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정맥 5구간] 당정역~수리산 슬기봉~수암봉~목감고개~운흥산~방죽재

 

[한남정맥 5구간] 당정역~수리산 슬기봉~수암봉~목감고개~운흥산~방죽재

 

 

○산행일시 : 2013. 1. 16. 07:10~17:00 (소요시간: 9시간 50분, 식사 및 알바.휴식시간 115분 포함)

○산행구간 : 당정역(07:10)-(1.0km)-안양베네스트CC(07:30)-(1.9km)-감투봉(08:00~08:10)

                   -(2.7km)-임도5거리(하늘정 )(08:50)-(0.9km)-수리산 슬기봉(09:20)-(1.0km

                   -450봉(09:50)-(1.4km)-수암봉(10:25~10:35)-(5.1km)-서해안고속도로 지하도(12:25)

                   -(0.9km)-목감사거리(12:40)-(0.8km)  -목감초교(12:50~13:30점심)-(1.1km)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지하도(14:05)-(1.5km)(35분알바,시그널잘못표지)

                   -운흥산(15:10)-(0.9km)-도리재(16:10)-(1.6km)(알바20분정도)-방죽재(17:00)

○산행거리 : 구간거리 20.8km/접속거리 0km/총거리 23.3km 알바거리(2.5km)

○날씨 : 눈온후 오후맑음

○구간특징

   -산행 들머리 : 당정역 3번출구

   -당정역3번출구에서 직진하여 군포시 노인복지관앞에서 8시방향임

   -군포시노인복지관 바라보며 좌측 신기천 뚝방길을 따라 진행함.

   -신기천 뚝방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 진행하면 안양베네스트 골프장 입구임.

   -베네스트 골프장앞 횡단보도를 건너 포장도로따라 조금가면 우측으로 용호낚시터방향임

   -용호낚시터지나 직진가다가 좌측으로 산길로 들어감

   -감투봉에서 용진사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수리산 슬기봉을 목표로 마루금을 따라감.

   -슬기봉 정상부는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어 철조망을 따라 우측으로 돌아 수암봉으로 진행함.

   -수암봉은 암봉으로 되어 있으며 정상석 우측 뒷쪽으로 내려가면 소나무쉼터가 있음.

   -작은 헬기장을 지나면 보병연대 철조망을 따라 계속해서 50여분 진행해야 됨.

     (223봉에서 선답자 시그널보고 진행함.알바주의.철조망을 놓치면 알바임)

   -군부대 철조망이 끝나는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목감마을로 내려가는 콘크리트 도로를

     따름.

   -서해안고속도로 밑을 지나 횡단보도를 건너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 진행하다가 삼거리를 만나면

     좌측으로 진행함.

   -목감사거리에서 진행방향 직진이며, 사거리 부근에는 횡단보도가 없으므로 목감사거리에서

     사거리 우측의 지하도를 건너야 됨.

   -농협지나 가보공인중개사 골목으로 들어가면 목감초교 정문을 지남.

     (농협과 가보공인중개사는 18년전부터 그자리에 있음)

   -목감초교 정문 우측으로 난 길을 따라 야산을 넘으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 우측으로 5~6분 진행하면 고속도로를 횡단하는 굴다리를 지나

     되돌아 오다가 진행방향 우측의 마루금으로 올라서면 팔각정 정자가 있음.

   -산불감시탑이 있는 봉우리를 지나면 운흥산 정상 못미쳐 우측으로 마루금이 이어짐.(내리막)

     운흥산은 마루금에서 좌측으로 비켜나 있기 때문에 운흥산 정상을 다녀올 경우 다시 되돌아

     와야 됨.(운흥산은 왕복5분거리임)

   -운흥산 정상은 삼각점이 있으며 좌측으로 물왕저수지가 내려다 보임.

   -운흥산을 내려오면 도리재 이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밑을 통과하여 좌측으로 야트막한

     산길로 올라서면 천주교 공동묘지임.

