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100대명산] 덕항산1.071m

[한국의 100대명산 덕항산1.071m]

 

○ 위치 : 강원도 삼척시

○ 산행일시:2017년 9월6일 수요일

○ 산행코스:댓재~황장산~큰재~자암재~환선봉~덕항산~구부시령~하사미마을

○ 거리및 소요시간:15.3km   5시간35분

○ 산행인원: 까망과 둘이

○ 날씨:맑음(바람불고 매우 시원.조망좋음)

○ 교통편:좋은사람들.

▼복정역에서 승차한 버스는  세시간정도  달려 동해바다가 시원스레 조망되는 도로를 달려 갑니다.

▼삼척시내 아파트위로 흰뭉게 구름이 ~~

▼댓재로 오르는 길~~앞에가는 큰 트럭때문에 거북이처럼 갑니다.

▼오목하게 들어간곳이 댓재이고 좌측으로   황장산이 보입니다.

▼논에는 벼들이 추수를 기다리며 누렇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댓재도착했습니다..백두대간 할땐  북진했는데, 오늘은 남진 댓재~구부시령까지 대간길이고 우측 하사미 마을

  로 하산할겁니다.

▼댓재표지석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11시30분경 출발합니다.

▼댓재에서 황장산까지는 0.6km 오름길입니다.

▼오랫만에 대간길에 발을 디디니 기분이 묘 합니다.

▼황장산정상입니다.

▼황장산정상 표지판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정표가 곳곳에 잘 설치되어 있습니다.. 자암재방향으로 갑니다.

▼큰재방향을 따라 갑니다. 등로가 푹신푹신하고 부드러워 걷기 좋습니다.

▼잡목숲이 있지만 진행하는데 별 어려움은 없습니다.

▼큰재로 가는 등로모습입니다.

▼큰재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막 피어나기 시작하는 억새가 이쁨니다.

▼등로는 푹신하고 부드럽게 이어지고~

▼백두대간 등산로 안내판이 종종 보입니다.

▼1.062봉이랍니다.

▼큰재입니다.

▼큰재에 구절초가 만발하여 추억을 만들고~~

▼큰재에서 좌측 임도 따라 진행합니다.

▼임도따라 오르면서 ~~~~

▼바리게이트너머로  풍력발전기가 보이니다.

▼파아란 하늘에 흰구름.풍력발전기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등로 우측으로 조망입니다.

▼앞에 풍력발전기 좌측 구철초 동산으로 대간길이지만 시멘트임도따라 편하게  진행합니다.

▼우측에 고냉지 채소밭과 풍력발전기~~~

▼대간길은 이 봉으로 이어지지만 아래쪽 시멘트임도길을 따라 갑니다.대간할때는 저곳으로  진행했었는데~~

▼되돌아 담은 모습~~

▼시멘트 임도따라~~

▼다시 뒤돌아 지나온 길을 담습니다.

▼귀네미마을도 담습니다.

▼임도 중간에 쉼터에서 ~~~

▼쉼터에서 귀네미마을과 고냉지 채소밭~~

▼지나온 대간길~~

▼쉼터에서 간식을 먹고 시멘트임도따라 갑니다.

▼돌밭인데 양배추가 무럭 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환선봉방향으로 ~~~

▼시멘트임도와 헤여져 좌측산길로 진행합니다.

▼덕항산정상을 따라 갑니다.

▼수확한 배추밭에서 버려진 배추 2포기를  획득합니다..배낭을 큰거 메고 왔드라면 더 많이 가져갈수 있었는데.

 고냉지 배추라 탐이 납니다. 또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곳에 다시 올겁니다.

▼배추를 수확하고 풍력발전기 조망을 여기서 마치고 대간길을 이어갑니다.

▼자암재 방향으로 갑니다.

▼등로가 많이 패인 길을 따라 자암재로 내려섭니다.

▼자암재입니다. 좌측으로 환선굴로 하산하는 길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갑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환선봉방향으로 대간길을 이어갑니다.

▼등로 좌측으로 낭떠러지가 있어 안전로프를 설치한 모습입니다.

▼함께 한 동생이 큰소나무 기를 받는모습입니다.

▼등로 좌측은 낭떠러지라 아찔합니다.

▼오늘 산행 리더를 잘 해주시는 대장님 뒷모습을 살짝 담았습니다.

▼덩항산정상전에 환선봉정상입니다.

▼덕항산으로 가는길입니다.

▼나무가지 사이로 조망이 보이고~~

▼쉼터입니다.

▼대장님은 쉼터에서 후미를 챙기시려고 기다리고 동생이 사과를 건네주고 우린 덕항산정상으로 오릅니다,

▼덕항산정상입니다.

▼구부시령으로 가는길에 ~~~~

▼구부시령입니다. 대간길은 직진이고 우린 우측 하사미동으로 하산합니다.

▼예수원 건물입니다.

▼목조다리를 구경하고 ~~

▼위쪽 시멘트다리로 건너와서 산행을 종료합니다.

▼다리 건너 도로 맞은편 빨간지붕 우측에 수돗물이  있습니다.

▼이곳은 물이 귀하다고 하여 손과 발만 씻고 버스에 오름니다.

***5년만에 다시 걸어본 대간길***

마침 휴일에 덕항산구간 대간길을 가게 되어 산방 동생이랑 둘이 안내 산악회따라 간다.

복정역에서 버스를 타고 창밖으로 시원스레 조망되는 동해바다와 노랗게 익어가는 황금벌판을 보며

산행들머리 댓재에 도착한다. 댓재~구부시령까지는 백두대간길 구부시령에서 우측 예수원으로 하산하는코스다.

부드럽고 폭신한 산길을 따라 오르니 황장산 정상.대간할때 북진 큰재~황장산까지  잡목이 우거져 힘겹게 올랐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지금은 대간길이 너무 좋아 룰루 랄라 신나게 걷는다.

큰재에 핀 구절초,그리고 귀네미마을과 풍력발전기.파아란 하늘에 흰 구름.고냉지 채소밭들이 어우러져 눈이

호강하니 기분도 매우 좋다.고냉지 채소밭에서 수확하고 남은 배추 두 포기도 챙기고~~

늦게 출발한 산행이라 환선봉~구부시령까진 가는길은 조금 빨리 걸었지만 등로가 너무 좋아 별로 힘든줄 몰랐다.

오늘 산행을 마치며 다시 백두대간길을 걸어보고 싶어졌다.

2017년 9월13일 수요일 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