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의 노래
[한국의 100대명산 백암산741 m]앵콜 본문
[한국의 100대명산 백암산741 m]앵콜
○ 위치 :전남 장성군 북하면
○ 산행일시:2014년 11월08일 토요일
○ 산행코스:남창주차장(09:55)몽계폭포(10:25)-능선사거리(11:15)-상왕봉(점심11:35~12:20)
도집봉(12:30)-백학봉(13:05)-약사암(13:45~13:55)-백양사(14:20~14:40)
백양사주차장(14:55)
○거리및 소요시간:약 10.3km (09:55~14:55 5시간00분 휴식시간65분포함)
○ 산행인원:딸이랑 함께 산악회 따라서
○ 날씨:흐림.맑음
○ 교통편:갈때 산악회버스 올때:목포에서 ktx
높이는 741m로, 내장산, 입암산(626m)과 함께 내장산국립공원에 속한 산이다. 백학봉·사자봉 등의 봉우리는
기암괴석으로, 산세가 험준하나 웅장하다. 이곳에 비자나무숲·굴거리나무숲이 각각 천연기념물 제153호와
91호로 지정되어 있어 유명하다.
산 기슭에는 대한불교조계종 18교구 본사인 백양사가 있다.
632년(무왕 33)에 여환이 창건하여 백암사라고 부르다가, 조선 선조 때 환양이 중창하고 백양사라 고쳐 불렀다.
환양이 백학봉 아래에서 제자들에게 설법하고 있을 때 백양 한 마리가 이를 듣고 깨우침을 얻고 눈물을 흘렸고,
이에 사찰의 이름이 백양사로 된 것이라는 전설이 전한다.
극락전과 대웅전은 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32호와 제43호로 각각 지정되어 있다.
예로부터 봄에는 백양, 가을에는 내장이라는 말이 전해오는데, 백양사의 비자나무숲과 벚꽃나무를 두고 생긴 말이다.(두산백과)
***딸과의 1박2일 여행***
그 첫째날~~~
수지에서 출발하는 산악회차로 아기단풍으로 유명한 장성 백양사로 출발~~
등산도 하고 단풍구경도 하기엔 산악회차로 이동 하는편이 훨씬 편하다.
남창주차장을 출발하여 몽계폭포로 이어지는길엔 붉게 물든단풍들이 어여뿐 자태를 뽐내고 있다.
산행로도 가끔은 너덜지대가 있지만 보편적으로 부드러운 흙길로 되어 있어 편하게 등반을 즐길수있었다.
능선사거리 오름길은 통나무계단길이며 가파르긴 했지만 이정도 힘 안들이고 어찌 등산을 할수있을까~
산림청선정 100대명산임에도 불구하고 백암산정상인 상왕봉에 정상석이 없어 아쉬움을 남긴다.
하지만 부드러운 길과 작은 조릿대숲과 아름다운 조망들이 그 아쉬움을 달려준다.
백학봉을 지나 약사암으로 내려오는길은 철계단길이지만 어찌나 가파른지 조심조심 내려와야 한다.
약사암 직전 영천굴에 암자가 멋지게 지어져 있고 시원한 약수가 있다.단풍들과 암릉이 어우러진 모습에
넋이 나갈정도다. 백양사에서는 산사음악회와 아기단풍을 보려고 몰려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대웅전 앞뜰에서 음악회를 잠시 구경하고 대웅전에 삼배하고 서둘러 주차장으로 내려 온다.
산악회버스 기사님께 부탁하여 백양사역에 내려 목포행 열차에 몸을 싣는다.
2014년 11월8일 토요일
▼남창주차장에서 산행을 출발합니다
▼남창계곡 오토 캠프장을 지나갑니다.
▼전남대학교 수련원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남경산기도원 좌측으로 산행안내표지목이 있습니다.
▼산행안내도와 이정목이 있는 이곳에서 몽계폭포방향으로 진행합니다.
▼호젓한 산길 돌계단을 따라 완만한 등로를 따름니다.
▼산행로 옆에는 곱게 물든 단풍들이 산객을 맞이 하고 있습니다.
▼우측으로 남창계곡물이 있어 단풍이 더 곱고 아름다운가 봅니다.
▼현위치 번호와 해발높이가 적혀 있는 표지목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몽계폭포 삼거리에서 몽계폭포는 우측으로 50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잠시 다녀오기로 합니다.
▼몽계폭포 안내판입니다. 안내판에는
몽계폭포는 상왕봉과 사자봉사이에서 흐르는 계곡물이 합류하여 약20m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로서 조선시대학자인 하곡정운용선생
이 폭포의 이름을 명명하였으며 바위재라는 글을 새겼다고 전해져 내려온다고 적혀있습니다.
