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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의 노래

[낙동정맥 18구간] 신불산폭포 자연휴양림~간월재~신불산~영축산~취서산장~지경고개 본문

♣1대간 9정맥♣/낙동정맥 (完)

[낙동정맥 18구간] 신불산폭포 자연휴양림~간월재~신불산~영축산~취서산장~지경고개

반야^^ 2014. 5. 6. 17:45

[낙동정맥 18구간] 신불산폭포 자연휴양림~간월재~신불산~영축산~취서산장~지경고개

 

 

산행일시 : 2014. 05. 01. 08:20~15:10  (소요시간: 6시간 50분, 알바 및 휴식시간 70분 포함)

 

 

○산행구간 :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08:20)-(3.3km)-간월재(09:20~09:30)

                  -(1.6km)-신불산(10:10~10:25)-(0.7km)-신불재(10:50)-(2.3km)

                   -영축산(11:40~11:50)-(2.1km)-삼남목장(13:00)-지내마을(35분알바)

                   -(4.0km)-지경고개(15:10)

○산행거리 : 구간거리 10.7km/접속(이탈)거리 3.3km/총거리 14.0km

○날씨 : 맑음

○구간특징

   -산행 들머리 : 간월재

   -신불산폭포휴양림상단에서 3.3km임도따라 올라와 들머리인 간월재 접속함.

   -간월재는 홍류폭포와 신불산 자연휴양림 갈림길이며, 신축휴게소와 대피소.화장실있음.

   -간월재 나무테크 좌측으로 계단 내려가면  샘터가 있음.(물 풍부함)

   -신불산 정상은 평탄한 암반과 휴게용 데크시설이 되어 있어 넓은 공간이 있음.

   -신불재는 삼남가천 방향과 신불산 자연휴양림(하단부) 갈림길이며, 삼남가천 방향으로 30m

     아래에 음료와 간단한 식사를 파는 대피소가 있음.

   -영축산 정상에서 진행방향 좌측 지내마을 방향으로 내려감.

   -영축산 정상을 25분 정도 내려오면 간단한 음료를 파는 취서산장을 지남.

   -취서산장 이후부터 삼남목장 까지는 비포장 임도가 있으며, 지그재그로 이어지는 임도를

     가로질러 곧바로 내려가는 산행로도 있음. 어느 길로 내려가도 상관없으나 임도보다는

     산행로를 따라 내려가는 길이 시간과 거리 단축이 됨.

   -임도를 막아서는 울타리가 쳐져 있는 곳이 삼남목장이며, 여기서 우측 아래로 산행로를 따름.

   -지내마을/방기리 갈림길 이정표에서 지내마을 방향으로 직진임.

   -좌측으로 골프장을 내려다 보며 직진하면 삼남목장 입구 2차선 도로와 만나며, 도로 좌측방향

     으로 30m 정도 진행하다가 '도로 좁아짐' 표지판 우측으로 진행함.

   -밭 가장자리를 지나 전방 우측으로 보이는 통도환타지아 놀이시설을 바라보며 진행함.

   -통도환타지아 뒷쪽 코너에서 좌측방향 시멘트길 농로를 따라 진행함.

   -신흥마을입구 버스정류장이 있는 2차선 도로와 만나는 지점에서 도로를 따라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다가 황태전골 식당 입구 도로로 진행함.

   -황태전골 식당 좌측으로 난 골목길을 따라 계속 가면 4차선 35번 국도와 만남.

   -35번 국도와 만나는 곳에서 우측방향 횡단보도를 건너 '진미다운정' 식당앞 길로 진행함.

   -경부고속도로가 지나는 토점육교를 지나면 현대자동차 양산출고센타이며, 앞에 보이는

     고갯마루가 지경고개임. 

   -지경고개 우측으로 주차공간이 있으며, 다음구간 들머리는 버스정류장 우측 산길임. 

   -중간탈출로 : 없음

   -구간내 식수 보충장소 :간월재 샘터. 신불재대피소(구입), 취서산장(구입)

 

***영남알프스 2일차 대~박***

오늘 산행은 거리가 짧고 난이도가 없어 여유롭게 아침밥 먹고 모닝커피까지 마시고 휴양림을 출발한다.

어제의 우중산행을 보상이라도 하듯이 밝은 햇살이 비춰주는 임도길을 따라 간월재로 오른다. 대~박

간월재에서의 멋진 풍경에  열심히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아직도 꿈나라를 헤매고있는 야영텐트가 있다.

함께 간 언니가 살짝 들어다보며 남.녀 커플이란다. 아~~옛날이여~~ㅋㅋㅋ

간월재의 멋진 풍경을 뒤로하고 신불산으로 오른다.일주일전에 작은딸이랑 왔을때는 산행로 주변에 온통 진달래

꽃이 만발했는데 이제는 지고 연두빛 나뭇잎이 살며시 얼굴을 내밀고 있다.

