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종주2일차]세석대피소~천왕봉~백무동

[지리종주 2일차]세석대피소~연하선경~장터목대피소~제석봉~천왕봉~장터목대피소~백무동

 

04:33▼새벽2시에 눈이 떠져 창문을 열고 보니 여전히 곰탕~~이리뒤척.저리뒤척이다가 동행한 지인을 깨워

일단 4시30분에 출발하자고 하고 주섬주섬정리해서 나온다. 바람이 불어 날이 차서 준비해간 옷들을 겹쳐서

입고 출발하기전에 세석대피소에서 인증하고~~~~

04:34

05:04~15:14▼촛대봉정상 바람은 매우 강하게 불었다 .일출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아서 ~~~~~

▼촛대봉 높이가 1703이구나~~~

05:38▼촛대봉에서 일출을 포기하고 내려와 장터목 가는길에 조망봉에 올라섯는데 갑자기 파란하늘이~~~~~~

오늘은 드디어 하늘이 열리는구나~~~!!! 와우 베리굿!!!!

05:46▼야호!!!~! 드디어 하늘이 열리는구나!!!!

05:54▼어여 천왕봉 운무를 보러가자~~~

05:59▼새벽까지 내린비로 등로가 더 푸르름으로 그득한길을 따라서 걷게 된다.

06:15~06:20▼연하선경을 한눈에 볼수 있는 조망터~~~와우!!! 드뎌 새파란 하늘이 열렸구나~~~

일기예보는 흐림이였는데~~~~

06:25▼조망터에서 신나게 놀다가 연하선경을 걷는다~

16:34▼연하봉~~~천왕봉의 멋진 운무가 기다리고 있겠지~~~~와우!!!! 너무 기분좋다~

16:53~07:20▼장터목대피소에서 일단 햇반구입해서 아침을 먹고 ~~~~

 

▼장터목대피소 전화번호아래 지리산종주 스탬프찍는곳이 있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구례군청에서 여권을 발급받아서

찍는거란다.. 젊은 남.녀가 들어오더니 여권에 도장을 찍는다~~

07:38▼제석봉으로 가는길에 ~~~~~

▼제석봉에서 바람이 세게 불때마다 풀들이 이리 저리 흔들리는 모습이 장관이더라~~~

 

07:45

▼천왕문에 올라서서~~~~

 

08:25▼세월앞에 한가지가 부러졌지만 아직도 나름 멋진 인증장소이다~~

▼08:35~08:55 천왕봉정상에 섰는데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던지 운무가 춤을 춘다,

▼야호!!!! 나도 천왕봉 위로 올라갔다~ㅋㅋㅋ

▼운무가 칠선계곡을 넘지 못하고 춤을 춘다~~

▼천황문위~~~~어제 내린비로 웅덩이에 물이 고여있다

 

▼제석봉에서 인증샷놀이중~~~~~ㅋㅋㅋ

 

09:01

09:34

09:51~09:55▼장터목대피소로 돌아와 샘터에서 물길어 백무동으로 하산한다.

10:37~10:45▼망바위 간식

11:17▼소지봉에 오는길목에 산죽들이 모두 죽었다~~이유가 무엇일까?

11:40▼참샘에는 쉼터나무데크가 설치되어 있었다.

 

12:04▼하동바위

 

12:43▼백무동탐방지원센터앞에서 산행마치고 근처 식당에가서 점심으로 비빔국수를 먹고 집으로~~~

***** 코로나때문에 오랫만에 종주를 하게 되었다.

첫날은 비때문에 제대로 된 조망을 못봤지만 날씨가 선선해서 산행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

일기예보에는 둘쨋날도 흐림이라 이번 지리종주는 조망산행이 어려울거라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날씨가 좋아서 제석봉과 천왕봉에서의 운무를 만족스럽게 감상하게 되어서 매우 기뻣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