     (도리분기점 통과방법은 사진과 함께 ...중요한 부분이라고 함)

   -야산을 따라 내려간 후 다시 고속도로 밑을 우측으로 통과하면 42번 국도가 지나는 방죽재임.

   -방죽재에서 우측으로 50여m 진행하면 방죽머리 버스정류장이 있음.

   -중간탈출로 :  목감사거리 주변

   -구간내 식수 보충장소 : 목감사거리 주변 (구입)

 

 

○산행인원:3명

○교통편: 갈때 수지구청(06:00)-(버스)수원역(06:50)-(1호선)당정역(07:00) 1.350원            

             올때 방죽재(17:00)버스-안양역(18:30)전철수원역(19:00)버스-수지구청(20:00) 2.150원

                    식대 (보리수님)      합계 3,500원                                                 

 

                      *** 한남정맥길과의 인연은 20년전부터  ***

부천에서 시흥.수원,현재 용인까지 한남정맥길 근처에서 살았었고 지금도 정맥길 근처에서 살고 있으니

보통인연은 아닐게다. 그 인연덕에 오늘 정맥길은 길찾기가 쉬울것같다.

 

당정역에서 07시출발하는데 눈이 내린다.

아직 어두 컴컴하고 빙판인 신기천길을 조심 조심 진행한다.

감투봉에 도착하니 눈발은 더 굵게 내린다.

예전에 두번왔던 수리산 길이라 눈에 익다.

수리산은 도립공원으로 바뀌면서 정자도 생기고 나무테크계단을 설치해놔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슬기봉에서 수암봉까지 간다.

 

수암봉아래 소나무쉼터에서 오늘 정맥길  함께 해주실 분도 만나 예습해온 알바상습지역223봉

무사히 통과... (봄~가을까진 이 지역통과시 덤불로 힘들듯하다)

제3경인고속도로가지나는 곳을 통과하여 115봉가는길은 어려워서 선답자님 사진을

그림으로 그려서 가지고 온게 큰 도움되었다. (그림을 못그려 엄청 웃김 ㅋㅋㅋㅋㅋ)

이래서 오늘 또 한바탕 웃었다.(여기도 덤불로 통과하기 좀 어려운구간임)

 

목감에서는 오랫동안 장사를 했었기에  오늘정맥길은 눈감고 있어도 생생하다.

목감지하차도 그때당시 만들었기에 수도 없이 지났던 곳이다.

20여년 세월이 흘렀지만 변하지 않은것.농협과 목감초교 입구 가보공인중개사 이다.

 

운흥산가는길도 고속도로가 없었는데~~~~참 세월은 빠르다...

물왕저수지가 전 이승만 대통령 전용낙시터라고 하지만 울 옆지기 낙시터전용이기도 하다.

방죽재옆에 있는 칠리저수지도 ....ㅋㅋㅋ

이번 정맥길은 가시덩쿨구간이 구간구간 있어 겨울에 하기를 참 잘했다 싶다.

변함없는 31-7번버스 부천~안양 ....이 버스타고 안양으로 향한다.

다음주 6구간을 생각하며~~~

 

&&& 바쁘신와중에도 단걸음에 달려와 주신 보리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선답자님들 블러그  메모해서 5구간까지 무난히 왔습니다.

앞으로 남은구간도 이 분들 신세를 져야 할것같구요.

★걸어온길님.(산행구간거리.특징)★파란문님(상세정보)★하루방님(상세정보) 감사합니다.

  한남 5-1구간 당정역-노인복지회관-감투봉~

 

                                                           한남 5-2구간 ~감투봉-슬기봉-수암봉~

 

                                                     한남 5-3구간 ~목감사거리-방죽재-양지산~

 

 

▲당정역 3번출구에서 출발합니다.

▲군포 노인복지관에서 8시방향 신기천으로 진입합니다.

