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의 노래
[88차]단양 도락산 본문
[한국의 100대명산 도락산]
○ 위치 : 충남 단양군 단성면
○ 산행일시:2013년 7월10일 수요일
○ 산행코스:상선암버스정류장(09:25)-(0.2km)상선암마을(09:30)(1.7km)-제봉(11:05)-(0.8km)도락산삼거리
(11:45)-(0.2km)신선봉(간식11:50~12:05)-(0.1km)내궁기삼거리(12:10)-(0.3km)도락산정상(12:25)
-(0.3km)내궁기삼거리(12:35)-(0.1km)신선봉(12:40)-(0.2km)도락산삼거리(12:45)-(0.3km)채운봉
(13:00~13:10)-(1.2km)큰선바위(14:00)-(0.4km)작은선바위(14:15)-족욕(14:25~14:45)-(0.8km)
상선암마을(마늘구입 14:50~15:00)-(0.2km)상선암버스정류장(15:05)
○거리및 소요시간:약 6.8km 5시간40분(점심.휴식시간55분포함)더워서 천천히 진행함
○ 산행인원:2명
○ 날씨:흐림.갬
★ 산림청선정 100대명산 선정이유★
소백산과 월악산 중간에 위치하며, 단양8경인 하선암, 중선암과 사인암 등이 산재해 있는 바위산으로
경관이 수려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남한강 지류인 단양천 10여km 구간에 있는 하선암(下仙岩)과 쌍룡폭포·옥렴대·명경대 등 웅장한 바위가
있는 중선암(中仙岩), 경천벽,
와룡암, 일사대, 명경담 등이 있는 상선암(上仙岩)이 특히 유명함.
○교통편:갈때 죽전역(05:10)~청량리역(06:15)환승2500 , 청량리역(06:40) ~단양역(08:47) 요금10,200원
단양역(08:50~09:20~상선암(버스요금 2.250)
올때:가산리삼거리(15:45~16:05)~단양역택시10.000/2=5.000(메타기는 16.000원나옴)
단양역(16:36)청량리역(19:05)요금10.200원 청량리역~왕십리역~죽전역~집(요금2,500)
식대:단양 비빔국수6.000원 청량리 비빔밥12.000원.음료:2,600원
합계:53.250원
***폭염으로 인하여 낙동정맥을 미루고 88번째 100대명산을 가다***
1박2일 일정으로 낙동정맥을 가기로 했는데 함께 하는 동행분 더워서 못하겠다는연락이 왔다.
아쉽지만 다음으로 미루고 미뤄두었던 100대명산을 가기로 마음을 먹고 검색해보니 당일산행으론
단양도락산이 좋을듯하여 산행정보와 코스및 대중교통등을 메모하여 새벽04시50분 집을 나섰다.
이른시간이라 버스가 없어 죽전역까지 걸어가니 05시차는 출발하여 05시11분차를 타고 환승하여 청량리역
도착하니 06:15분이다,단양첫차가 06:40분이니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져본다.
열차안에서 아침식사를 해결하는사이 어느덧 열차는 단양역에 도착한다는 방송이 나온다.
시계를 보니 08:47분, 헉!!! 2분만에 버스정류장으로 달려가야한다.꼭 08:50분차 별천행을 승차해야
하기때문이다.기차가 멈추자마자 죽어라 하고 뛰었다.헥헥헥!!!다행이 5분정도 늦게 도착한버스를
무사히 승차하여 상선암정류장까지 시골길을 쌩쌩달려 09:20분 정류장에 내린다.
(기차가 혹여 연착할시 죽어라 달려서 08:50분버스를 타야함.택시타려면 2만원 더줘야함)
음식점들이 있는 상선암마을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조금오르니 상선암이 나온다.
상선암을 찾을 수있게 됨을 감사하고 무사산행을 기원하는 기도를 올리고 산행을시작한다.
88번째 100대명산 도락산정상에서~~
▲죽전역에서 05:11분 대기중인 전철을 탑니다..
▲단양역에 도착하자마자 버스시간이 인박하여 막 달렸습니다..
▲무사히 승차하여 상선암마을에서 하자합니다..
▲도로를 횡단하여 상선암주차장으로 진행해야합니다.
▲다리를 건너 우측은 주차장,직진길로 진행합니다.
▲다리위에서 계곡을 담았습니다..이 계곡은 도로와 함께 50리를 따라 간다네요.
물도 맑고 물고기도 아주 많답니다..언제 천렵가야겠네요~베리 굿입니다~~
▲상선암마을 입니다...
▲좌측으로 카페를 지나칩니다..
▲시그널이 많은 음식점을 지나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상선암입니다..부처님께 인사를 드리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상선암 우측으로 등산로가 열려있습니다.
▲산행초입은 부드러운 흙길을 10여분 따라갑니다.
▲더덜지대가 나옵니다..
▲첫번째 암릉에 설치된 철계단입니다.
▲암반이 멋져서 ~~
▲조망이 트이는곳에서~~
▲철줄이 설치된 암릉을 지납니다.
▲나무계단을 지나 두번째 철개단을 오릅니다...
▲세번째 철계단입니다..
▲바위에서 자라고 있느 소나무 입니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지요...
▲또 철계단을 오릅니다....
▲아기 자기한 암릉을 따라 진행합니다..
