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의 노래
한계령~마등령 2편 본문
2편입니다.
희운각부터는 날씨가 맑아서 조망을 제대로 볼수있었습니다.
그런데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 신선대에서 머무를수없었던게 조금서운합니다.
신선대~마등령까지는 등산로가 정비가 잘되어있어서 위험구간없이 편하게 산행할수있는대신
스닐이없다는게 험이라면 험이랍니다.
그래도 안전이 우선이지요.
안전 장치가 있어 편리하긴 하지만 보기는 좀 않좋지요?
캬!!! 역시 설악산 입니다.
1275봉입니다. 정상에 올라서면 설악의 베경을 더 잘 볼수있답니다. 바람이 센 관꼐로 오늘은 그냥 쉬었다 갑니다.
멋진 설악의 비경을 보며 걷는기분이 좋습니다. 쬐금 힘들긴하죠...
마등령입니다. 미시령으로 갈까 하다가 오세암으로 발길을 돌립니다.11월3일까지 단속이 엄청 심하답니다. 지난번에 미시령~마등령 남진을 해서
이번참에 이여서 북진을 하려고 했지만 여기서 멈추고 아쉬운발길을 돌려 오세암으로 향합니다.
마등령에서 천불동을 잡아봅니다.
오세암길은 부드러운길로 이여지다가 고갯마루에서 계단길로 계속 내려오면 오세암이 나옵니다.
오세암 직전에 부처님 진시사리를 모셔놓은 봉정암갈림길이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오세암입니다.배가 고파도 참고 먼저 관세음보살님전에 인사올리고 나옵니다.
감로수에서 목도 축입니다.
백담사로 가는 길목에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오세암.봉정암.백담사로 갈라지는 삼거리 이정표입니다.
이 계단을 내려서면 영시암이 있습니다.점심으로 국수와 죽을 줍니다. 감자도 삶아주고요.따끈한 차도 있습니다.
영시암의 법당과 부엌입니다.
영시암의 전경입니다.
좌측 끝에 해우소가 있습니다.
영시암부터 백담사까지는 이렇게 평탄한길을 따라갑니다.
좌측 백담계곡물에서 오늘의 피로도 풀어봅니다.
고운 단풍옆에서 ~~~그냥 갈수 없잖아요~~ㅋㅋㅋ
고운 단풍이지요.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로 의자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잠시 앉아봅니다~`ㅋㅋ
백담사 전경입니다. 피곤한 관께로 오늘은 여기서 기도 합니다.
용대리행 버스를기다리고 있는중입니다.평일인데도 단풍보러 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늘도 무사히 대간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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