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의 노래
[추자도 여행] 봉골레산일출과 나바론하늘길 본문
*****추자도 봉골레산 일출과 나바론 하늘길 *****
어제 추자도 올레 완주하고 저녁까지 조기구이로 맛나게 먹고 게스트하우스로 들어와 시원하게 샤워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2층짜리 침대에 언니는 아래.~~~난 위에~~돌아눕기만 해도 삐그덕 삐그덕 ~~~~
간신히 잠을 청했는데 새벽한시 눈이 떠진다. 더 자려고 노력했지만 침대가 너무 불편해서 언니랑 이런 저런
이야기하다가 과일깍아먹고 04시50분 일출보러 나왔다.
05시조금 넘으니 여명이 밝아오구~~~우리는 부지런히 걸어 봉골레산으로 가서 일출을 맞이한다.
제주살기 한달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올레길을 걸어 26코스 모두 완주 한 언니를 축하라도 하듯이~~
추자도 일출은 장관이였다~~~~~~감사히 일출을 마치고~~
어제 날씨가 흐려 제대로 감상못했던 나바론 하늘길을 간다~~
마을을 가로질러 봉골레산에서 보았던 길을 찾아 가파른길을 오르니 나바론 팔각정으로 바로 오르게 된다.
날씨가 맑으니 어제 못 보았던 풍광을 다 볼수 있어 너무 너무 좋았다.
어제 저녁먹을때 중앙식당 아주머니가 제주로 가는 배가 상추자항에서 새로 생겼다고 하셨기에 확인차 여객터미널에
갔는데 진짜네~~앗싸!!! 언니가 15코스앵콜걷기를 하고 싶다고 하신다 .바다가 매우아름다웠는데 제대로 못보았다고~~~
나도 아직 안가본곳이기에 아침식사는 준비해간 찰밥과 라면으로 먹고 09시10분 산타모니카 배를 타고 추자도를 출발한다.
어제 아침에 타고들어온 배보다 크고 깨끗하고 너무 좋다. 흔들림이 1도 없어 멀미 걱정뚝!!!!!
50분만에 제주항에 도착~~~~~~자 올레15코스로 가자~~~
2022년 5월31일 화요일
▼봉골레산정상에서의 일출~~
▼나바론 하늘길 팔각정으로 오르는길~~~
▼나바론팔각정 정자에서~~~~조금더 일찍 나와서 이곳에서 일출을 맞이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언니 정말 수고 많이 했어요~~너무 아름답고 멋쪄요~~~~*****
▼햇빛에 참조기가 반짝 잔빡 빛나는구나~~~ㅋ
▼어제 중앙식당 아주머니께서 제주로가는 아침배가 새로 생겼다고 해서 확인차 여객터미널로 가는중~~~~
▼산타모니카호가 09:10 출발한다네~~~아싸!!! 추자도 구경 다했으니 제주가서 바다가 예뻣다는 15코스 한번 더하고
홀레센타로가서 인증서 받자며 언니가 더 신나하신다.
▼게스트하우수로 돌아와 맞은편방이 궁금해서 열어보니 더불침대이고 바다조망이네~~진즉알았다면 여기를 달라고 하는건데~~~추자올레게스트하우스는 너무 낡았고 방에 비해 화장실은 크다~~수리좀 해야 할듯~~~
***어제 타고온 배는 시설도 안좋고 경로 활인도 안됐는데 오늘 타고 갈배 산타모니카호는 경로 할인이 된다네~~담에 추자도에 올때는 꼭 산타모니카호를 타야겠다.. 멀미를 1도 안하니 너~어 ~무 좋았다.
▼상추자항을 떠나며 언니가 브이를 ~~~~그 기분 내가 잘 알지요~~
▼배가 출발하기전에 아침에 다녀온 맨우측이 나바론 팔각정이고 가운데 군시설 그리고 좌측이 추자등대 그리고 상추자항~~
ㅁ맨우측이 추자등대 그리고 추자교가 보인다.
ㅁ추자도 여 안녕~~다시 올께~~~
50분달려 제주항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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