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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의 노래

[한라산 종주] 본문

♣국내명산,종주산행♣/한라산 산행

[한라산 종주]

반야^^ 2021. 10. 3. 16:10

[ 한라산산행.성판악~사라오름~진달래~ 백록담 1,950m~용진각현수교~삼각봉~탐라계곡~구린굴~관음사]

 

○ 위치 : 제주시

○ 산행일시:2021년 9월23일 목요일 .6시간05분.(오전06시00분~오후12:05)

○ 산행코스:성판악-4.1km-속밭대피소-1.1km-샘터-0.6km-사라오름입구~사라오름왕복(1.2km)

-1.5km-진달래대피소-2.3km-백록담-2.3km-삼각봉대피소-6.4km

-관음사주차장

 

○ 산행거리:19.5km

○ 산행인원:나홀로

○ 날씨:맑음 .시원하고 좋음

○ 교통편:갈때 택시(17.720원) .올때:대중교통이용 버스(2000원)

○ 숙소: 서귀포 골든데이지호텔 (대중교통편리. 올레길. 올레시장) 아주 좋음 .

 

▼어제저녁 가까스로 예약한 한라산 ~~~

여유 부리다 예약을 못해 짬짬이 한라산 시스템예약란만 들여다보았었다.

성판악에서 하루입장이 1000명.관음사500명인데 모두 매진이였다가 저녁8시경 한자리가 비여서 내가 후다닥

예약한것이다. 와우!!! 이번 제주여행은 최고일듯~~~~~~~~~~~

05:13▼카카오앱택시를 콜해서 골든데이지호텔에서 성판악으로 왔다 .요금은 17720원.시간은 20분정도 소요됨

05:18▼한라산국립공원 QR코드 입장권을 발부받고 산행 준비를 한다.

05:33▼등산객들은 별루없고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다. 그렇다보니 공단직원이 절대 무리하지말라고 안내방송을 계속한다.

06:14▼떼지어 들어가던 사람들을 앞질러 혼자 조용히 한라산품속으로 들어간다.

06:35▼속밭대피소 ~~성판악에서 1시간정도 소요된듯~~~~물한모금 마시고 가자.

06:39

06:39▼다시 나홀로 ~~~~호젓하고 좋네~

06:42▼국가지점번호 판에 4-16 .지점.... 성판악에서 4-1번부터 시작하는데 여기가 16이니까 4.8키로 지점인셈.

한라산은 300m마다 표식이 되어 있다.

 

06:43▼해발1100m 지점이다. 성판악이 750m이니 부드러운길을 따라 한시간 이상을 왔다. 350m를 높여준셈~~

07:07▼사라오름 갈림길.좌측으로 사라오름이 자리하고 있어 새벽산행 시작했으니 들려보기로 한다.

 

07:15~07:32▼사라오름은 1338m, 산정호수.

▼사라오름 전망대로 가는길~~비가 많이 와서 데크가 잠겨있다. 제주여행할때 마다 왔으니 여러번 왔지만 데크가

잠겨 성인남성이 허벅지까지 물이 차기는 처음이다. 제주에 거주 하시는 젊은 청년 이 모습을 보려고 새벽에 달려왔다고

하시며 꼭 물에 빠져보고 가라고 권유하신다. 빵과 커피로 아침을 먹고 나도 한번 들어가본다.

어찌나 물이 맑고 시원하든지~~~~ 20여분을 나 혼자 물장난하고 논다.

사라오름물에서 놀아서 인지 관음사 하산했는데도 발이 너무 시원하고 좋았다.

07:32

07:37▼사라오름 갈림길로 백하여 진달래대피소방향으로 진행한다.

07:56▼ 해발 1400m 지점을 통과하는데 사라오름가서 놀다오니 가족단위 사람들이 오르고 있는 모습이보인다..때가

때인 만큼 빨리 앞질러 오른다.

08:07

08:09~08:13▼진달래대피소에서도 잠시 쉬었다가~~~~

08:15▼진달래대피소를 지나면서 부터 멋찐 조망 터지기 시작 ~~~등로 옆에 마가목 열매도 빨갛게 익어가고 있었다.

사진찍느라 자꾸만 머물게 된다. 어찌나 경치가 아름답든지~~~~~

08:29

08:31▼해발1600지점 표시석도 멋지고~~~~

08:38▼마가목 열매와 푸른하늘~~~~

08:43▼쓰러진 고사목들도 왜 이리 멋진겨~~~~

08:45▼저 양반 땜시 시끄러워 앞세우고 난 뒤에서 경치구경하는중~~~~이 좋은 경치에 왜 노래는 크게 틀고 가는겨?? ㅠㅠㅠ

08:46▼크악!!! 고사목지대 멋지다~~

08:47

08:48▼백록담정상도 이제 얼마 안남았네~~~

08:50

08:51

09:00▼정상으로 오르는계단길~~~하늘에 구름이 환상이다~~~~

09:04▼ 산양인가? 노루인가? 두마리다~~~

09:04

09:12▼1900m 이제 다왔네~~~~

09:16~09:32▼정상에 오르니 7명이 와있네~~~사라오름 안다녀왔으면 내가 일등 할뻔했네~~ㅋㅋㅋ

일등보다 사라오름 다녀온게 백번.천번 잘한듯~~~~

▼백록담에도 물이 찻구만~~~~멋지당~~

▼젊은총각한테 부탁해서 나도 정상인증~~~~

▼구경신나게 하고 정상인증도 했으니 이제 슬슬 관음사로 하산해볼까!!!!!