▲안양컨트리클럽에서 횡단보도건너 군포당동2 보금자리공사현장앞으로 진행합니다.

▲우측에 낙시터지나서 좌측 산길로 진행합니다.

▲감투봉 정상입니다~~

▲능내터널위 정자를 통과합니다.

 

▲무성봉이랍니다.

▲슬기봉 정상을 담아봅니다.눈이 와서 시야가 흐립니다.

▲임도 5거리 하늘정 입니다. 눈이오고 이른아침이라 사람들이 없습니다.

 

▲팔각정에서 쉬어가고 싶지만 눈이 와서 슬기봉으로 향합니다.

▲어느새 눈이 소복히 쌓이고 있습니다.

▲슬기봉전망대에 섰지만 조망을 전혀 없습니다.

▲대구 마루금 산악회 리본이 반겨줍니다. 제가 좋아하는곳이지만 너무 멀어서 한번도 참석하진 못했습니다.

▲슬기봉정상에서 수암봉으로 가는길은 나무테크로 예쁘게 단장해놨습니다.

▲슬기봉정상입니다.실제 정상은 군부대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계단을 설치해놨기에 거리가 단축되었답니다. 전엔 수암봉가려면 한참걸렸거든요.완전히 우회했기에~

▲어라~~지붕도 만들어놨네요~~ㅋㅋㅋ 오늘 눈맞지 말라고 했나???ㅋ

 

▲계단따라 내려가는 데 소나무가 아름답더군요..

 

▲수암봉에 오르기전 팔각정에서 잠시 쉬며 따뜻한 차 한잔씩 .....

 

▲부대 옆에 있다고 부대옆봉이라고 지었나봅니다..

▲헬기장에서 수암봉을 담았지만 눈이 와서 신통치가 않습니다.

▲수암봉정상에서 증명사진  한컷담아봅니다.

▲안산에서 올라오는 길이 멋집니다.몇년전 바위타고 내려갔던 길입니다.

▲수암봉정상에 전망대 테크도 있네요~~

▲수암봉정상석 오른쪽 뒷편으로 넘어서 10여분 진행하면 소나무 쉼터랍니다.이곳에서 10여분 기다려 반가운님을 만납니다.

 

▲반가운 분입니다.매너좋고 산행 잘하고 짱입니다요~~

▲소나무쉼터 부터는 이분이 선두서시니 제가 맘이 편합니다. 발걸음도 발라집니다.

▲223봉전에 밧줄에 매달려 내려갑니다.. 걱정스런 눈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ㅋ

▲철 계단도 내려옵니다. 아주 짧지만~~미끄러질까봐 조심 조심~~

▲선답자님들리본이 길을 안내해줍니다...

▲223봉입니다.

▲223봉에서 내려서자마자 선답자님들 리본따라 급하게 우측으로 꺾어서 진행해야합니다.

▲우측에 철조망을 두고 갑니다.

▲가시덩굴 투성인 곳도 지납니다.

▲눈은 그치고 해가 났습니다.

▲길이 너무 안좋답니다. 덩굴과  쓰러진 나무가 정맥길에 누워서 버티고 있답니다.

▲저 앞에 보이는 전봇대에서 급하게 좌측으로 90도 꺾어 내려갑니다.

 ▲두번째 전봇대 옆으로 시그널 따라 진행합니다.

 ▲다시 잡풀많은 야산지대로 들어갑니다. 시그널 따라서~~

 ▲지금이 이정도인데 봄~가을까지는 정말 힘들것같습니다.

 ▲이곳에서 잠시 망설였습니다.좌측으로 갔다가 다시 와서 우측으로진행하며 우리 리본을 한개 걸어놓습니다.

 ▲우리 리본입니다~~ㅋ

 ▲좌측으로 빠져서 임도 따라갑니다.

 ▲임도따라 내려오면 지하차도와 만납니다.

