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의 노래
[팔공기맥 1구간]가사령~낙동정맥/팔공기맥분기점~달의령~구암지맥분기점~백고개~옷재~꼭두방재 본문
[팔공기맥 1구간]가사령~낙동정맥/팔공기맥분기점~달의령~구암지맥분기점~백고개~옷재~꼭두방재
○산행일시 : 2019. 7. 14.일. 05:15~13:30.(8시간25분, 식사 및 휴식시간 60분포함)
○산행구간 : 가사령(05:15)-(1.5km)-낙동정맥.팔공기맥분기점(05:50)-(0.1km)-고라산(06:00)
-(4.0km) -742.9봉(06:45)-(0.4km)-임도(아침07:10~07:25)-(0.7km)
-777봉.구암지맥분기점(07:45)-(3.0km)-백고개/송이골임도(08:40~08:55)-(2.8km)
-521.1봉(11:00~11:10)-휴식:15분(1.9km)-옷재(11:00)-(0.8km)-604.3봉/산불감시초소
(11:40~11:50)-(3.5km)-유현-528봉(12:50)-(1.5km)-519.6봉(13:10~13:15)-(0.5km)
-꼭두방재.31번국도(13:30)
○산행거리 : 구간거리 19.2km/접속(이탈)거리1.5km/총거리 20.7km
○날씨 :맑음
○구간특징
-산행 들머리 :가사령
-가사령은 69번지방도가 지나는고개이며 분기점에 접속하기 위해 고갯마루 우측 낙석방지용
끝 임도를 따라 진행하게됨.(낙동정맥할때 산봉우리를 넘어왔기에 임도따라)
-벌목지를 따라 산으로 오르는데 두번째 봉우리가 낙동정맥/팔공기맥분기점임,
-분기점에서 좌측으로 약100여미터진행하면 744.6봉에 고라산이라는 표지판이걸려있음.
-고라산을 내려와 특징없는봉우리를 오르내리다가 742.9봉에 다다름
-742.9봉에는 보현지맥이라고 하는 "준희님"표지판이걸려있고 여기서 내려서면 임도와 만남.
-잠시 임도길 따르다가 우측 능선으로 붙어 된비알치고 오르면 표식이 없는 무명봉에 오르게됨.
-무명봉을 내려와 좌측으로 임도길이 보이고,계속 산길 따르다 다시 임도를 만나는데 이곳이 달의령임.
-달의령에서 757.4봉은 임도따라 우회하고 잠시후 우측 숲길로 들어가 된비알치고 오르면 구암지맥분기점
에 오르게됨.
-구암지맥분기봉에는"포항시산악구조대"와"준희님"표식이 걸려있고 기맥길은 좌측임.
-구암지맥분기점에서 내려오면 다시 임도를 만나게되는데 기맥길은 맞은편 산으로 어여지지만
특이한 봉우리가없는관계로 임도길따라 진행함.(산딸기가 지천임)
-임도길을 따르다보면 임도차단기 우측으로 예쁜 송이골마을입구를 지나
삼거리 이정표에서 석계임도방향으로 진행하여 백고개롤 올라가서 마루금에 접속함
-임도와 산길을 번갈아 오던길은 백고개에서 임도와 헤여져 산길을 따라야하는데 521봉으로
가는길은 온통 잡목으로 우거져 시그널을 잘보며 기맥길을 찾아 진행해야함.
-521.1봉에는 보현지맥이라는 표지판과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음.
-521.51을 지나 이름없는봉우리를 대여섯개지나 2차선포장도가 지나는 옷재에 내려섬.
-옷재에서 기맥길은 맞은편 좌측으로 가드레일 끝나는 부분 사이로 진행하게됨.
-옷재에서 절개지 오르면 기맥길은 좌측으로 진행하게 되고 부드러운 오름길에 로프가 설치 되어 있음.
-오름길 오르다 보면 좌측에 돌탑이있는데 이곳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604봉을 우회하게됨.
-가파른오름길을 오르면 산불감시초소가있고 604.3봉 보현지맥이라는준희님 표지판이 있음.
-산불감시초소지나면서 직진은 알바 급좌측으로 꺽어 진행해야함,(알바주의)
-무명봉 두어개 지나면 유현에 내려서게 되는데 유현에는 서낭당 흔적이 있음.
-유현에서 된비알치고 오르면 528봉으로 포항시산악구조대에서 설치한 표식이 걸려있음.
-528봉에서 다시 서너개 무명봉을 지나면 519.6봉으로 오늘 산행의 마지막봉우리가 되는셈임.
-519.6봉에는 "기계407삼각점"."포항시산악구조대"."준희님"표시가있음.
-519.6봉에서 부드러운 산길을 약20여분 내려오면 1구간날머리인 꼭두방재임.
-꼭두방재는 2차선포장도로가 지나는 31번국도로 휴게소가있음.
-중간탈출로:옷재
-구간내식수보충장소:없음
○산행인원: 지인과 둘이 산악회따라서
○교통편:좋은사람들 산악회 ,회비:36.000원+산제10.000 합계 46.000원.
▼04시40분 가사령도착하여 팔공기맥 시산제 지낼 준비하는 동안 고갯마루에 잠시올라와서 가사령모습을 담습니다.
▼시산제04:45~05:15까지 지내고 고사떡을 조금씩나누어 먹은 뒤 준비운동하고 출발합니다.
▼가사령에서 피어오르기 시작하는 운무를 담고~~
▼가사령고개에서 좌측 임도따 라 진행합니다. 우측 봉우리는 낙동정맥시 넘어왔던 봉우리입니다.
▼벌목지대를 지나 우측에보이는 봉우리로 올라가야합니다. 뒤에 보이는 봉우리가 분기봉입니다.