09:33▼어느덧 정상에 15명정도 올라 있어서 난 내려가다 ㅇㅏ점먹기로 한다.

내려서기전에 백록담을 다시 담아본다.

09:35▼나무계단을 급격히 한참 내려가야 하는데 제주도 시내 담아본다.

09:37▼평평한 나무 데크에 멋진 나무도 있네~~~

09:38

▼성판악은 4로 관음사는 5로 표기되는구나~~~5-1 부터 5-33 까지 인것같다.

09:40▼고사목과 한라산의 특유 바위가 어우러져 있는 모습~~~~

백록담에서 관음사로 하산하는 사람들이 없는관계로 나혼자 살방살방 구경하며 사진찍으며 내려간다.

올라오는 사람들은 간혹 보인다.

09:41▼좌측으로 백록담이 살짝보이고~~~

▼와우!!! 겨울에 상고대가 기가막혔던 장소~~지금도 멋지다~~

09:43▼고사목들~~그리고 바위들~~~

09:44

09:45

09:47

09:48▼해발1800m 지점이니 150m를 낮추었다~~

09:50

09:51

09:52▼여기도 고사목과 마가목이 어우러져 있네~~

09:56

09:57

09:58

10:01▼물탱크와 헬기장을 지나고~~~~

10:02 ▼ 왕관바위지점에 다다르고~~~~나무계단을 내려서는데 관음사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관음사에서도 500명이 오르니 내려갈수록 많아지리라~~~

10:03

10:14 ~10:36 ▼ 추억속의 용진각대피소 자리에서 점심식사를 먹고 쉬어 간다.

 

10:42▼ 용진각 현수교를 건너서~~~

10:48

10:54~10:59 ▼ 삼각봉대피소에는 관음사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화장실만 들렸다가 바로 내려간다.

▼푸른하늘에 솟아있는 삼각봉 ~~멋지다~~

11:55 ▼ 탐라계곡화장실앞에서 잠시 쉬어 물한모금 마시고~~~~~

12:00 ▼탐라계곡 목교로 내려서는 가파른 계단길 ~~여기만 내려서면 가파른 길도 이제 끝~~

12:00▼ 탐라계곡목교를 건너면 부드러운 길이 관음사입구까지 이어진다.

12:08

12:27▼ 구린굴 은 제주도내 동굴중 가장높은곳에 있고 박쥐가 산다고 함.

 

12:47▼관음사입구 탐방로 지원센터가 보인다. 이제 산행이 끝이네~~생각보다 너무 빨리 왔다. 총 산행시간 시는시간 포함해서 7시간 조금 더 걸렸다.. 사라오름에 발을 담근 탓인지 너무 쉽고 한라산 종주를 했다.

12:48~13:07▼점심먹으면서 신청한 정상등정인증서를 뽑으려고 여러차례 시도 했지만 자꾸 오류나서 탐방지원센타

에서 1000원내고 발부받았다.

13:20

13:30▼버스정류장에 상세히 안내가 되어 있어 475번승차한후 산천단에서 하차한다. 도로건너에서

 

13:50▼ 281번승차하여 서귀로시내로 ~~~~

▼버스에 앉아서 정류장을 주루룩 보니 눈에 익은 정ㄹ장이 있다.현대산부인과앞이 올래시장근처이고 병원바로옆에

우리 숙소가 있었다. 얼마나 반가운지~~~ㅋㅋㅋ 대중교통 이용하기도 좋네~~기사님도 친절하시고~~~

14:38 ▼ 서귀포시 중앙동 현대산부인과앞에서 하차하면 숙소가 바로 옆에 있었다. 골든데이지호텔

14:40▼ 맞은편 정류장이름은 매일올레시장7번입구에서 281번 버스 승차하면 성판악을 바로 갈수 있음

(다음번에는 대중교통으로 성판악 가려고 꼼꼼히 살펴보고 왔음 .[숙소:골든데이지 호텔]

▼한라산등정인증서라는것도 받았다~~ㅋㅋㅋㅋㅋ

▼골든데이지호텔은 음식을 못해먹는대신 시켜서 옥상에서 먹을수 있게 식탁을 마련해놔서 보름달보며

저녁을 치킨과.탕수육을 먹었다.

▼추석전에 한라산예약한건 24일 .~~23일 다녀왔으니 나도 취소하고 다른 사람에게 양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