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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의 노래

[86차]홍도 깃대봉 본문

♣국내명산,종주산행♣/100대명산 완

[86차]홍도 깃대봉

반야^^ 2013. 4. 28. 15:43

 

[한국의 100대명산 홍도 깃대봉]

 

○ 위치 :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

○ 산행일시:2013년 04월13~14일 토.일

○ 산행코스:홍도1구마을-흑산초교,홍도분교-잔망대-숨골재-숯가마터-깃대봉(원점회귀)

○교통편: 안양 어을림산악회 .배편은 섬여행 흑산도.홍도에 있음.

 

★ 산림청선정 100대명산 선정이유★

    덩굴사철, 식나무 및 동백림 등이 자생하는 등 생태적 가치가 커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1965년)

   되어 있으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1981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다고 함.

 

***여든여섯번째 100대명산 홍도 깃대봉을 가다***

백두대간 마치고 바로  9정맥중 첫번째로 한남정맥을 이어가느라 100대명산은

9정맥을 다 마치고 하려고 미뤄두었던 상태다.

하지만 10여년전부터 함께 산행을 하는  언니가 올해 회갑을 맞는다.

회갑축하 기념여행으로 흑산도와 홍도를 계획하고 어렵게 주말에 시간을 냈다.

님도 보고 뽕도 딴다고 이 여행에서 100대명산의 한곳인 홍도 깃대봉을 간다.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의 여행이고 산행이라 배멀미도 모르고 홍도에 도착한다.

모두들 숙소에 베낭을 놓고 가지만 혹시 몰라서 과일과 물을 준비해서 베낭을 지고 가기로 한다.

전망대까지는 나무테크계단이 설치되어 있는길을 오른다.

몇년전만해도 전망대까지만 오를수있고 전망대~깃대봉까지는 출입이 통제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젠  깃대봉까지 오를수있게 표지목 설치도 잘 되어있다.

 

깃대봉을 86번째로 정복함을 이루 말할수 없이 기쁘다.

언니와 동생들과의 산행인지라 더  기분이 좋았다.

해넘이를 보고 하산하고픈 마음인데  내 욕심인지라  아쉬음을 남기고 일행들과 함께

하산을 한다.

2013년 4월13일 토요일   김종옥

 

 

 

 

 

 

▲깃대봉 등산로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계단따라 오르다가 우리가 묵을 숙소와 학교를 담았습니다.

▲나무계단길 따라 오릅니다.

▲전망대에 설치되있는 안내판입니다..

 

▲잘 정비된 길을 따라 갑니다.

▲이곳에도 연리지 나무가 있습니다..

▲빨알간 동백꽃이 반기는 길을 갑니다.

▲연인의 길이랍니다.. 다음 생애엔 연인이랑 꼭 같이 와야겠습니다. ㅋ

▲몽돌 해수욕장을 담습니다.

▲깃대봉까지 550미터 남았네요...우측에 쉼터도 있습니다.

▲숨골재도 지납니다.

▲연보라색 야생화가 자태을 뽐내고 있습니다.

▲깃대봉까지 300미터~~

 

▲깃대봉정상에서 이쪽 저쪽 조망을 담아봅니다.

▲정상석 옆에 있는 안내판입니다.

▲우리 일행들 우로부터~~이쁜망이.언니. 망이 친구.그리고 나 난 100대명산 한곳 접수했다고 입이 귀에 걸렸습니다..

 

 

 

▲깃대봉을 뒤로 하고 ~~

 

▲올라올때 미쳐 찍지 못했던   숯가마터는 하산하면서 ~~

 

▲멀어져가는 깃대봉을 아쉬워하며~~

 

 

 

▲새하얀 이 꽃은 무엇일꼬???

▲깃대봉 정상  550미터남겨두고 있는 쉼터입니다.

▲어여쁜 동백꽃군락지를 담았습니다.

▲몽돌 해수욕장을 당겨서~~~해넘이가 아주 멋질듯~

▲하산길 전망대에서 ~~해넘이 보려고 했는데 일행들이 힘들어해서 그냥 내려오려니 많이 아쉬웠답니다.

 

 

▲새순이 나오기 시작한 나무가 이쁘네요~

 

▲깃대봉 등산안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