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의 노래
[한국의 100대명산] 설악산1.708m 본문
[한국의 100대명산 설악산1.708m]
○ 위치 : 강원도 인제
○ 산행일시:2017년 8월30일 수요일
○ 산행코스:한계령~한계령삼거리~끝청~중청대피소~대청봉~오색
○ 거리및 소요시간:13.0km 9시간00분
○ 산행인원: 까망과 둘이
○ 날씨:흐림.바람세게 불고 매우 시원.조망좋음
○교통편:승용차
▼한계령삼거리 전에 나무계단에서 바라본 설악의 운해~~
▼이번 산행에 동행해준 동생~~
▼한계령삼거리에서 우린 대청봉방향으로~~
▼끝청으로 가면서 바라본 용아장성~~
▼그리고 신선대에서 이어진 공룡능선~~
▼산행로옆에서 마가목도 만나고~~
▼때이른 단풍도~~
▼중청대피소에서 바라본 모습들~~
▼설악산 대청봉에 처음으로 오르게 됐다는 동생.일출을 못봐서 아쉽긴 했지만 조망이 아름다워 매우 즐거워하는 모습에 나도 즐거웠다.
▼기쁜 마음에 대청봉 정상석을 온몸으로 안고 즐거워하는 모습~~
▼정상에서 동해바다가 손에 잡힐듯 ~~~
▼화채능선에서 화채봉.그리고 좌측에 울산바위까지 ~~~~
▼정상에 핀 예쁜 야생화~
▼다람쥐가 빵 먹는 모습~~
▼오색 하산길은 이런길을 계속 내려와야 한다.
▼무픝이 안좋아 살방 살방 내려오는 동생~~~
▼해발 1110미터에 세워진 이정표~~
▼돌계단도 내려와야하고~~
▼오색1쉼터에는 벤치와 멋진 소나무들이 있다.
▼가파른 돌계단길을 내려오면서 동생을 많이 힘들어 한다.
▼오색탐방지원센터에 있는 버스시간표.버스정거장은 도보로 15분 .택시로 5.000원리란다.
▼오색탐방지원세터 모습~~탈의실과 화장실이 있다.
▼오색에서 택시로 한계령 휴게소로 올라와 차를 회수한다.
▼아침에 이 계단을 올라서 산행시작을 했다.
▼한계령휴게소 전망대에 있는 대청봉 안내판.~~~
▼한계령에서 바라본 조망~~~
▼한계령 주차장은 꽤나 넓다.
***지리에 이어 설악으로***
지리종주를 마쳤으니 8월이 가기전에 설악산에 들기 위해 소양호로 낚시가는 옆지기 따라 나선다.
차에서 잠시 졸고 나니 인제군 수산리 소양호에 도착. 시간을 보니 03시 조금 넘었다.
컵라면에 밥을 먹고 50km를 자가 운전하여 한계령휴게소에 도착한다,
너무 이른시간이라 차에서 잠시 눈을 부치려고 했는데 잠이 오지 않는다.
내 옆에 미끄러지듯이 들어온 차에서 남자 산객이 등산 준비를 하고 바로 출발한다.
05:30 우리도 등산준비를 하고 출발~~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설악산 품속으로 살포시 발을 올린다.
오르 내림을 하면서 한계령삼거리에 서니 날씨가 흐려 일출은 못 보았지만 운무와 함께
설악의 속살들이 뚜렷하게 조망되어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한다.
바람까지 시원하게 불어주어 땀을 많이 흘리지 않고 중청대피소에 도착한다.
날씨때문인지 산객들이 별로 없다. 중청대피소를 둘러보고 대청봉을 향해 오른다.
대청봉정상에서의 조망 또한 매우 아름답다. 화채능선과 공룡능선.울산바위 그리고 동해바다가
손이 잡힐듯 보인다.바람에 세개 불어 몸 가누기가 힘들었지만 이렇게 대청봉에 올라 조망에 좋았던적이
없었기에 한참을 서성이다 오색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등산로 정비를 해서 돌계단길과 나무계단길을 한참을 내려와야 하는데 오르는 것 보다 내려오는길이
배는 힘들었던것같다. 차를 가져 가지 않았으면 백담사를 택하는것이 휠씬 좋을듯하다.
겨울 설악산을 다시 오기로 하고 오색지원센터앞에서 산행을 마치고 화장실에서 말끔히 씻는다.
오색정류장에서 한계령까지 직행버스가 있긴 한데 지원센터에서 택시로 5000원을 지불해야 버스정류소
를 갈수 있다고 해서 그냥 15000원을 주고 한계령으로 올라와 차를 회수했다.
2017년 8월 30일 수요일 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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