▼몽계폭포입니다.
▼몽계폭포 이글씨도 정운용선생이 새겼답니다.
▼몽계폭포를 다녀와 단풍길을 따라 계곡을 이리저리 왔다 갔다 진행하며 오르게 됩니다.
▼몽계폭포에서 500미터 올라오면 편안한 길을 따라 갑니다.
▼미색단풍이 참 희안합니다.
▼활짝 웃고 있는 달래미~~
▼붉은색과 연한 연두빛단풍으로 장식한 길을 다시 따라 올라갑니다.
▼능선사거리로 오르기 직전 통나무 계단길인데 많이 가파라 힘이 듭니다.
▼저위가 능선사거리입니다. 사자봉은 우측이고 상왕봉은 좌측입니다.. 직진은 백양사로 바로 내려갈수있는곳입니다.
▼능선사거리 표지목입니다.상왕봉으로 갑니다.
▼상왕봉으로 오르는길목에 작은 조릿대가 있습니다.
▼상왕봉 직전 전망바위인데 이곳에서의 조망은 매우 뛰어납니다.
▼상왕봉정상입니다. 오래전에 다녀갔던곳인데 새롭습니다. 딸과의 추억 남깁니다.
100대명산이지만 정상석이 없어 아쉽습니다.
▼상왕봉정상아래에 있는 표지목입니다. 순창세재로 가면 내장산으로 연결됩니다. 백학봉으로 갑니다.
▼백학봉으로 가는길에도 작은 조릿대가 펼쳐져있습니다.
▼도집봉입니다.
▼도집봉을 우회하면서 큰소나무가 있는곳 조망터입니다.
▼두번째 조망터입니다.
▼헬기장입니다.. 탐방로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내표지목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잡풀이 무성한 헬기장을 지나갑니다.
▼백학봉에서의 조망입니다.
▼백학봉이지만 이곳에도 정상석은 없습니다.
▼조망바위를 지납니다.
▼암릉에 긴밧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이곳에서 철계단이 시작됩니다.. 무척 가파른 내림길이라 아찔합니다.
▼우측으로 조망바위가 있습니다.
▼어마어마하게 큰 암릉입니다.. 목이 아프도록 올려다봅니다. 이 바위가 끝나지지점에 약수암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단풍나무가 무척큽니다.. 그래서인지 아직 단풍이 반정도 들었습니다.
▼암릉지대에 곱게 물든 단풍이 자꾸만 시선을 잡습니다.
▼또다른 조망장소 입니다.
▼내려다본 백양사 모습입니다.
▼바위에 지어진 영천굴에는 관세음보살님이 모셔져 있고 약수가 있습니다.
▼다시 한번 오고싶은 도량입니다.
▼약사암입니다.
▼약사암을 지나면 지그재그로 난 산길을 따라 내려옵니다.
▼백양사로 가는길입니다.
▼백양사가 가까워질수로 아기단풍들이 고운 자태를 뽑내고 있습니다.
▼백양사에 도착합니다.
▼산사음악회가 있어 mbc방송국 차량도 눈이 보입니다.
▼쌍계루 입니다.
▼호박인절미를 메로 치는 체험장도 있습니다.
▼백양사 대웅전으로 향하는길입니다.
▼대웅전앞에서 산사음악회가 한창입니다. 시간이 없어 대웅전에 삼배만 하고 되돌아섭니다.
▼대웅정능 나오며 백양사 경내에 있느 아기단풍이 자꾸만 발길을 머물게 합니다.
▼쌍계루와 단풍이 물에 비친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고운단풍에 등산객들과 여행객들은 셔터누르기에 바쁨니다.
▼주차장으로 내려오는길에 또다른 음악회가 보입니다.
▼백암산 백양사 표지석뒤로 우뚝솟은 백학봉 모습입니다.
▼볼거리가 많지만 시간관계상 걷만보고 내려갑니다.
▼나무테크와 함께 계곡에 물들은 단풍들 모습입니다.
▼스님도 음악회를 하고 있는데 약속시간이 다되어 시주를 못하고 내려오는데 마음이 매우 불편합니다.
▼탐방지원센터를 지납니다.
▼양옆으로 식당들이 즐비합니다.
▼만남의 장소도 보입니다.
▼소형주차장에서 이다리를 건너 버스주차장으로 갑니다.
▼산악회 버스를타고 장성버스터미널앞에서 하차합니다.가운데보이는 건물 좌측에 버스터미널이 있습니다.
▼여기 백양사역에서 목포행 16:10분차를 타고 목포로 갑니다.
▼백양사역앞에 있는 단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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