신불산정상에 도착하니 산악회에서 온 무리들이 꽤나 보인다. 생각해보니 오늘이 노동절이다.

무리들을 앞질러 신불재로 내려섰다가 바로 영축산으로 향한다.몇번 다녀갔던곳이라 영축산까지는 눈에 익은

길이다. 푸른하늘에 흰구름 두둥실 떠 있고 영축산정상석이 우뚝 솟아있는 그림은 정말 환상 그 자체이다.

영축산에서 마지막으로 영남알프스의 멋진 길을 감상하고 마루금을 따라 가파른 내림길을 내려선다.

낙동정맥산행기에 종종 등장하는 취서산장..취서산장에는 선답자님들 시그널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무릎통증을 호소하는 언니때문에 하산길이 만만치가 않다. 산길과 임도길을 번갈아 진행해야 하는데 산길은

미끄럽고 가파라서 먼길을 돌고 돌아 임도길을 따라서 내려온다. 2차선도로 전에 산객을 만나 정맥길을 물어

봤다가 화근이 되어 옆에다 정맥길 나두고 마을로 들어가서 30분이상을 헤맸다.

녹초가 된 언니를 지내마을회관앞 팔각정에서 쉬게하고 다시 왔던길을 돌아가서 천천히 살펴보니 바로옆에

시그널이 있었다. 준비해간 메모지들고 정신바싹 차리고 정맥길 찾아 진미다운정 식당을 지난다.

힘들어하는 언니를소고기 국밥집으로 들여보내고 난 지경고개를 찾아서 간다. 토점육교 건너니 바로

현대자동차 양산센타가 나오고 위의 고갯마루 식당 앞이 지경고개이다.

오늘산행거리가 짧아서 통도컨트리클럽을 통과하여 솥발산까지 가려고 했었는데 ......

지경고개에서 다음들머리를 확인하고 아쉬운 발길을 돌려 식당으로 돌아와서 점심을 먹었다.

통도사가 근방이라서 살살 걸어가서 부처님 뵙고 오늘 하루 무사함을 감사드린다.

2014년 5월1일 목요일 반야

 

 

낙동정맥17구간(배내고개~지경고개).gdb

고도표 

 

○GPS트랙 

 

 

 

○지형도

 

 ***걸어온길.가야할길님***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휴양관에서 푹 쉬고  느긋하게  08시에 산행을 시작합니다. 

▼휴양관 앞에 있는 안내도와 이정표입니다.

▼휴양림관을 지나 매표소로 오르는 좌측으로는 숲속의 집들이있고 우측으로는 맑은계곡물이 흐릅니다.

 

 

 

▼매표소에 키를 반납하고 간월재로 향합니다.

 

▼바리게이트옆으로 통과합니다.. 예전엔 이 길로 간월재까지 자동차가 올랐던길이랍니다.

 

▼천주교성지 죽림굴은 산행로 좌측에 있습니다.

 

▼비포장임도와 포장임도를 따라서 간월재가는 길입니다.

 

 

 

▼연두빛나무와 폭포가 눈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50분정도 오르니 간월재가 보이기시작합니다.

▼간월재의 억새밭입니다. 9월말경에 제일 멋지다는데 꼭 다시 와야 겠습니다.

▼1층은 관리실과 화장실 2층은 무인 대피소가 있는 간월 대피소 건물입니다.

 

▼간월재에서 어제 내려온 간월산을 담았습니다.

▼간월재 돌탑.

▼휴게소와 간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배경으로 ~~~

 

▼간월재 나무테크에서 비박하는 모습. 9시가 넘었는데도 꿈나라여행중인듯싶네요.

 간월재는 진행방향우측(등억온천단지)샘물이 있고 화장실이 있어 비박들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신불산자연휴양림에서 임도따라 올라온길입니다.

▼신불산 오르는길에 진달래꽃이 이젠 모두 떨어졌네요.

▼신불산으로 오르면서 어제  안개속에서 지나온 간월산과  배내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담아 봅니다.

▼신불산 오르는 길은  나무 계단길과 전망대가 있습니다.

 

▼나무계단길을 오르면 이곳부너 신불산 정상까지는 부드러운 등로를 따라 갑니다.

 

 

▼앞의 봉우리가 신불산정상입니다.

▼가야할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영축산입니다.

▼신불산정상입니다. 돌탑과 삼각점 .정상석2개 ,전망대가 있습니다.

 

 

 

 

▼또다를 신불산 정상석입니다.2009년 종주시에 여기서 인증샷하려면 한참을 기다렸던 기억이 납니다.