 ▲지하도 빠져나오면 횡단보도 건너서 우측으로 진행해야합니다.

 ▲갓길로 바짝 붙어서 안전하게 진행합니다.이 고개마루가 한남정맥이랍니다.

 ▲고개마루 내려서서 계속직진.앞에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목감사거리 입니다.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횡단보도 건너면 목감지하차도 입니다.

 ▲목감지하차도 안인데 멋진그림을 그려놓아서 한장 담았습니다. 전에 어두컴컴했었는데~~

 ▲목감지하차도 나와서 우측으로 진행하면됩니다.

▲목감사거리 부근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 가보공인중개사 사이로 들어오면 됩니다.

▲좌측에 목감초교가 있고 목감초교 정문앞에서 직진입니다.

▲목감초교 전경입니다.

▲길따라 쭈욱 올라갑니다.

▲돌탑쌓인봉인 102봉인데 여기서 우측입니다.

▲시그널 따라 갑니다.

▲고속도로 갓길따라 가다가~~

▲이곳에서 조금더 직진하면 우측임도나오고 좌측으로 굴다리가 있습니다.

▲굴다리 통과합니다.

▲바로 전봇대에 한남정맥 스티커 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알바같지 않은 알바를 35분 했습니다.철조망에 시그널보고 산길로 갔드랬습니다.

(정자에서 봉우리두개까지 훌쩍지나쳐서 운흥산직전으로 가는길입니다.)

▲한바퀴 빙그르 돌아서 원위치 하였습니다.

▲시그널떼어서 정맥길에 붙이고 정상적으로 마루금타고 다시 갑니다.ㅠㅠㅠ

▲정자에 도착해서 한숨돌리고 잠시 쉬어 갑니다.

▲운흥산가기전에 첫번째 오르는 봉우리 입니다.

▲알바아닌 알바한곳이라 우리 리본으로 표시해놓습니다.

▲운흥산으로 가는길목입니다.

▲운흥산 정상에 있는 팔각정입니다.

▲물왕저수지가를 조망합니다.밤에는 저곳이 휘향찬란하게 변한답니다.카페천국이지요~~

▲삼각점도 있네요~~~

▲운흥산 갈림길까지 다시 와서 도리분기점으로 갑니다.

▲동물이동통로로 건너야 합니다. 선답자님들 리본과 한남정맥 스티커가 반겨줍니다.

▲잡풀이 무성한 통로오른다음 저 앞에 높은봉우리 115봉을 찍고 좌측끝에보이는 고속도로를 통과해야합니다.

▲115봉으로 가는길입니다.

▲묘지지대도 지나야 합니다.

▲115봉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115봉 정상이지만 아무것도 없습니다.

▲왔던길을 묘지 3기있는곳까지 빽해서 이곳에서 가야 정맥길에 근접하답니다.

▲이곳역시 잡풀이 무성하여 걸리고 말이 아닙니다.수로따라 내려갑니다.

 ▲조금 진행하다 수로따라 올라갑니다.

 ▲계단내려오다가~~중간에

 ▲촤측으로 건넌다음  다시 고속도로로 올라섭니다.

 

 ▲고속도로 갓길로 갑니다.

 ▲다시 선답자님들  시그널보고 산으로 올라갔는데 이산은 가시덩쿨로 길이 없습니다.30분동안 생고생했습니다.

절대 이산으로 올라가지마시고 직진더 진행하다가 방죽재 보이면 내려가면 된답니다.

 ▲ 무지하게 고생한 산입니다.절대 가지마시길~~

 ▲방죽머리 아래 있는 칠리 저수지도 구경 합니다.

 ▲방죽재 도착하니 해가 막 지려고 하고 있네요.오우!!! 아름답습니다.

 ▲방죽머리 버스정류장에서 안양가는 버스 31-7번탑니다. 20년전에도 31-7번이였는데~~ㅋㅋ

▲다음구간 들머리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