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윗세오름 철쭉산행

 

제주여행 1일차

[한라산 등산] 어리목~사제비동산~만세동산~윗세오름~남벽~어리목~어승생악

 

○산행일시 : 2019. 6. 11.목.12:15~17:15 (소요시간:5시간00분, 휴식시간 20분 포함)

○산행구간 :어리목탐방지원센터~사제비동산~만세동산~윗세오름~남벽가는길~

철쭉동산~윗세오름~만세동산~사제비동산~어리목~어승생악~어리목

 

○산행거리 : 구간거리 15.8km

 

○날씨 :비온후 맑음.

○산행인원: 나홀로

○교통편: 비행기.자동차

 

*****캐나다에서 제주로*****

달래미가 작년에 예약해두었던 캐나다여행이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어

제주도라도 다녀 오자 하여 떠난 제주도 .마침 윗세오름 근처 철쭉이 한창이라고 하여.

첫날 윗세오름을 가리로 하고 딸은 애월 골프장으로 간다.

애월은 안개가 자욱하고 약한비가 내리는데 어리목으로 가는데 하늘이 파랗고 해가 나기 시작한다.

나이스!!!!! 한라산철쭉을 제대로 볼수 있을것 같은예감은 적중~~~~~

 

▼김포공항에서 아침7시비행기를 탑승한다. 제주에 비소식이 있지만 안오길 기대하며~~

 

 

▼제주공항에 내리니 잔뜩흐려있다.렌트카를 타고 근처 맛집 올레국수로 갔다.이른시간이라 우린금방 자리를

잡았는데 먹고 나오다보니 줄이 길게 서있다.

▼올레국수 돼지고기가 듬뿍들어갔는데 국물이 시원하고 잡내도 안나고 진짜 맛있다.다시 먹고 싶다.

▼딸은 골프장에서 내리고 난 어리목 주차장으로 ~~~울 사위가 기사 ~ㅋㅋ

▼주차장에 주차비는 받는둣~~난 주차장입구에서 내리고 울 사위는 카페가서 논단다.

▼어리목주차장에서~~~~

 

 

 

 

▼곧바로 등산로 ~~

▼초입엔 작은 돌이갈려있는 등로를 걷게 되고~~~

▼다리를 건너 부드러운 오름길이 시작되고~~~

▼사제비동산까지는 숲길이지만 그 이후엔 나무가없고 허허 벌판인 등로~~~

▼한라산은 높이를 돌에 표기해놓았다~~1000고지~~

 

▼1200고지~~

 

▼1300고지~~돌계단과 나무게단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고 평일이라서 인지 등산객이 없다.

▼조 위가 사제비동산이다~~

 

 

 

 

▼사제비동산 주변모습~~

 

 

▼만세동산으로 이어지는등로모습~~

 

 

 

▼좌측 데크쪽이 만세동산이다~~

 

 

▼만세동산데크에서 바라본 백록담정상모습~~~

▼만세동산에서 놀고 있는 젊은 연인에게 부탁하여 인증을 하고~~

 

 

▼만세동산을 출발하여 윗세오름 가는 등로에서 바라본 풍광~~~

 

 

 

 

 

 

▼윗세오름쪽으로 올라오는구름~~

▼백록담 정상쪽 모습~~~

▼현위치를 알리는 표지판이 곳곳에 세워져 있다.

 

 

▼윗세오름 가기전에 맑은물이 ??? 손 담가보니 아주 시원하다~~ 잠시 착각을 하게 만드는곳 (안나푸르나걷는기분)

 

 

 

 

 

 

▼샘터도 있고~~~

▼윗세오름으로 오르는 부드러운 나무데크길~~~

▼그리고 돌길~~

 

 

▼윗세오름대피소가 보이고~~

 

▼윗세오름 모습~~~

 

 

▼윗세오름주변을 구경하고 있는데 갑자기 방송이나온다.남벽분기점과 돈내코 가는등로는 2시에 통제된다고~~

정각두시라 잠시남벽다녀오겠다고 하니 들어가라고 해서 얼른 들어 왔다.

 

▼들어와서 윗세오름을 담아보고~~

 

 

▼남벽으로 가는길이 넘 멋지다~~

 

▼예전엔 요기로 백록담을 올랐던것 같다~~

 

▼우측으로 동산하나가 철쭉으로 덮여있다.. 시시각각 변하는 한라산모습~~~

 

 

▼남벽분기점으로 가면서~~탄성이 절로 나네~

▼이멋진 풍경을 혼자보기엔 너무 아까워 사진과 동영상을 많이 담았다.

 

 

 

 

 

 

▼약속시간 마추려면 이쯤에서 돌아가야 한다. 하지만 아쉽지는않다.. 너무 너무 아름다운 풍경에 혼이 빠진듯~~

카메라 셔터를 마구 마구 눌렀다.~

▼돌아서는데 남벽분기점에 구름이 몰려든다.

▼윗세오름으로 돌아오는길은 여전히 쾌청하고 아름답다.

 

 

 

▼시기를 잘 마추었기에.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보게되어 이번 제주여행은 대성공~~

일기예보상엔 제주도에 장마라고 되어 있어서 꽃이 모두 떨어지고 없겠지했는데

 

 

 

▼걸어온길을 담고 또 담아도 질리지 않다.

 

 

 

 

 

 

 

 

 

▼윗세오름으로 돌아와 시원한 바람맞으며 간식을 먹고~~~

 

▼텅텅빈 윗세오름~~~

 

▼달랑세분~~~산객두분과 대피소직원분~~

▼아름다운 윗세오름과 안녕을 하고~~

 

▼만세동산쪽은 구름으로 덮혀있다.

 

 

▼백록담.남벽.윗세오름.만세오름.사제비오름 모두 모두 안녕~~내년에 또 보자~~

 

 

▼어리목으로 하산하여 근처에 있는 어승생악을 잠시 오른다.

 

 

 

▼축축한 어두운 등로에 산객이 아무도 없어 무서워 빠른걸음으로 오른다.

 

▼어승생악에 오르니 구름바다네~~

 

 

▼무서워서 빠른속도로 하산~~~

▼주차장에 대기중인 승용차를 타고 애월 숙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