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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의 노래

[84차] 방장산 본문

♣국내명산,종주산행♣/100대명산 완

[84차] 방장산

반야^^ 2012. 11. 25. 14:12

 

[한국의 100대명산 방장산]

 

○ 위치 : 전남 장성군.전북 고창군

○ 산행일시:2012년 11월21일 수요일

○ 산행코스:장성갈재~쓰리봉~봉수대~방장산~고창고개~벽오봉~갈미봉~방장사~양고살재(10km)4시간20분

            보너스 산행 양고살재~미소사입구~고창휴스파입구~양고살재~방장산자연휴양림입구(청운교)1시간

 

○교통편: 수지구청(05:00)~수원역(05:50)  수원역(06:13) ~백양사역(09:30) 백양사역~장성갈재(택시)8분소요

           양고살재~백양사역(택시) 백양사역(15:36)~수원역(18:56) 수원역(19:15)~수지구청(20:00)

           수원역~백양사역 16.600원*2  시내버스 1.250*2  택시 8.000*2     합계51,700원

           친절한기사님 011)609-5334 (예약하시면 됩니다)

 

 

[100대 명산 선정이유]

옛부터 지리산, 무등산과 함께 호남의 삼신산으로 불려져 왔으며, 전북과 전남을 양분하는 산으로서

산세가 웅장하고 자연휴양림인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옛이름은 방등산으로 백제가요중 "방등산가"의

방등산이 바로 방장산임. 정상에서 멀리 서해바다와 동쪽으로 무등산이 보임

 

 

산행들머리 :장성갈재입니다. 택시 기사님이 증명사진남겨주셨답니다.

전남과 전북의 경계지점인 장성 갈재 고개 입니다.

친절하신 기사님과 택시입니다.

바리게이트 옆으로 진행합니다.

여기도 볼라벤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등산로에는  리본이 많이 있습니다.

우기에는 많이 미끄러운 길입니다.

심심치 않게 바위구간도 종종 있습니다.

뒤을 돌아보니 입암산~백암산~내장산까지 쫘악 한눈에 들어옵니다.

어느분의 묘인지 분상이 많이 망가졌네요~~

저 멀리 배경이 너무 멋져서 자꾸만 돌아보게 됩니다.

 

 

낮은 산죽사이에 바위가 멋지게 서 있습니다.

734봉인 쓰리봉이랍니다. 아리봉은 어데 있을까요??? ㅋㅋㅋ

쓰리봉까지는 계속 오르막이라 땀이 조금 났습니다.

진행해야 할 능선을 잡았습니다. 제일 뾰족한 봉우리가 봉수대 인듯합니다.

 

뒤를 돌아 쓰리봉을 담아봅니다.

이 바위는 곰바위인가???

너무 멋진 길입니다.

봉수대와 방장산 정상이 가까와 집니다.

서래봉이라고 어느님이 표지를 해놓았네요~~

 

연자봉이랍니다.

오른쪽으로 하산하면 용추폭포.직진하면 방장산 정상입니다.

낙엽쌓인 부드러운 길을 돌아서서 담았습니다.

지나온 능선들입니다.

봉수대입니다.

봉수대정상석엔 넓은 헬기장도 같이 있습니다.

양고살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지나온 능선과 함께 정상석 사진을 담았습니다.

전망대인데 날씨가 흐려서 조망을 제대로 보지못하고 간식만 먹었습니다.

패러글라이딩장 방면으로 진행합니다.

 

 

억새봉이란 표지석이 있습니다.

가을에 오면 억새가 아름다울듯합니다.

 

벽오봉입니다.

방장동굴을 갈까 말까 망설이다 결국 못갔습니다.. 100대명산인데 한사람도 없었고 어느분의 블러그보니

방장동굴이 으스스해보여 무서워서 포기 했습니다.언제쯤 무서움이 사라지려나???

 

문너미재 랍니다.등산로는 부드럽고 포근하고 아주 좋습니다.

 

마지막봉인 갈미봉입니다.

 

방장사 아래에 있는 샘물입니다.

방장사 대웅전입니다.문이 굳게 닫혀있어 밖에서 삼배올리고 돌아섭니다.

양고살재 날머리에서 방금내려온 길을 담았습니다.

약간의 착오로 전남 장성 만골로 간다는것이 반대방뱡인 전북 고창으로 넘어갑니다.미소사  종합운동장방향으로

안내소에 아무도 없어서  전북 고창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왔습니다.

 

고창 종합운동장가는 길목에 단풍입니다.

 

1시간 전북.고창에서 헤매다가 다시 양고살재로 올라와서 트럭주인에게 길을 물어서 반대뱡향으로 내려갑니다.

이 아주머니 트럭주인 어머니같습니다.

망골 내려가는 도로에는 아직도 단풍이 곱게 남아있어서 구경 하면서 가는 기분도 좋았습니다.

방장산 자연휴양림입구 입니다.

만골쉼터 랍니다. 여기에서 농어촌 버스를 타면 된다고 하던데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고 사람도 없고 해서

아침에 타고온 택시를 다시 부릅니다.

방장산 쉼터이지만 평일이라서 인지 사람들이 없습니다.에휴~~

방장산도 사람이 한명도 없더니만 .....귀신이 많은 산인가???

우째서 사람이 없을까 명색의 100대 명산인데~~

8분정도 택시 타니 아침에 출발했던 백양사역에 도착합니다.

나 홀로 산행 오늘도 무사히 마치고 기차타고 집으로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