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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의 노래
그리워지는 계절, 가을입니다 시. 용혜원 가을 하늘빛이 내 마음까지 푸르게 만들고 불어오는 바람이 느낌마져 달라지고 있습니다 어느새 고독이 마음의 의자에 앉아 심심한 듯 덫을 놓고 나를 꼬드기고 있습니다 길가에 가냘프게 피어오른 코스모스들이 그리움 얼마나 가득한지 몸을 간드러지게 흔..
[지리산6차]중산리-법계사-천왕봉-제석봉-장터목-촛대봉-세석평전-한신계곡-백무동 *산행일시:2005년 10.14~15일 무박산행 *산행주관:유니 한마음산악회 *산행인원 35명정도 *날씨 :맑음 천왕봉 정상:07:49 촛대봉에서~~10:38 한신계곡:13:10 한신계곡: 13:35 ***정대장따라서 지리산 무박으로 가다***..
어머니 - 심진스님 모시치마 꺼내입고 장보러간 어머니를 고개마루 바위턱에 맨~발로 걸터앉아 개똥참외 먹고싶어 한~없이 기다렸지 어~머니 보고파서 그자리에 다시서니 솔~새는 날아와서 내~꿈만 쪼아대고 구~름은 흘러와서내~몸만 태워가네 이~제는 한~송이 꽃이되신 내어머니 이~제는 보지못할 아..
이보게나...여보시게...이 글좀 보고가소... 여보시오. 돈있다 유세하지 말고 공부많이 했다고 잘난 척 하지 말고 건강하다 자랑하지 마소. 명예있다 거만하지 말고 잘났다 뽑내지 마소. 다 소용 없더이다. 나이들고 병들어 자리에 눕으니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너 나 할 것 없이 남의 손 빌려서 하루를 살..
무료하고 심심하니까 그저 시간을 함께 보내기 위해서 친구를 찾는다면 그건 '우정'일 수 없다. 시간을 죽이기 위해 찾는 친구는 좋은 친구가 아니다. 시간을 살리기 위해 만나는 친구야말로 믿을 수 있는 좋은 친구 사이다. 친구 사이의 만남에는 서로 영혼의 메아리를 주고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너무..
멋지내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