▲암반 중간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가 참 신기합니다..
▲2공이란 뜻이 무얼까요??
▲저멀리 제봉과 도락산정상이 살포시 보이기 시작합니다.
▲날씨가 더워 시원한 바람불고 앉을수있는곳만 보이면 쉬었다가 갑니다...ㅋㅋㅋ
▲소나무가 아름답습니다..
▲산수국도 ~~
▲습한 나무계단길로 오릅니다...땀이 주루룩 흐릅니다..
▲조망이 트인 암릉길이 좋습니다..
▲제봉입니다...또 휴식을 합니다..
▲산행로에 핀꽃인데 잎사귀는 진달래꽃하고 비슷한데 무슨꽃인지 모르겠네요..참 많았답니다.
▲도락산은 멋진 소나무가 참 많더군요...이 소나무도 정말 멋진데..찍는 실력이 미숙하지라 영 ~~
▲도락산정상 1키로 지점에 설치된표시목입니다..
▲어머나!! 멋진 나무가 이렇게 죽어버렸네요~~
▲뒤돌아 지나온 제봉을 담았습니다.
▲신선봉으로 가는 암릉길입니다.
▲이 암릉길을 오르면 ~~~
▲조망바위인데 조망은 시원치가 않습니다..
▲멋진 암릉길을 가노라면 ~~
▲이 철계단을 오르면 신선봉입니다..
▲철계단 오르면 신선봉과 반대편을 담았습니다.
▲신선봉입니다.. 보이는 웅덩이에 개구리가 엄청많이 살고 있더군요~~
▲신선봉에서 간식먹고 시원한 바람쐬며 휴식합니다..
▲신선이 노닐던 장소답게 널찍하니 조망이 좋습니다..
▲내궁기 마을을 갈수있는 삼거리 입니다..
▲도락산 정상에 있는 탐방로 안내입니다.
▲도락산 정상석입니다,,,
▲도락산정상에 있는 설명서와 도종환님의 산경이란 시입니다.
▲도락산과의 작별을 하고 다시 신선봉으로 옵니다.
▲도락산 삼거리를 지나면서 부터는 철기둥과 줄이 설치된 암릉길을 따라 가야합니다. 아기자기 작은공룡능선이라
부르면 어울릴듯합니다.
▲아름다운 소나무 사이로 다시금 멀리 조망을 ~~
▲조심조심 바윗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다시 또 쇠줄잡고 오릅니다..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바위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 계단을 내려서서 앞에 보이는 바위능선을 따라 가야 합니다.
▲가야할 암릉구간입니다.. 뾰족한 산봉우리 우측으로 하산길이 어어집니다.
▲지나온 철계단입니다..
▲유난히도 많은 암릉구간~~
▲지나온 암릉구간입니다.연 이는 철계단과 철 난간입니다..
▲도락산 정상에서 1.7km왔네요~~
▲또 쇠줄을 잡고 오릅니다..
▲돌계단도 오릅니다..
▲좌측에 또 다른암봉을 지나면 ~~
▲조망터가 있습니다..
▲걸어온 암을구간도 다시 잡아보고 ~~
▲나무 계단을 따라 내려갑니다..
▲아마도 큰선바위?
▲작은선바위?
▲부드러운 나무계단을 따라서 내려갑니다..
▲큰 바위앞에 표지목엔 상선암주차장까지 1키로 남았다는 표지가 있고요~
▲접근하기 어려운 계곡다리를 건너고 ~~
▲고추밭길 가장자리를 따라갑니다..
▲정면에 이집이 보이면 상선암주차장은 우측길로 진행해야 합니다.
▲시멘트도로따라 내려갑니다.
▲시멘트도로따라 조금내려오니 계곡물을 호수로 연결하여 놓은 농가가 우측으로 있습니다.
주인장이 없어서 허락도 못받고 옷 입은채로 시원하게 목욕을 합니다..다행이 개도 없어서 아주 편안하게~~ㅋㅋ
▲주인장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시원하게 목욕했습니다..
▲다시 시멘트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상선암마을에 마늘 파는곳이 있더군요...일주일전에 깨낸 단양 밭마늘 입니다..일단 한접을 사고 명함을 받습니다..
그런데 오후 3시30분버스로만 알고 있었는데 3시정각이라네요..에휴~마늘 사가지고 죽어라 하고 달렸지만 버스는
지나가 버렸습니다.휴~~~~~~~~~~~~~간신히 놀러온 버스를 얻어타고 ~~
▲가산삼거리입니다.. 사인암이 4키로 지점에 있군여,,,몇년전 사인암가서 놀았던 추억이 ~~~~~~
▲가산리 삼거리까지 와서 단양역까지 히치를 시도 했지만 어렵더군요..하는수없이 삼거리 작은 휴게소 주인아주머
니께서 불러주신택시를 기다리며 비빔국수를 맛나게 먹습니다..
▲가산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면 도락산~~좌측으로 가면 사인암이 나옵니다..
▲가산리에 거주하시는 친절하시고 자상하신 기사님 덕분에 단양역에 무사히 도착합니다.
원래요금은 16.000원 나왔는데 10.000만 받으십니다..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하고~~
그리고 역에서 따뜻한 커피까지 사주셨답니다..기사님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소백산갈때 꼭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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