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주여행에는 손주데리고 갔다. 여권만료된걸 모르고 그냥 데려가서. 공항직원들 고생기키고 손주맘고생 시켰다. 신화월드리조트에서 자고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까지 든든하게 먹고. 산방산 굴사올라가며 내려다보니 푸른바다와 유채꽃받이 너무 아름다웠다. 유채꽃밭은 1인 1000원씩지불하고사진찍는다.울손주 꽃냄새 지독하다고 코막고 다닌다. 그러다가도 사진찍는다며. 포즈를 잡는다.그리고 할머니와 이모. 사진도찍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