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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의 노래

[93차] 천성산922m 본문

♣국내명산,종주산행♣/100대명산 완

[93차] 천성산922m

반야^^ 2014. 6. 15. 15:56

 

[한국의 100대명산 천성산922 m]

 

○ 위치 : 양산시

○ 산행일시:2014년 5월28일 수요일

○ 산행코스: 내연사매표소-(1.2km)공룡능선입구-(5.8km)주남고개-(3.7km)천상산제2봉

                 -(1.1km)은수고개-(2.3km)-천성산(구원효산)-(1.2km)-원효암입구-(4.3km)

                 -596.6봉-(1.1km)-다람쥐고개

○거리및 소요시간:약19.4km

○ 산행인원:나홀로

○ 날씨:맑음     

 

◆100대명산 선정사유

금강산의 축소판이라고 불릴 정도로 경관이 뛰어나고, 특히 산정상부에 드넓은 초원과 산지습지가 발달하여

 끈끈이주걱 등 희귀식물과 수서곤충이 서식하는 등 생태적 가치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선정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 가을에는 능선의 억새가 장관을 이루며,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내원사가 있음.

 

 

양산시가 원효산과 천성산을 통합하여 920미터의 원효산을 천성산의 주봉으로..

 812미터의 천성산을 제2봉으로 변경하였다..

 

하지만. 산을 찾는 많은 이들은.. 잘 안받아 들이는듯 하다..

천성산 정상은 지정된통로로 오를수있도록 해놓았다. 

지뢰매설로 인하여 통제구역이 있다.

 

      93차 100대명산은 천성산으로

어제 낙동정맥에서 길을 잘못들어 이곳 내연사계곡으로 내려오게 되었다.

100대명산인 천성산 ...아직 처음이다.

아마도 천성산 산신령님게서 성불암계곡이 좋으니 다녀가라고 부르신것이 아닐런지?

덕분에 매표소 바로 앞 민박집에서 염불과 목탁소리들으며 달콤한 잠을 자고 새벽에 일어나 산행을 시작한다.

이른아침이라 매표소는 굳게 닫혀 있다. 옆으로 들어가 계곡을 따라 주남고개방향으로 오른다.

양산대학 갈림길을 지나 천성산제2봉으로 올랐다. 이른 아침이라  아무도 없는 정상에서 조망을 하고 은수고개를

거쳐 천성산(구 원효산)으로 올랐다. 화엄늪의 억새로 장관을 이룬다는데...

가을에 천성산 억새를 보러 다시갈수 있기를 소원하며 93번째로 천성산을  마음에 담고 하산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