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백산1.573m~태백산1.567m 종주산행

[한국의 100대명산 함백산1.573m.태백산1.567m]

 

○ 위치 :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태백시 소도동

○ 산행일시:2018년 6월6일 수요일 .11시간35분.(오전04시20분~오후15:55)

○ 산행코스:두문동재(04:20)~은대봉(04:45~05:07)~전망대(06:23)~중함백1,505m(06:32)

               ~함백산1,573m(07:15)~20분휴식~만항재1.330m(08:40)~1.242봉(09:14)

               ~수리봉정상(09:31)~화방재(09:53)~사길령(10:05)~산신각(10:26~10:35)

               ~유일사사거리(11:15~11:30)~점심(30분)~태백산1,567m(12:30)~부쇠봉(13:10)

               ~10분휴식~문수봉(13:50)~소문수봉(14:05)~당골(15:35)~무쇠나물밥.사우나(15:55) 

○ 산행거리:25.0km

○ 산행인원:지인분.친구 셋이서

○ 날씨:맑음

○ 교통편:청량리(23:20)태백역(02:53)15.200  태백역~두문동재 택시 18.000원(공동)

            태백역(18:23)청량리(22:18)15.200  사우나~태백터미널 버스:1.400(각자카드)

             

○식대및목욕:아침 해장국8.000*3= 24.000원.사우나 6000*3=18.000원 

                저녁 고기.막국수:35.000원       1인경비 62.200원

▼친구랑 함께 설악에서 밤10시 출발하여 11시경 양평역옆에 주차장에 차를 세웁니다.

 이 곳에 주차를 하고 열차로 태백으로 가서 등산을 하려고 합니다.

  양평역 주차장은 열차이용고객에 한하여 1일주차비 5,000원인데 30% 할인해서 3500원만 지불하면됩니다.

▼밤 11시 50분 막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약 3시간정도 후 태백역에  내립니다.

▼2층 대합실 앞쪽에 보관함이 있어 등산시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보관하고(소 2.000원)태백역 좌측 대각선으로

  보이는 식당에서 해장국을 먹는데 주인양반은 친절하신데 음식이 너무 맛이 없었습니다.미리 알아둔 춘하추동

  으로 갈것을 엄청후회 했답니다.

▼택시를 타고 두문동재로 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했을때는 15000원정도였는데 18.000원이나 나왔습니다.ㅠㅠ

  두문동재로 오실경우 고한역을 이용하시는 편이 나을듯합니다. 24시 해장국집도 근처에 있습니다.

(소담:033   591-6171)음식 맛있다고 합니다.

▼두문동재에 내리니 차가운 바람이 불어 자켓을 입고 등산을 시작합니다.

▼은대봉으로 오르는데 청아한 새들의 노랫소리가 얼마나 정겹던지~~이래서 이른새벽 산행을 하는가 봅니다.

▼은대봉에 오르니 여명이 밝아오구 있습니다. 여기서 기다렸다가  일출을 보기로 합니다.

▼은대봉정상석과 삼각점입니다.

▼은대봉정상에 데크와 헬기장이 새로 생겼습니다.

▼와우!!! 기다린 보람이 있습니다.  너무 너무 멋지게 해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하고 푸르른 숲길을 걸어 중함백으로 갑니다.

▼등로에 야생화들도 곱게 피어 있는 길을 걸어가니 흥이 절로 납니다.

▼

▼은대봉에서 금대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길을 자꾸만 돌아보게 됩니다.

▼중함백으로 오르는 등로 좌측에  있는 조망대 입니다.

▼멋진 고사목도 있고~~~

▼우측 저 멀리 매봉산 풍력발전기와 산그리메가 아름다워서~~

▼보호수 주목앞에서~~

▼중함백에서 백두대간 인증샷을 합니다~~

▼함백산정상전 철쭉군락지~~~아직 꽃이 남아 있네요.

▼캬!!! 함백산정상석과  돌탑 그리고 푸른 하늘이 너무 너무 아름답습니다.

▼함백산정상아래~~~~

▼함백산 기원단~~~

▼함백산정상을 내려오면 시멘트임도길과 만나는데 좌측 철문있는방향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우측은 다시

함백산으로 오르는길입니다.사진은 철문 지나와서 담았습니다.

▼등산아내도와 산림보호 감시초소 사이 이정표가 세워져 있습니다.

▼식탁과 벤취가 있어서 간식을먹고 정원길을 따라 만항재로 갑니다.

▼만항재입니다.

▼만항재 표지석에서 대각선으로 진행하여 시멘트길을 따라 조금 진행하다보면 철조망이 나오는데 철조망 좌측을

  따라 진행하여 숲으로 진행합니다.

▼1214봉에 국립공원에서 설치한 표식깡통과 삼각점입니다.

