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반야의 노래

[스크랩] [한남정맥 4구간] 양고개~버들치고개~광교산~백운산~지지대고개~이동고개~당정역4-2 본문

♣1대간 9정맥♣/한남정맥 (完)

[스크랩] [한남정맥 4구간] 양고개~버들치고개~광교산~백운산~지지대고개~이동고개~당정역4-2

반야^^ 2013. 1. 18. 11:44

4구간 2부입니다.

형제봉에서 반가운 손님은  울큰공주님입니다.

회사 월차내고 어무이 응원차 도마치고개에서 시작해 형제봉으로 혼자 왔답니다.

심청이 버금가는 효녀랍니다.

산도 아주 잘탑니다. 한라산과 설악산 코스알려주는대로  혼자도 다녀왔을만큼~~

 

종루봉에서 광교산 시루봉가는 길입니다. 울 공주님 뒷모습만 .....

 

시루봉이란 표시석이 광교산으로 바뀌었답니다.몇년전에 시루봉 표시석이였드랬는데~~

 

울공주님은 광교산 정상까지만 함께 하고 집근처로 하산합니다.

 

수지성당까지 6.2km 입니다. 30여분은 외진길을 혼자 보내려니 맘이 편하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당정역까지 가야하기에 여기서 아쉬운 작별을 합니다.

노루목 대피소 지나서 억새밭에 옵니다. 가을이면 억새가 아름답지요.

 

백운산정상입니다.정상에 전망대 테크가 설치되었군요.우측으로가면 청계산까지 이어집니다.

 

 

백운산 정상옆 팔각정에서 잠시 쉬어갑니다.통신대를 우측으로 돌아서 우측계단을 따라서 지지대방향으로 갑니다.

 

통신대 헬기장입니다.

 ▲수원시 경계입니다.

광교헬기장입니다.

광교 헬기장에서 뒤를 돌아 통신대와 백운산을 담았습니다.

 

 

수의 사거리 입니다.

범봉입니다.

 

 

철탑표시목에서 좌측 지지대로 내려갑니다.

 

철계단내려서면 바로 굴다리입니다. 겨울에는 이곳으로 가도 되지만 봄,여름,가을엔 좀 힘들듯합니다.

철계단전에 좌측으로 좀더 진행하면 굴다리가 있는데 거기로 가면됩니다.

얼음판위로 스키타며 굴다리 통과합니다.

우리가 내려온 철다리를 뒤돌아서 담았습니다.

지지대에 도착했습니다.

프랑스군 참전비 입니다.

효행공원도 있습니다.

1번국도를 통과하기위해서는 '영동고속도로'간판아래 횡단보도를 건너서 직진보이는 고가로 올라가서 통과한다음  끝나는 곳에서 난간을 넘어서

요기로 내려오면 안전합니다.

1번국도를 무단횡단하려고 몇번을 시도 하다가 차량이 너무 많아 포기하고 위의 내용대로 안전하게 통과했습니다.

지지대비로 올라갑니다.

 

의자 두개 있는곳에서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의왕 봉담간 고속도로 통과는 앞으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동물이동통로가 거의 완공직전이더군요.

작업중인분들께 죄송하지만 편하게 그냥 진행했습니다.

이동통로건너서 바로 마루금에 왔지만 앞에가신님들 흔적이 별로 없어 푹푹빠지며 눈길을 걸어 올랐습니다.

동물이동통로건너는데 발뒷굽치로 돌한개가 들어가서 나오질 않아  시간도 촉박하고 해서 그냥 걸었더니 너무 아픔니다.

여기서 신발벗고 돌은 뺐지만 까져서 피가 납니다. 에휴~~~진즉 돌을 뺐어야 하는건데~~주인 잘못 만나서 발이 고생이 많습니다.ㅋㅋㅋ 여기서 부곡 과선교 방향입니다.

이동고개 삼거리입니다. 횡단보도건너서 앞산으로 진행합니다.

오봉산 정상 삼각점입니다.

정상을 알리는 표시목도 있습니다.

오봉산에서 해넘이를 구경합니다. 예상시간보다 빨리 온듯해서 여기서 해넘이도 보고 간식도 먹습니다.

▲멋집니당~~ㅋㅋㅋ

오봉산 오르기전, 묘지 3기로 되돌아와서  진행해야합니다.

고인돌에 눈이 소복히 쌓였군요~~

해가 넘어갔으니 이젠 발걸음을 재촉해야 합니다.

오늘 굴다리를 몇개 통과하는지 모르겠습니다.좌측 굴다리 통과하기 위해 내려갑니다.

 

굴다리앞에서 함께 한 일행분들 .........남자분은 협찬차 따라오신분입니다. ㅋㅋㅋ 원래는 여자 둘이 거든요~

 

쌍용양회가 앞에보이면 우측산길로 올랐다가 9시방향좌측으로 틀어 내려갑니다.

종가집식당 옆으로 내려옵니다.푸르지오 아파트로 진행합니다.

당정역 2번출구에서 오늘 4구간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바로 건너편에 부대찌개집에서 저녁을 먹고 집으로 옵니다.

부대찌개가 아주 아주 맛있습니다. 주인장도 친절하십니다.

시간내서 또 먹으러 가야 겠습니다. ㅋ

 

영하로 쭈욱 내려간 날씨지만 햇님이 반짝 반짝 하루왼종일 비추었기에 사진도 제대로 찍으며 산행을 했네요.

나의 실수로 발 뒷굽치가 까져서 조금 고생은 했지만 계획했던코스 무난히 해낼수있었기에 기쁨두배였답니다.

 

★선답자님들 블러그 총4장 앞뒤로 빽빽히 메모해서 가지고 갔었답니다.1장은 오봉산정상에 놓고 온것같습니다

집에오니 3장이더군요.학교 다닐때 이렇게 공부를 열심히 했으면 뭔가 한자리 맡아가지고 있었을텐데~ㅋㅋㅋㅋㅋ

요즘 이렇게 메모하는 재미에 빠져서 9정맥 다 해볼까합니다~

 

 

아~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 선답자님들께 감사인사 올립니다. 

독도법을 배우지 않아 지도도 제대로 볼줄 모르며 정맥한다고 마음만 앞서서  무조건 뛰어들었답니다.

선답자님들 블러그 열심히 메모해서 4구간까지 무난히 왔습니다.

앞으로 남은구간도 이 분들 신세를 져야 할것같구요.

★걸어온길님....★파란문님★하루방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하세요^^*

 

 

 

 

출처 : 수지 나홀로 산행
글쓴이 : 반야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