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반야의 노래

[ABC트레킹1~2일차] 인천공항~홍콩공항 경유~카트만두(숙박)~포카라~나야풀~비레탄티~힐레 본문

♣해외여행.산행♣/해외 산행.여행

[ABC트레킹1~2일차] 인천공항~홍콩공항 경유~카트만두(숙박)~포카라~나야풀~비레탄티~힐레

반야^^ 2013. 11. 4. 16:53

[ABC트레킹1~2일차] 인천공항~홍콩공항 경유~카트만두(숙박)~포카라~나야풀~비레탄티~힐레

 

 

일자 : 2013. 10. 10(목)~10. 11(금)

○1일차

   -인천공항 10시20분 출발(캐세이 퍼시픽 CX417기)

   -홍콩공항 도착(13:00) 후 환승 대기(비행시간: 3시간 30분, 시차 -1시간)

   -Plaza Premium Lounge에는 식사와음료가 준비되어있음 ..(PP카드소지자는 무료이고 2인동반가능한데 1인당 3만원씩 후불임)

     샤워시설과 취침시설도 되어있어 있어 편리함

    

   -홍콩공항 18시10분 출발(드래곤에어 KA192기), 방글라데시 다카공항 경유(1시간 기내 대기)

     카트만두 공항 도착(22:30)(비행시간 4시간, 다카공항 1시간 대기, 시차 -3시간 15분)

   -카트만두 시내 쏠티 크라운 프라자 호텔 숙박(5성급호텔이지만 시설이 좀~~)

 

○2일차

   -카트만두 국내선 공항 08시50분 출발(Buddha Air), 포카라 공항 09시35분 도착

   -포카라 페와호수 인근 쇼핑거리 관광 및 혜초여행사 포카라지사 히말라얀 롯지에서 중식.

   -ABC 트레킹 시작지점인 나야풀까지  버스로 이동(1시간 30분 소요)

   -나야폴에서 포터배정후 트레킹시작함

 

[ABC트레킹 1일차] 나야풀~비레탄티~힐레

 

○트레킹 일시 : 2013. 10. 11(금) 13:40~16;40 (소요시간: 3시간00분, 휴식시간 포함 )

○트레킹 구간 및 시간

    나야풀(13:40)-(1.9km)-비레탄티 삼거리,철교(14:10)-(6.4km)-힐레/씨유 롯지(16:40)  

○트레킹 구간 거리 : 8.3km

○날씨 : 맑음

○구간특징

    -나야풀에서 짐정리 및 포터 배정 후 넓은 비포장 도로를 따라 트레킹 시작.

    -나야풀 상가 거리를 지나면 계곡을 가로지르는 철교가 있는 비레탄티 마을에 도착하게 됨.

    -비레탄티 마을 철교(모디콜라 다리)를 건너 삼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함.

      좌측방향은 힐레를 지나 고라파니와 푼힐 전망대로 가는 길이고, 우측은 푼힐 전망대를

      경유하지 않고 곧장 시와이를 거쳐 A.B.C로 가는 길임.

    -Shrada 레스토랑까지는 비포장 넓은 길이 이어지다가 이후부터는 완만한 소로길로 바뀜.

    -나야폴(1,070m)-비레탄티(1.025m)-힐레(1,430m)까지는 3시간30분정도 소요됨

    (트레킹은 매우 느리게 진행함)

     -비레탄티지나서 힐레 롯지 도착하기 1시간전에 우리나라 가이드와 네팔 셀파한명이

      숙소배정 준비를 위해 선두에 서, 롯지에  30분일찍 도착하게 되는데 따라가느라 땀좀 흘리게 됨

    -롯지에서의 온수 샤워요금은 1인당 100루피이나, 태양열 온수를 이용하기 때문에 물 사정이

      좋지 못하며, 화장실은 재래식임. 

    -롯지 내부는 1인용 침대가 있는 2인실임.

    -숙소 : 힐레/See You Lodge

 

 

 

***엉겁결에 나선  안나푸르나 트레킹***

죽기전에 꼭 한번 가리라 소원했던 안나푸르니 트레킹을 이렇게 갑자기 떠나게 될줄이야~~

친구의 제안에 엉겁결에 허락해놓고 한달도 채 남지 않아 허락받기 위해 무진 애를 써야했다.

갑자기 가게에 일이 생기는바람에  눈치보며 하루 하루를 보내며 가슴 조렸던 날들...

행운의 여신이 내 손을 잡아주는 날 얼마나 감격하고 흥분되었는지.........

2013년10월10일,새벽 집을 나서며 모두에게 감사하며 들뜬 마음으로 인천공항으로 향한다.

10박12일이라 긴 기간동안 트레킹을 하려니 카고백의 무게는 17키로 ...

무거운 카고백들고 1시간먼저 도착하여 " 하늘" 한정식에서 아침을 든든히 먹는다.

만나는 시간이 가까워지니 함깨 갈 일행분들도 모이고 우리 일행을 인솔할 윤인혁 가이드님과의 첫인사~~

깔끔한 이미지에 카리스마 넘치는 멋진 젊은오빠다~~ㅋㅋㅋ

인솔자의 지시에 따라 카고백 부치고 홍콩발 비행기에 탑승한다...

홍콩에 도착하니 5시간동안 기다렸다 카트만두행 비행기에 탑승해야한다기에  미리 메모해온 라운지로 간다.

해외여행시엔 모든걸 딸이 다 해줬는데 이번엔 내가 혼자하려니 엄청  바쁘게 이리 저리 다닌다.

딸이 알려준대로 효녀 피피카드 제시하고 편안하게 자리잡는다.