▼수리봉정상석이 잘못 세워진듯합니다. 정상석에 1214m 면 좀전 지나온 봉우리이고 이곳은 1199m입니다.

▼수리봉 정상석 옆에 있는 이정ㅍ표에는 해발1199m라고 표기 되어 있습니다.

▼수리봉을 내려와 화방재로 가는등로 모습입니다.

▼화방재입니다. 주유소 입간판 옆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화방재 휴게소와 주유소는 현재 영업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화방재에서 한 고비 오름짓을 하면 사길령에 도착하게 됩니다.

▼사길령에서 넓은 길따라 된비알 오르면 산신각입니다.잠시 시원한바람 맞으며 쉬어 갑니다.

▼유일사 갈림길 사거리 입니다.골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와 과일먹으며 쉽니다.

▼유일사 사거리에 새로 지어진 건물 입니다.

▼유일사 사거리에서 유일사는 우측으로 100미터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파른 계단을 내려갔다 올라와야 해서

패스 합니다.

▼태백산 정상으로 오르는길목에 멋진 주목나무들이 많이 있습니다.

▼장군봉이 코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장군봉정상입니다.

▼태백산정상석 옆에 자리하고 있는 한배검 ~~~

▼태백산정상에서~~~

▼문수봉으로 가는 등로 모습입니다.

▼태백산정상을 내려와 제단에서~~

▼문수봉으로 가는길에 우측에 살짝 비켜있는 백두대간상 부쇠봉을 ~~~

▼부쇠봉을 내려와 문수봉 오름길~~두문동재부터 걸어와서 인지 문수봉 오름길이 많이 힘듭니다.

▼문수봉에서~~캬!!!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문수봉에서 소문수봉까지 500미터라는데  엄청 멀게 느껴지고~~~

▼소문수봉에서 아침에 지나온 함백산을 바라보며~~내 자신이 뿌듯합니다.

▼당골입니다. 사우나를 가기위해 도로따라 약 1.5키로 걸어갑니다.

▼무쇠나물밥을 지나자 마자 사우나가 있습니다.10년전 산악회에서 이 식당을 여러번 이용했는데 맛있습니다.

  오늘은 목욕후 시간관계상 오후 4시50분 버스를 타고 태백역으로 이동하여 근처에서 저녁식사를 합니다.

***소백산에서 함백~태백으로 ***

고향친구와 소백산 철쭉산행을 하기로 했는데 꽃들이 모두 지고 없고 날씨가 연일 더워서 시원한 강원도 산인

함백~태백종주산행으로 변경하고, 마침 친정아버지기일이라 고향 선산에 계신 부모님 찾아뵙고 밤10시경

친구차를 타고  양평역으로 이동한다.양평역 주차장 1일 5000원인데 열차이용고객은 30%할인해준단다.

양평역에서  23:50분 밤기차를 타고 우리는 태백으로 향한다.

태백역사2층에 보관함이 있어서 산행에 불필요한 물건을 맡기고 근처 24시식당에서 해장국을 먹는다.

미리 알아놓았던 춘하추동이라는 식당이 맛있다고하는데 ~~~~~ㅠㅠㅠ 산행을 위해 억지로 먹었다.

택시를 타고 두문동재내리니 역시 강원도 산답게 서늘한 바람이 불어 준다.

새벽에 동트기 전에만 들려주는   청하한 새소리 들으며  은대봉에 오르니 여명이 밝아오고 있다.

은대봉에서 기다렸다가 일출을 보기로 한다.   드뎌 야호호!!! 멋진 일출이 ~~~소원도 빌어보자~

함백산으로 이어지는 등로는 온통 푸르름과 야생화들의 천국. 뒤돌아보니 백두대간 길도 쫘악 펼쳐지고

저멸리 매봉산 풍력발전기도 보이고,눈이 시리도록 파란하늘과 주목들 .운무,철쭉군락지들이 발길을 멈추게 만든다.

함백산을 내려와 만항재로 가는 등로에도 온통 야생화천국이다.

만항재(1.330m)에 야생화쉼터가 있고  7월 말경부터 8월초 만항재 산상의 화원 야생화축제가 열린단다.

백두대간할때는 안개낀 새벽길을 걸었었기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줄 몰랐었다.

오늘 함백산의 매력에 푸욱 빠져 매년 이곳에 올것같다.

화방재에서 태백산으로 오를때는 날씨도 약간 더웠지만 두문동재에서 시작한 산행인지라 태백산정상까지 오름

길이 어찌나 힘들던지 .태백산은 헤아릴수 없이 많이 다녀 갔지만 오늘 산행은 참 많이 힘들었다.

그래도 내년에  이 코스를 5월말경 다시 오자고 친구와 약속을 했다.

2018년 6월6일 수요일 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