중산리

     

○산행일시 : 2020년. 1월.8일.수요일

○산행소요시간:04:20~15:30.11시간10분(세석대피소휴식.아침:150분,장터목대피소20분 총 150분)

○산행구간 : 백무동(04:20)-(1.7km)첫나들이폭포(04:55)-(0.8km)-가내소폭포(05:10)-(4.0km)

                   -세석대피소(07:25~09:45)-(0.7km)-촛대봉(10:15)-(1.9km)-연하봉(11:05)

                   -(0.8km)-장터목(11:25~11:45)-(1.7km)-천왕봉(13:00~13:20)-(2.0km)-법계사(14:25)

                    (1.8km)-칼바위(15:00)-(1.6km))-중산리탐방지원센터(15:30)

                    

○산행거리 :17.0km

○날씨:비.눈.흐림.맑음

○산행인원:백~중 3명(성~중 22명)

○교통편:좋은사람들  29.000원 식대:1만원

***새해 지리산 상고대***

안내산악회에 산행신청을하고 비소식이 3일간 잡혀 있어 고민고민하다가.... 에라!

A조는 성~중종주이고 B조는 백~중인데  25중 나 포함3명만B조다.

비옷입고 15년만에 한신게곡으로 들어섰는데 비가 어찌나 많이 내렸는지 울렁찬 물소리...

돌다리에서 나무다리로 변해있는 게곡길을 올라 세석대피소로 간다.

대피소친절한 직원분 덕분에 따끈따끈한 방에서 한시간정도 자다가 일어나니 개운하다.

아침을 간단히 먹고 상고대가 펼쳐진 등로따라 천왕봉으로 오르는데 바람이 어찌나 세찬지

날아 갈것같았지만  아름다운 상고대에 빠져 추운줄도 모르고 사진찍느라 시간가는줄 모르다가

천왕봉에서 기받고  냅다 하산은 했지만 A조 기다리는라 3시간30분을 허비하는 일이 생기고야 말았다.ㅠㅠㅠ

6시까지 전원 하산하라고 한 대장 마져  늦게 하산하고~~~~

코리언타임을 상기하게 하는날이였고~~

씁쓸한 산행이였다.

백무동에서 한신게곡으로 ~~

04;55 어제내린비로  한신계곡은 울렁찬물소리가 ~~~

한신계곡 코스는 다녀간지가 15년이 넘어서 징검다리가 있던게곡엔 모두 목조다리가

설치되어 있고~~

05:25

처음으로 동행하게된 분~~~

07:25~09:45  세석대피소: 대피소직원 배려로  따뜻한 방에 들어가 2시간동안

쉬었다가 아침먹고 출발~~

어머나 세석대피소  화장실이  이렇게 변했네~~

10:00 세석대피소에서  촛대봉으로가는길은  온통 상고대~~굿!!!

10:11

10:14 촛대봉~~

연하봉으로 가는길~~

11:07

11:25~11:35 장터목대피소   날씨탓에 텅빈 취사장~~~~

캬~~~제석봉으로 가는길 상고대~~

11:49

바람은 쌩쌩부는데  상고대에 시선을 뺏겨 버린 산행~~~

11:54  제석봉에서 잠시 하늘이 열리고~~

전망대~~

등로는 얼음판으로 변해있고~~~~

어머나!!! 

12:04 사진으로  담는데는 한계가 있는듯  ~~실제는 더 아름다웠는데~~

12:23

13:00    2020년 천왕봉에  올라 기를 받고~~

14:25  법계사 아래  로터리대표소~~

14:30 하산 하면서  하늘이 열린 모습을 보게 되고~~

천왕봉을 오르지 않고  장터목에서 바로 하산하면  만나는  삼거리~~

칼바위와  푸른하늘~~

15:30 중산리 탐방지원센터~~~

***동행한분이 찍어준 지리산상고대와  인물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