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반야의 노래

[제주살기 1번째 한라산 산행] 본문

♣국내명산,종주산행♣/한라산 산행

[제주살기 1번째 한라산 산행]

반야^^ 2022. 1. 8. 10:46

[제주살기 1번째 한라산 산행]


○ 2021년 12월13일 월요일 (오전07:00~오후 14시:00까지 )휴식시간 포함 7시간00분
○ 누구랑: 나홀로
○ 산행코스:성판악~속밭대피소~사라오름입구~진달래대피소~백록담(원점회귀)

○산행거리:20km
○날씨:맑음
○교통편: 갈때 서귀포버스터미널(06:00)~성판악(06:50) 281번 버스 50분소요 요금:1.150원
올때 성판악 (14:20)~서귀포버스터미널(13:10).281번버스, 50분소요 요금1.150원 합계:2300원

▼하루전날 밤 11시에 간신히 한라산예약을 했다. 누군가 취소한 한자리가 나에게 행운이 왔다.~~

06:46▼50여분달려. 성판악버스정류장에. 도착한다.

07:00▼7시정각 큐알코드 찍고. 입장한다. 06시부터 입장이라 이미 많이 들어간듯~~~~

07:27

07:33▼30여분 진행하니 좌측 숲으로 해가 떠오른다.

 

07:35▼ 성판악에서 4-1부터 시작되어 백아래 4-36까지 있다.누군가 한라산은 300m마다 세워져 있다하는데 정확히

300m는 아닌듯~~~왜냐면 정상까지 10키로 이기 때문이다.

▼나무사이로 찬란한 살을 바라보며~~~

07:38▼오늘 등산하는사람들은 젊은층으로 친구와 연인들이 많다.그리고 나 처럼 혼자온 사람들도 종종보인다.

07:48▼1000m 고지앞을 지나며~~~

07:55속밭대피소 가기 직전에 있는 숲~~~~

08:03▼속밭대피소 ~~얼마전에 눈이 많이 왔었다는데 날씨가 너무 따뜻해 다 녹아 보이지 않는다.

09:08▼진달래대피소가 가까워지면서 눈이 보이기 시작~~~~

09:12▼진달래대피소를 지나면서 눈은 더 많아지고 등로도 미끄럽다.

멋진운무들이 쫘악 펼쳐지고 거기다 상고대도 보이니 좋구나~~

09:56▼

10:07▼

10:25백록담 바로 아래에 있는 국가지점번호판 4-36 ~~~~

10:25▼정상인증하려고 줄서있는 모습~~~~~

10:27~10:55▼ 처음으로 한라산정상에서 컵라면 먹으며 정상석 인증하려는 사람들 구경하다가 난 요기서 인증~~~

여기서 해도 되는데 왜 저렇게 줄을서서 기다릴까?????

▼갑자기 헬기가 다다다 나타나서 사진에 담느라고 난리중~~~ㅋ

 

10:54▼헬기 구경하다보니 줄은 더 길게 서 있다~~~

10:56▼하산하기전에 마지막 운무를 담고 아이젠신고 하산시작~~~~

11:09▼하산하며 정상부근을 다시 담고 ~~~~

 

11:36▼등로가 빙판이다~~~~

11:38▼

11:55▼진달래대피소에서 하늘을 담고~~~~

 

11:56▼크악!!!! 하늘 구름이 쥑이네~~~

그런데 진달래대피소에서 조금내려오는데 여성 한분이 발다쳤다고 울고 있다. 준비해간 응급처치용품이 없어 하산하는

남자두분께 도움요청하여 압박붕대로 감고 하산하려고 하니 못걷겠다고 하여 국립공단에 신고하니 위치를 확실하게 알려달라고 한다.

12:19▼다친사람의 위치파악문제로 여기까지 내려와 확인하고 약 600m 더 올라가서 알려주고 남자두분께 인계하고

감사하다는 인사드리고 하산한다.

12:20

12:25▼남자한분이 여성분업고 진달래로 가고 한분이 동행분과 여자분 베낭모두 챙기시는 모습~~정말 감사합니다.

에효!!! 아이젠신고 천천히 하산했으면 이런사고는 막을수 있었을텐데~~공연히 저분께 피해를 준것같아 미안했다.

12:42▼다친 여성때문에 시간지체하여 사라오름 패스하고 그냥 빠르게 하산해야 했다.ㅠㅠㅠ

 

13:25▼고도1000m지점을 통과하여~~~~

13:26▼

14:06▼성판악하산완료~~~

14:13▼성판악 버스정류장에서 짐정리하고 281번 버스승차하여 골아 떨어졌다. 4일동안 올레길 100km이상걸었더니

무척힘들었던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