▼신불산에서 등억온천단지로 하산하는 신불 공릉능선입니다.

▼신불제에서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신불재에서 영축산으로 오르는 나무 계단길입니다.신불재 진행방향 좌측으로 간이매점과 샘터가 있습니다.

  4년전에 물이 아주 조금씩 나왔었는데 오늘은 식수가 충분하여 확인하지 않고 영축산으로 향합니다.

 

▼방금 걸어온 신불재와 신불산입니다.

 

▼알프스 종주때마다 항시 이 자리에서 인증샷을 합니다.

▼나무계단을 따라 영축산으로 향합니다.

 

 

 

▼파란하늘에 흰구름.나무와 억새들~

▼억새사이에서 찾은 아름다운 꽃입니다.

 

▼영축산 정상이 코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걸어온 길 입니다. 신불산에서 신불재 영축산으로 ~~

▼영축산 정상입니다.유명한 5대적멸보궁중의 한곳인 통도사를 품고 있는 산입니다.

 

▼시살등으로 연결되는 등로입니다.

 

▼마루금은 하북 지내마을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가파른 내림길전에 돌탑도 있습니다.

▼사거리에서 좌측길입니다.. 가파른 너덜길이 시작되는곳입니다.

 

▼잠시 편안한 길을 따라 내려오면 취서산장이 보입니다.

▼취서산장입니다.. 선답자님들의 리본이 많이 달려 있습니다.

 

▼임도와 산길을 번갈아 가면서 진행해야 하는데 임도길을 멀고 산길은 비온후라 많이 미끄럽고 ...무릎이 안좋다는

  언니위해서 임도길을 돌고 돌아 내려갑니다.임도길 막히는곳에 삼남목장 철조망 있을진데.......

▼무릎때문에 고생하는 언니가 안쓰러워 여기서 지산마을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이것이 화근이 돼서 40분정도 지내마을

  에서 헤매이게 됩니다.

 

 

 

 

 

 

▼자전거 타고 가시는분 바로 앞이 마루금인데 반대방향인 지내마을로 가서 알바를하고 말았답니다.

▼표지석 근방에 팔각점이 있습니다.. 언니를 쉬게 하고 혼자 마르굼을 찾아 나섭니다.

▼하산한 길로 다시 돌아와보니 반가운 시그널이 보입니다.

▼이 길로 하산했어야 했는데 .......드디어 찾았습니다.

▼다시 올라가서 마르금을 밟고 내려옵니다.

 

▼선답자님들 시그널과 영축산 등산 안내도가 있는 건너편으로는 멋진 소나무숲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저멀리 우측의 도로좁아집 표시 있는곳으로 정맥길이 연결됩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좌측에 묘지가 있고 하얀차있는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통도환타지아를 이정표삼아 진행하게 됩니다.

 

▼놀이시설이 보입니다

▼환타지아 뒷쪽에서 시멘트농로따라 진행하게 됩니다.

▼지나온 영축산을 담습니다.

▼다시 2차선도로와 만나는지점 신흥마을입구 버스정류장에서 우측방향으로 도로따라 진행합니다.

 

▼2차선도로에 설치된 영남알프스 둘레길 안내판과 이정표입니다.

▼2차선도로 좌측 황태전골식당으로 가는 길로 진행하여 식당 좌측편으로 난 시멘트도로 따라 계속진행합니다.

 

▼4차선 35번국도가 만나는 곳에서 우측방향을 진행합니다.

▼횡단보도를 건너 산불조심 입간판이 있는 건물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진미다운정 식당앞으로 진행합니다.

▼길건너 디더블유로지스틱스 입간판이 보입니다,

▼경부고속도로가 지나는 토점육교를 건너갑니다.

▼경부고속도로입니다..토점육교에서 ~~

▼토점육교를건너면 현대자동차 양산출고센타 앞을 지나게 됩니다.

▼양산 지경고개의 모습입니다.길건너 매점과 식당이 있습니다.

▼버스정류장 간판  뒤로 다음구간 들머리가 있습니다.

▼들머리를 확인하고 오늘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디더블유로지스틱스 입간판 뒤에 있던 소머리국밥집 입니다. 늦은 점심을 먹습니다.

 

▼누리재 식당앞에 핀 불당화 입니다.

▼식당에서 나와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대각선으로 난 길을 따라 통도사로 향합니다.

 

▼통도사가는길에 찜질방앞을 지납니다.

▼신평버스터미널도 지나갑니다.

▼통도사입구에 있는 땅바우공원입니다.

▼사월초파일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표시로 연등을 많이 매달아 놓았습니다.

▼통도사 입구입니다.. 입장료는 1인당 3.000원입니다.

▼소나무숲길따라서 대웅보전까지 들어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