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의 노래
청평 호명산 632.4m 본문
2011년 11월 12일 딸과둘이 청평역에 승용차 주차하고 호명산으로 출발
청평역이 전철개통되며 외곽으로 옮겨져 있었다.
논둑길을 따라 개울을 건너 바로 등산로로 진입한다.
아~~ 정겨운 청평역도 이렇게 변했다.
스멘트 다리를 건너는 울공주 모습 .
가평올레코스이기도 하다..호명산은~~~
시작부터 오르막이다.
거북이 잎에 수도꼭지~~ㅋㅋㅋ
어라~~사진이 옆으로 ~~
기차봉도 있다.
산정상부에 큰호수가있다. 고향산이지만 처음으로 올라왔다. 참 무심했다.
호수옆에 자리한 잣나무 숲이다.
쉼터도 여러곳있었다. 여름에 가족들과 도시락싸가지고 와서 하루 쉬었다 가야겠다.
호명호수 거북이가 날아갈것같다.
아기단풍이 이쁘다.
사진찍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뒷모습만 이렇게라도 담았다.
무엇일까???
잣나무숲을 울 공주님열심히 걸어가고 있다.
전철로 바뀌면서 상천역도 멋지게 변한모습
****설악언니집으로 김장하러가기위해 2일쉬기로했다.
조금일찍 서둘러 딸과 청평호명산에 올랐다가 가기로 했다.
딸의 승용차로 청평역에 도착하니 오전8시30분~~800m정도 논둑길과 시멘트다리건너가면 바로 산행들머리다.
들머리에서 호명산 정상까지는2.5km지만 가파른길이라 힘들다.1시간정도 오르니 어느새 정상 호명산이다.
이곳에서 3.6km가면 호명호수다. 산 정상부에 호수라니 ~~참 신기하다. 우린 능선길을 으르락내리락하며 호명호수에 도착~~
사위가 준비해준 삼각김밥을 맛나게 먹고 호명호를 한바퀴여유롭게 구경했다.
실감이 나지않을정도로 호수와 여러쉼터~~온 가족이 김밥싸서 나들이 오고 싶은곳이다.
우린 상천역으로 하산하기로 했다. 가파른하산길도 있지만 나름 아주 부드러운 코스이다.
참나무와 잣나무가 많은 산이다.
이렇게 우린 오늘도 즐거운산행을 마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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