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의 노래
[한국의 100대명산 대암산] 본문
[한국의 100대명산 대암산]
○ 위치 : 강원도 양구군.인제군
○ 산행일시:2013년 05월26일 일요일(소요시간 총 5시간)
○ 산행코스:서흥리(10:40)~얼음골(11:15)~작은용늪(12:00)~샘터.점심(12:10~12:50)
큰용늪(12:55~13:05)~대암산정상(13:45)~계곡(15:20~15:40)~서흥리(15:40)
○ 산행거리: 10.0km
○교통편및경비: 해설사.5.000원.교통.23,000원식대 7.000원 합:35.000원
◎대암산 용늪은 우리나라에서 람사르 습지 1호로 지정되었음
1971년 2월2일 이란의 람사르에서 18개국이 모여 채결.1975년 12월 21일 발효.
우리나라는 101번째로 람사르 협약가입했음
◎ 특징 및 선정이유
휴전선이 가까운 지역으로 각종 희귀생물과 원시림에 가까운 숲이 잘 보존되어 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제246호)으로 지정(1973년) 관리되는 등 우리나라 최대 희귀생물자원의 보고인 점 등을 감안하여 선정,
대암산 정상부에 있는 약 9,000여평이 넘는 풀밭 같은 넓은 초원에 큰 용늪과 작은용늪의 고층습지가 있음.
그 주위가 마치 화채(punch) 그릇(bowl)같아 펀치볼로 불리우며 해안분지(亥安盆地)가 유명
◎ 상세정보
대암산 정상 부근에는 큰 용늪, 작은 용늪이라 불리는 고지습원이 있는데,
작은 용늪은 이미 그 원래의 모습을 상실하여 숲으로 변해버리고 말았다.
큰 용늪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고지습원으로 연중 안개끼는 날이 많은 특수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생태계 연구에 좋은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큰 용늪에는 물이끼, 삿갓사초, 꼬리조팝나무, 꽃쥐손이풀 등의 식물군락이 있으며, 손바닥 난초, 비로용담,
끈끈이주걱 등의 희귀식물도 자라고 있다. 그 밖에 식물성 플랑크톤 63종, 돌말 19종과 천연기념물인
산양과 검독수리가 관찰된 바 있으며, 도룡뇽, 무당개구리, 줄흰나비 등도 볼 수 있다.
또 이 지역과 연결된 두타연계곡에서는 열목어를 비롯한 특산 어류 10여 종이 살고 있다.
대암산·대우산 천연보호구역은 분지·습원등 지형적으로 다양한 특징을 지니고 있고,
기후조건이 특이하여 희귀동식물이 자라고 있다.
또한 동식물의 남북한계·동서 구분의 현상이 나타나는 등 식물생태학·식물지리학적·식물분류학적
연구가치가 매우 큰 지역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상, 특이한 지형·지세 및 기후적 특성 등
다양한 자연 환경을 가지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크므로 쳔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우리산찾기 발췌)
대암산에 핀 어여쁜 야생화
▲인제군 서흥리에서 산행시작을 합니다.
▲용늪까지 6.8키로 라는 이정목이 있습니다.
▲산행들머리는 새로 단장된 나무계단길에서 시작합니다.
▲대암산 용늪을 가려면 꼭 숲길체험가와 동행을 해야 한답니다. 남 숲길해설가님께서 설명하신후 앞에서 진행하시고 여 해설가분은 뒤에서 따라옵니다.
▲들머리에서 30여분 진행하면 이 계곡을 건너게 됩니다. 잠시 쉬어 갑니다.
▲아주 맑은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용늪으로 오르는 길목에서 좌측으로 조금 들어가면 얼음골이 있습니다.
▲얼음골에서 보고 되돌아 나와야하는데 이런 구멍이 군데 군데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발이 빠질수가 있습니다.
▲얼음골에서 얼음보고 나오는데 예쁜 야생화가 지천입니다.
▲등산로 주변에 벌통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벌이 화나면 엄청 무섭습니다.
▲출입제한 안내표지석입니다.
▲멋진 나무인제 죽은듯합니다... 조만간 없어지게 될것같아 안타깝습니다.
▲용늪가기전에 등산로에 있는데 꼭 용늪을 닮았다고 해설가님께서 설명해주십니다.
▲임도길을 따라 진행합니다.
▲하얀꽃이 아름답습니다.
▲샘터에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샘물이 맛이 좋습니다.
▲작은 용늪은 제구실을 못할정도로 없어지고 있고 이곳에서 큰 용늪을 망원경으로 볼수있습니다.
▲큰 용늪을 담았습니다.
▲용늪에 관한 안내판입니다.
▲용늪관리소도 있습니다.
▲주어진 등로만 따라서 산행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절대 안으로 들어가면 안된답니다.
▲이곳에서 큰용늪을 들어갈수있는곳인데 훼손을 막기위해 출입을 금지 한답니다.
▲출입금치 표지석이 여러개 설치되어 있습니다.
▲용늪을 뒤로 하고 대암산 정상으로 향합니다.
▲등산로 중간중간에 미확인 지뢰지대란 푯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절대 등산로를 벗어나면 안된다고 합니다.
▲저 멀리 대암산 정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암봉으로 둘러쌓인 대암산 정상입니다.
▲대암산정상직전에 베낭을 내려놓고 사진기만 들고 올라왔습니다. 암릉이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드디어 대암산정상에 섰습니다... 참으로 어렵게 왔습니다.어렵게 온 만큼 기쁨도 큽니다...
▲백두10기들과 대암산정상에서 기쁨을 함께 합니다...
▲암봉이 멋진 대암산~~~
▲10기 화이팅!!!!!
▲대암상정상을 다시 한번~~
▲하산로에서 평일 대장님~~
▲시원한계곡물에서 말끔히 씻고 다시 원점회귀합니다..
▲대암산은 주말에 양구군과 인제군에서 각50명씩만 허가를 받아서 숲체험가와 동행하여 입산이 가능하다합니다.가을까지 예약이 꽉찼다고 합니다..어려운 대암산 산행을 할수 있게 해주신 100대명산 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식당에서 두부요리를 아주 맛나게 먹고 귀경합니다.
대암산에 핀 애생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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