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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의 노래

한라산 천국의 계단을 오르면 .... 본문

♣국내명산,종주산행♣/100대명산 완

한라산 천국의 계단을 오르면 ....

반야^^ 2015. 6. 29. 14:56

[한국의 100대명산 한라산 백록담1950m]

 

○ 위치 : 제주도

○ 산행일시:2015년 6월16일 화요일

○ 산행코스: 성판악~속밭대피소~사라오름갈림길~진달래대피소~백록담~진달래대피소~사라오름갈림길

                 ~사라오름~사라오름갈림길~속밭대피소~성판악

○거리및 소요시간:20.0km  천천히 10시간40분

○ 산행인원:동생.큰딸과 셋이서

○ 날씨:비온후 맑음 

○교통편:갈때 대명콘도~성판악 택시:25,000원

            올때 성판악~대명콘도 택시:25.000월

한라산등정

 

 

▲성판악에서 오늘 산행을 시작합니다.비가 내려 대피소에서 우중산행준비를 하고 출발합니다.

산행로 중간중간 설치되어 있는 한라산탐방로 안내도입니다.

현위치가 표기되어 있어 내위치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속밭대피소입니다.. 몇년전에는 없었는데 새로 지어지고 화장실도 있습니다.

 

잔잔한 조릿대길을 지나면 1200m지점이라는 표지석이 있습니다.. 100미터 마다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라오름입구 입니다..정상방향은 직진이고 사라오름은 진행방향 좌측으로 600m지점에  있습니다.

해발 1300미터 지점을 통과합니다. 등로에는 돌멩이가 많고 비가 와 많이 미끄럽지만 산행로가 유순하여 힘들지는 않습니다.

 

 

▲진달래 대피소입니다.화장실은 대피소 우측에 있습니다.

▲진달래대피소에서는 간단한 음료및 라면을 팝니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대피소안에 설치된 기상실황입니다. 이날 비가 와서 관음사쪽 삼각봉대피소근처에 낙석이 있어 관음사 화산이 통제됐다는 방송이 나옵니다.

   관음사로 하산할계획을 세우고 왔는데 천재지변이니 어쩔수 없는노릇 ....비가 내려 진달래대피소에서 이른 점심을 먹습니다.

 

▲진달래대피소에는 통제시간: 13:00 정상에서 최종하산시간:14:30 을 알리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진달래 대피소에서 500m 오름짓을 한곳에 있는 안내판입니다.

▲해발 1600m를 알리는 표지석은 등산로 중간에 세워져 있습니다.

▲처음 따라나선 동생이 많이 힘들어 하면서도 포기하지않고 열심히 오르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계속되는 바위너덜길입니다.

▲등산로 양옆으로 많이 죽어있는 나무들이 안타깝습니다.

▲정상 1.0km를 남겨둔지점입니다.

▲한라산정상으로 가는 능선길이 보입니다..

 

▲계속되는 돌멩이 오름길이 더 힘들게 만듭니다.

 

▲산행로 양옆으로 피어있는 꽃들과 푸르른나무들~~~

▲천국으로 오르는 나무 계단길이 시작됩니다...조망도 멋져서 힘든줄 모르게 계단을 올라갑니다.

▲동생과 딸도 아주 잘 따라 오고 있습니다.

 

 ▲천국으로 오르는계단이 아름답습니다.

 

▲천국으로 오르는 나무계단길과 주변 경치들~~

▲정상을 오르는데 갑자기 몰려오기 시작하는 구름~~~

 

▲정상직전에 한라산백록담안내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구름이 걷히면서 정상부위는 다시 환하게 열립니다.

 

▲야호~~~드디어 천국계단길을 올라 백록담위에 섰습니다.

 

▲예전에 정상석인데 산객들 새로 세운 정상석 앞에만 바글바글 합니다.정겨운 정상석을 안아 봅니다.

 

▲새로 바뀐정상석입니다. 평일인데도 정상석 사진을 찍기위해서 줄을서서 기다렸다가  찍었습니다.

  많이 힘들어 하면서도 포기하지않고 정상까지 올라와준 동생이 대견하기만 합니다. 남한에서 제일 높은 한라산에 등정을 축하합니다.

 

 

▲정상에서 점심식사를하고 있는 산객들~~음식물 때문인지 파리들이 많아 우리는 안내소로 와서 간식을 먹고 한라산 조망을 합니다.

2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