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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의 노래

5세아기 중미산정상!!! 본문

♣국내명산,종주산행♣/국내명산.進

5세아기 중미산정상!!!

반야^^ 2021. 2. 27. 15:57

***중미산정상에 오른 울 손주***

산행일시: 2021년 2월24일 수요일 .

산행코스: 선어치고개~중미산정상~중미산자연휴양림.

거리및시간:3.6km 4시간30분소요(신발찾느라 40여분소요)

 

▼선어치고개에서 유명산으로 가려다가 응지라서 미끄러울까봐 맞은편인 중미산으로 변경~~~~

이거 모야 산들머리가 심상치가 않다.

▼손주를 안아올리고 안아서 내려놓는다.

▼아니나 다를까 초반부터 밧줄이 설치된 된비알~~~~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더 된비알이다.

▼등로에 낙엽까지 많이 쌓여 미끄럽고 오르기가 여간힘든게 아니다~~

▼500미터쯤 올라와서 간식타임~~~울 손주 얼마나 힘든지 음료를 꿀꺽 꿀꺽~~~

▼바위지대 지나고~~~

▼잠시 부드러운 등로를 오르면~~~

▼또다시 시작되는 된비알과 낙엽이 쌓인 바위지대가 나타나고~~

▼여기오르면서 너무 힘들어서 울 손주 발버둥치다가 신발이 낭떠러지로 추락했네~~

손주 안전한지대에 올려서 놓고 신발찾으로 낙엽쌓인 낭떠러지 미끄러지고 넘어지면서 한참을 헤맨후에~~~

▼드디어 신발찾아서 등산로로 복귀~~~~~~흐미 너무 힘들다~~

▼중미산정상부

▼야호!!!! 드디어 정상에 오른 손주!!!! 할아버지와 포즈도 멋지게 잡고~~~힘들었던 표정은 없고 무척 즐거워하는 모습이다.

▼할머니랑도 한컷!!!!! 신통방통한 손주덕분에 너무행복했다.

▼담엔 삼태봉으로~~~~

▼이제 하산~~~중미산휴양림으로

▼처음엔 하산길이 부드러워 울 손주 막달려내려간다.

▼잠시휴식하며 사과를 맛나게 먹는다. 아침도 못먹이고 점심도 못먹어 배가 고픈지 사과 반쪽을 맛나게 먹는다.

▼휴양림으로 내려가는길도 가파르고 암릉구간이 있어 아기가 걷기엔 무리다.정상에서 1키로정도 내려오다가 손주가 졸리워

하고 힘들어해서 업고 미끄러질까봐 아젠신고 하산했다. 다행이 가파른 길이 아니라서 힘들이지 않고 내려왔다.

▼중미산휴양림에서 산행마치고 남편은 선어치로 차회수하러 가고 난 손주랑 대기중~~~~~많이 힘들었나보다.

정신없이 3시간을 내려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