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의 노래
7세남아 한라산정상에 ! 본문
[제주여행 ]딸과 함게 한 한라산 진달래산행
○산행일시:2022년 5월10일 .화요일 .
○산행코스:성판악~속밭대피소~사라오름입구~진달래대피소~백록담 (원점회귀),
○날씨:흐린후 갬
○누구랑:딸이랑 3명 성판악(08시~10시 예약)
○거리및소요시간:20.5km .7시30분(식사.휴식포함)
***** 7세 남아 한라산정상에 도전.성공.*****
아주 오랫만에 딸이 한라산에 오르겠다고 하여 새벽에 일어나 도시락준비해서 갔다.
약간의 이슬비가 내리고 안개가 있어 걱정했는데 진달래대피소근방에 오니 날씨가 좋아졌다.
오늘도 가족끼리 온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 유독 눈길을 사로 잡은 대여섯살된 꼬마~~~
아빠손을 잡고 열심히 오른다.
진달래대피소근처부터 이어진 진달래꽃들이 한창이였다.
꽃구경하고 정상에 오르니 여전히 인증하력 백록담정상석을 향해 줄이 길게 서 있다.
우린 예전정상석에서 인증하고 간식먹고 쉬다가 계단을 막 내려섰는데 아까 만났던 그 꼬마가 온다~~
어머나!!!! 얼마나 대견하고 이쁘던지 안아주며 아이스크림사먹으라고 돈을 쥐어주고 너무 장하다고 칭찬해주었다.
아빠께 물어보니 7살이며 대전에서 왔다고 한다. 아빠가 더 대단하신듯~~~~
손주생각에 자꾸만 뒤를 돌아보게 된다.
우리손주도 7살이면 한라산정상에 오를수 있을까???
▼진달래대피소에는 말 그대로 진달래 천국~~~~~
▼정상직전에 진달래가 바위랑 붙어있다~~
▼백록담정상석 인증하려는 사람들~~~~
▼정상에서 계단을 내려오는데 오를때 만났던 꼬마를 만난다. 어머나!!!! 정상까지 ~~~아빠랑 손잡고 온 꼬마~~
너무 기특하고 예뻐서 아이스크림값을 손에 쥐어 주며 폭풍칭찬해준다. 대전에서 왔다는데 아빠가 참 대단한것같다.
너무 예뻐서 사진한장 찍자니 포즈를 잡는다~~에구 예뻐라~~~~~~
▼딸과 나도 인증하고~~~
▼하산하며 다시 진달래 대피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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