▼운무가 피어 오르는 가사령~~~
▼분기봉에는 인증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아 단체 인증만하고 일출과 운무보려고 근접해 있는 고라산으로~~~
▼고라산이라는 봉우리입니다. 표지판은 온데간데 없고 선답자님들의 리본만 있습니다.
▼고라산을 내려오는 등로에는 낙엽이 수북히 쌓여 있어 폭신폭신합니다.
▼742.9봉으로 오르는 등로 모습입니다.
▼742.9봉에서 처음으로 맥길에 참석한 동네 지인.많이 힘들어 하는 모습~~~`
▼742.9봉에는 포항시 산악구조대와 보현지맥이라는 준희님표지판이 걸려있습니다.
▼첫번째 만나는 임도에서 임도 따라 진행하고~~
▼ 임도에서 좌측 리본있는 산길로 진행하여봉우리 넘어소 내려오면 ~~
▼다시 임도만나는 이곳이 달의령이라고하는데 아침을 먹고 ~~~
▼이곳에서 우측산길로 가야 구암지맥분기점을 갈수 있습니다..
▼구암지맥분기점 오르다가만난 연분홍나리꽃~~~넘 이쁨니다,.
▼임도에서 약 20여분가파른길 오르면 구암지맥분기점으로 포항시산악구조대와 준희님표지판이 걸려있습니다.
기맥길은 좌측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분기점을 내려와 만나는 임도에서 기맥길은 맞은편 산길로 이어지지면 임도따라 진행해 보기로합 니다.
▼임도따라 진행하면서 만난 산딸기밭~~잘익어 무지하게 맛있었습니다.
▼상사.석계임도알림판표지목에서 기맥길은 석계임도입구방향을 따릅니다.
▼백고개 임도길 따르지않고 산길로 오신 대장님과 만나서 간식 먹고 함께 동행합니다.
▼대장님앉아계신곳이기맥길.우린 시멘트 임도길.내려 오시게 해서 잠시 임도 따른 다음 다시산길로~~
▼백고개에서 대장님과 함께 잡목 숲길 헤치고 올라와서 쉬는동안 대장님께서 찍어 주신 작품입니다.
▼휴식후 잠시 진행하니 521.1봉이 나오고~~
▼또 휴식~~~
▼한동안 편안하길과 잡목길 번갈아 가다보니 앞팀이 바람골에서 쉬며 파인에플을 주어 맛있게 먹고 또 쉽니다.
▼바람골에서 대장님과 헤여져서우리는맨뒤에서 천천히 진행하게됩니다.
▼옷재.포장도로 건너 좌측 가드레일과시멘트옴벽 사이로 기맥길이 열려있습니다.
▼첫번째만나는 돌탑에서 좌측으로 우횟길 따르면 산불감시탑이있는 604.3봉을지나치게됩니다.
▼된비알 치고 오르니 산불감시초소가 먼저 보이고~~
▼부서진삼각점~~
▼604.3봉~~
▼호남정맥할때 많은 도움 받았던 지인분을 여기서 잠깐 만나게 되고~~
여기서 기맥길은 급좌측 .직진 길은 알바.
▼또 휴식~~~568봉이라나~~이봉을 오르지 않고 아래서 좌측으로 우회하는 길이 있었는데 궁금해서올라왔답니다.
▼소나무에 기대서 아주 편안하게~~~
▼528봉~~
▼1구간 마지막 봉우리 519.6봉 삼각점과 표지판이 설치 되어있습니다
▼마지막봉우리에서 약15분정도 내려오니 날머리 꼭두방재에 도착합니다.
▼꼭두방재휴게소에는 간다히 씻을수있는화장실이 있고 먹거리가있습니다.
***2년만에 다시 시작한 맥산행 "팔공기맥"***
백두대간과 구정맥을 하면서 한강.땅끝.진양을 동시하게 됐다.
구정맥을 2017년5월에 끝내면서 한강과.땅끝도 같이 끝냈지만 진양은 두구간을 남겨둔 상태,
그사이 손주도 태어나 이젠 천천히 블야 100명산이나 하자고 다짐 했었다.
올해 세살된 손주도 어린이집보내니 내손이 많이 필요치않은 듯하여 슬슬 맥길을 걷고 싶어졌다.
마침 호남정맥할때 인연 맺은 대장님께서 리딩하신다기에 앞뒤 재지 않고 신청했다.
집이사 하자마자 정리도 못하고 바로 출발하게 된 팔공기맥.
낙동정맥시 두번 찾았던 가사령.낙동정맥을 거의 홀로 진행했기때문에 낙동이란 단어만 들어도
아직도 가슴이 두근두근한데 그곳에 왔으니 얼마나 설레이던지~~~
팔공기맥 무사산행을 위한 기원제를 지내고 가사령을 출발한다.
분기봉에서 일출과 운해를 감상하고 낙엽이 폭폭 빠지는 기맥길을 걷는다.
팔공기맥1구간은 이름을 가진 봉우리가 없고 빨래판구간이라 오르고 내리기를 연속하게되고
임도와 산길을 번갈아 가며 걷는데 임도구간에서 아주아주 탐스럽고 맛있는 딸기밭을 만나
시간가는줄 모르고 따먹고 또 따먹고 하다보니 중간에서 후미로 밀렸다.
백고개에서 521봉으로 가는 중간에 잡목들이 등로를 막고 있어서 여간 성가신게 아니다.
하지만 그 이후론 등로가 양호하고 바람골도 있어 힘 안들이고 1구간 날머리 꼭두방재에 도착한다.
동행해준 지인이 처음으로 한 맥산행이라 많이 힘들어 했지만 잘 따라주어 고마웠다.
2019년 7월14일 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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