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17차] 큰재-지기재 10.26 수요일

 산행코스및시간 큰재(320m)-회룡재(1시간30분)-개티재(20분)-윗왕실재(1시간)-백학산(615m)1시간-개티재(290m)1시간30분-지기재(260m)40분  17.6키로  6시간(점심시간 라면끓임 40분포함)

***큰재는 상주시공성면     지기재 상주시모동면***

오늘 대간길은 상주시를 둥그렇게 가는산행이다. 200미터에서 최고봉인 백학산이 615미터라 뒷동산산행수준이다. 어느새 낙엽이 모두 떨어져 걸을때마다 바스락 바스락 .솔잎길을 걸을때는 그냥 포근 포근...선두에서 부지런히 걸어 윗왕실재 밑에서 라면끓여 밥을 먹고 따끈한커피까지 마신다.갑자기 춥다고 해서 모두 준비을 철저하게 해 왔다.윗왕질재에서 백학산 정상까지는 서서히 시작되는 오르막인지라 빨리 걸으니 조금 힘이든다.50분걸으니 정상도착,배 한조각을 맛나게 먹고 다시 출발.거의 평지다.룰루 랄라 걷는다.즐겁게 예기도 하고...백학산아래 이정표에 지기재가 1시간거리다.부지런히 낮을산을 두어가 정도 넘어서 오니 포도밭이다.수확기 긑난 포도두 타서 먹고 .....조 아래가 지기재일것이다.아뿔사 여긴 개머리재.!!!!이정표가 잘못표기된것이다.여기서 부지런히 가도 1시간 이상걸린다.오솔길을 오르락 내리락하며 간다. 저멀리 우리가 타고갈 차가 보인다.

휴우!!!!드디어 도착 .오이도님이 준비해오신 순대국끓여 막걸리 반잔 마시고 출발~~

***대간이 이렇게 쉬운길이 있다니 놀라웠다.그럼에두 불구하고 거의 평지수준 오르막오를때 빨리 하니 힘이든다. 내 자신한테 화가난다.왜 이렇게 체력이 떨어진것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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