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반야의 노래

[ABC트레킹 3일차] 힐레~울레리~반탄티~난게탄티~고라파니 본문

♣해외여행.산행♣/해외 산행.여행

[ABC트레킹 3일차] 힐레~울레리~반탄티~난게탄티~고라파니

반야^^ 2013. 11. 4. 16:57

 

[ABC트레킹 3일차] 힐레~울레리~반탄티~난게탄티~고라파니

 

○트레킹 일시 : 2013. 10. 12(토)  (소요시간: 8시간 10분, 휴식 및 식사시간 포함)

○트레킹 구간 및 시간

    힐레/씨유 롯지(07:00)-(2.7km)-울레리(08:25)-(1.3km)-반탄티/그린힐 뷰 롯지(10:20, 중식)

     -(4.0km)-난게탄티(13:40)-(3.0km)-경찰 Check Post(15:08)-(0.1km)

     -고라파니/투쿠체 뷰 롯지(15:10)

○트레킹 구간 거리 : 11.1km

○날씨 : 맑음

○구간특징

    -전체적으로 완만한 오르막이 이어지는 구간으로 후반부에는 울창한 수림속을 걷는 구간임. 

    -울레리를 지나면서 부터는 안나푸르나 남봉과 히운출리 등의 설산이 모습을 드러냄.  

    -안나푸르나 지역의 큰 마을 다섯개는 고라파니, 촘롱, 간드럭, 난드럭, 담푸스인데, 그중

      푼힐전망대 아래에 위치한 고라파니 마을에서 3일차 트레킹을 종료함.

    -고라파니 마을 입구에 위치한 경찰 Check Post를 지나면 언덕마루가 있는데, 진행방향 좌측이

      푼힐전망대로 오르는 길이고, 숙박장소인 투쿠체 뷰 롯지는 언덕을 조금 내려가면 있음.

    -고라파니 마을에서도 다울라기리의 설산이 조망됨.

    -롯지에서의 온수 샤워는 150루피임.

    -숙소 : 고라파니/Tukuche Peak View Lodge

 

***힐레마을 씨유롯지(See You Lodge)를 출발하여 3일차날에 2일째 트레킹을 이어갑니다.

 

 

 ▼이른  아침인사와 함게 배달된 따뜻한 차를 마시고 정갈하게 차려진 푸짐한 아침상을 받습니다.꿈인가  생시인가.

생각치도 못한  대접에 어안이 벙벙합니다.

▼포터들이 분주하게 짐을 꾸림니다..

 

 ▼인상좋고 친절한 셀파들도 바쁘게 움직입니다..

 

 

▼롯지를 출발하기전 윤인혁가이드님께서 하루 트레킹 일정에 대하여 설명을 해줍니다.. 아침체조도 합니다.

▼하룻밤 묵었던 2층 방앞에서 인증샷하고 씨유롯지를 출발합니다.

 ▼노새틈에 낀 우리 윤인혁가이드님~~주황색 티

 ▼앞에 보이는 출렁다리를 건너서  가게 되는데 장난기가 발동하여 마구 흔들어놓습니다.ㅋ

 

 

 

 

 ▼이 풀을 조심하라고 알려주십니다.(윤인혁 가이드님) 살에 닿으면 아주 많이 아프답니다. 

 

 햇볕은 강열한데 너무 천천히 오르니 졸리고 더  힘들게 느껴집니다.

 ▼울레리 안나푸르나 롯지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합니다.

 

▼울레리 안나푸르나 롯지를 지나면서 부터는 안나푸르나 남봉의 모습이 조망됩니다. 

 

  ▼오름길 오르려니 노새도 많이 힘든가봅니다..

 ▼안나푸르나 남봉과 우측의 히운출리 봉의 설산을 열심히들 담고 있습니다.

 

  ▼롯지에서  안나푸르나 남봉과 우측의 히운출리 봉의 설산을 배경으로 ~~~

 

 

 

 

 ▼제일 무거운 내카고백을 운반하게되는 포터....불평없이 활짝 웃는모습이 너무 좋고 미안한 마음에 운동화사라고 팁을

미리 줬더니 엄청좋아하고 더 열심히 하네요..가진게 없어서 더 못준것이 못내 아쉬웠답니다.

 ▼무거운 카고백 두개를 지고  슬리퍼신고 가는 뒷모습이 어찌나 안쓰러운지~~~ 눈물이 핑그르르

 

▼반탄티 마을의 그린힐뷰 롯지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쉬었다 갑니다.

   식사는 트레킹 일정내내 네팔 현지인으로 구성된 요리팀이 동행하여 맛있게 다양한 한식요리를

   해주어  너무 너무 행복했습니다.

  ▼환상적인 비빔밥으로 점심을 먹습니다.

 ▼점심식사 후 고라파니를 향해 오후 트레킹을 합니다. 독특한 나무와 숲이 우거진 시원한 길을 따라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걷는기분이 아주 상쾌합니다.

 

 

 

 

 

 

 

▼2일차 일정은 숙소인 투쿠체 피크뷰 롯지까지인데, 날씨도 좋고 일찍 도착하여 왕복 1시간반 거리인

   푼힐전망대를 다녀오기로 합니다. 고라파니 윗쪽에 있는 롯지 전망대에서 바라 본 다울라기리의

   모습입니다

 

▼푼힐전망대 매표소가 있습니다. 1인당 50루피인데 낮시간에는 관리인이 없어 무료로 통과했습니다.

  

 

▼푼힐전망대입니다.. 높이는 3,210m입니다. 

 

 

 ▼푼힐 정상에서 바라 본 다울라기리 산군의 모습입니다.

  전망대에서 여유롭게 멋진 설산을 구경 하고  쉽니다.

 

 

 

 

▼푼힐전망대를 뒤로 하고 아쉬운 발길을 돌려 하산합니다.

 

▼3일째 고라파니롯지는 머리만 돌리면 창밖으로 설산 이 조망되는 곳이라 밤잠을 설치고 쏟이지는 별빛과 설산구경을

원없이 했답니다.

 

 

 

▼젊은 셀파는 저녁식사 준비가 한창입니다.. 저녁은 푸짐한 닭백숙입니다. 보온병이 안나푸르나 트레킹 내내 효자노릇을 했습니다.

 힐레~울레리~반탄티~난게탄티~고라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