음료와 함께 간단한 음식가져다가 놓고 안나푸르나 트레킹 계획서를 다시 보고 네팔공부도 조금한다.

네팔 카트만두를 향해서~~쉬웅~~

 

 

▼죽전역에서 정각6시 인천공항행 리무진승차하니 40분동안 달려 인천대교를 통과하여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울 공주님이 알려준대로 약속시간보다 1시간 일찍도착하여 4층"하늘"이라는 한정식집에서 고등어 구이 정식으로 아침을 든든하게 먹습니다.

 

▼인천공항을 이룩한 비행기는 홍콩을 향해 힘차게 날아갑니다.(직항이아니라 홍콩경유라서)

▼홍콩공항에서 5시간이나 기다려야 하기에 1번게이트근처에 있는 Plaza Premium Lounge에 들어가서 음식을 먹고 시간을 보냅니다.

▼홍콩청사에서 ~~~~

▼카트만두에 내리자 네팔 가이드님께서 환영 인사차 직접 목에 걸어주신 꽃다발입니다.(생화랍니다.)

 

▼카트만두에 도착한 첫 날 숙박하게 된 쏠티 크라운 프라자 호텔입니다. 5성급호텔이라지만 시설이 썩좋지않습니다.

 

 

 

 

 

 

 

 

▼쏠티크라운 호텔에서 체크아웃하시는 윤인혁 가이드님 .........

▼혜초여행사에서 제공하여준 카고백~~분홍색이라 눈에 확 뛰고 이쁘답니다.

▼카트만두 국내선 공항입니다. 국제선 공항 옆에 별도의 청사가 있고 활주로는 국제선을 이용하고 있는데,청사 안은 비

   좁고 어수선합니다. 여기서 포카라까지 프로펠러가 달린Buddha Air 항공기를 타고 이동하게 됩니다.

   

▼Buddha Air국내선비행기 표입니다. 오른쪽에 앉아야 설산을 구경하고 갈수있습니다.

▼포카라까지 타고가게 될 국내선 비행기입니다. 카트만두에서 포카라 까지는 약 4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Buddha Air에서 촬영한 카트만두시내와 설산모습들을 담았습니다.40분동안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설산과 흘러가는 구름에 넋을 잃었답니다.

 

 

 

 

 

 

 

 

 

▼포카라 공항에 착륙하기 직전입니다.

▼포카라 공항입니다. 공항 청사 뒤로는 마차푸차레, 안나푸르나 3봉과 4봉, 2봉 등이 가까이 보입니다.

  

 

 

 

 

 

▼혜초여행사 전용 버스입니다.. 카트만두와 포카라에 두대가 있답니다.

▼점심 식사하러 가는 길에 페와호수 인근에 위치한 쇼핑거리를 둘러봅니다. 커다란 보리수나무들이 있고 도로 양 옆으로

   는 등산장비를 비롯하여 각종 기념품 가게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네팔국기입니다. 사각형이 아닌 삼각형을 두개 포개놓은 모양입니다.삼각형은 히말라야 산맥의 봉우리를 뜻한답니다.

 

▼쇼핑거리에서 바라 본 마차푸차레 봉의 모습입니다

▼혜초여행사 포카라지사인 히말라얀 롯지에서 점심을 먹고 트레킹 시작 지점인 나야풀로 이동하게 됩니다.

  

▼혜초여행사 포카라지사인 히말라얀 롯지입니다.. 깔끔하고 아주 좋습니다.

 

▼볶음밥이 아주 맛있었습니다.상가거리에서 구입한 아이스크림도 아주 아주 맛있었습니다.

▼나야풀로 가는 도중에 길가에 늘어 선 양 시장입니다. 때마침 네팔의 추석명절 격인 다사인 축제가 시작되는 날이었는데, 다사인 축제는 일주일 동안 계속되면서 멀리 나가있던 사람들이 고향을 찾아 돌아오고 모두가 양고기를 먹는다고 합니다.그래서 인지 곳곳에 양을 사고 파는 시장과 도축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사인 축제에는 그네도 만들어놓고 그네도 탄다고 합니다.

▼오빠는 그네타고 여동생들은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중이랍니다. 너무 너무 이쁘답니다..

▼나야폴에 도착. 카고백을 지고갈 포터가 배정됩니다.

우리 가이드 포함20명에 네팔 가이드.요리사.포터.23명이 같이 갑니다..총 43명이 한식구가 되어 움직입니다.

▼혜초여행사에서 제공한 카고백......포터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드디어 트레킹이 시작됩니다..

 

▼첫번째 출렁다리를 통과합니다.

▼네팔가이드가 선두에 서고 우리나라 가이드는 후미에서 진행을 맡게 됩니다.중간중간에 네팔가이드 두명과 후미 한명이 추가됩니다.

 

 

 

▼첫번째 쉼터에 네팔여인들이 과일을 팔고 있습니다.네팔가이드님 열심히 말을 하고 있네요..

▼대나무를 엮어만든 다리를 건너갑니다.

 

 

 

 

 

 

 

 

▼여자 포터들도 세명이나  있었습니다.. 체구도 작은데 어떻게 짐을 지고 갈지 걱정이 됩니다.

롯지도착 1시간전에 우리나라 윤인혁가이드와 네팔가이드가 선두에 서는데 나와 친구도 합류하여 30분정도 빡세게 운동을 합니다.

▼혜초여행사 에서 한국에서 구입해온 우리의 먹거리는 요 말들이 지고 갑니다.

▼특혜받은 친구와 난 땀좀 흘리며 남들보다 30분일찍 숙소인 힐레 롯지에 도착합니다.

 

▼힐레롯지는 2인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