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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의 노래

[낙동정맥 16구간] 땅고개~단석산~OK그린~메아리농장~백운산~소호령~고헌산~와항재 본문

♣1대간 9정맥♣/낙동정맥 (完)

[낙동정맥 16구간] 땅고개~단석산~OK그린~메아리농장~백운산~소호령~고헌산~와항재

반야^^ 2014. 4. 11. 17:14

 

[낙동정맥 16구간] 땅고개~단석산~OK그린~메아리농장~백운산~소호령~고헌산~와항재

 

 

산행일시 : 2014. 4. 9. 06:00~17:45 (소요시간: 11시간 45분, 식사 및 휴식시간 100분 포함)

○산행구간 : 땅고개(06:00)-(2.5km)-단석산갈림길(07:00)-(0.8km)-단석산(07:20~07:30)-(0.8km)

                 단석산갈림길(07:43)-(1.9km)-OK그린교회(08:15~08:25)-(3.5km)-메아리농장(09:30)

                 -(1.8km)-산내고원쉼터(10:05)-휴게소지나(아침 10:25~10:55)-(2.6km)

                 -685봉/폐헬기장(11:50)-(1.8km)-700.1봉(12:20)-(0.8km)-소호고개/태종고개

                  (12:35)-(1.7km)-전망대바위(13:20)-(0.8km)-호미기맥분기점(13:45)-(0.8km)

                 -백운산(14:10~14:30)-(2.6km)-임도(15:15)-(0.4km)-소호령(15:20~15:30)

                 -(1.9km)-고헌산(16:30~16:50)-(2.5km)-와항재(17:45)

○산행거리 : 구간거리 27.3km/접속(이탈)거리 0.0km/총거리 27.3km      

○날씨 : 맑음

○구간특징

   -산행 들머리 : 땅고개

   -땅고개휴게소 우측의 단석산 이정표를 따라 진행함.

   -662봉을 오르면 잠시 내려섰다가 단석산갈림길까지 다시 오르막이 이어짐.

   -당고개갈림길 이정표가 서있는 곳이 단석산 갈림길이며, 정맥길은 우측 OK그린연수원 방향임.

   -단석산갈림길에서 단석산 정상까지는 0.8km, 왕복 40분거리며 단석산 정상을 갔다 올 경우는

     다시 되돌아 와야 됨.

   -단석산갈림길에서 OK그린연수원 가는 길은 평탄한 길이 이어지며, 중간중간 이정표가 있음.

   -OK그린연수원 윗쪽 교회 건물 앞에서 부터 옛 목장 초원지대를 통과하여 지나감.   

   -초원지대를 통과하면 산길로 접어드는 지점부터 임도와 같은 넓은 길이 이어지며, 평탄한 길은

     메아리농장까지 계속됨.

   -메아리농장에서 직진방향으로 밋밋한 605봉 봉우리를 넘어서면 갖가지 정승이 세워져 있는

     산내고원쉼터가 있음.

   -산내고원쉼터 앞에서 전원주택지 진입도로를 따라 진행하다가 주택을 지나 좌측 산길로 진행함.

   -경주 산내면 내일리에서 내남면 박달리로 이어지는 임도를 지나 직진하다가 임도를 버리고 좌측

     산길로 진행함.

   -폐헬기장이 있는 685봉 오르는 길은 잡목이 우거진 오름길이 이어짐.

   -삼각점이 있는 700.1봉을 내려가면 소호고개임.

   -소호고개는 비포장 임도길이지만 소형차 통행이 가능하며, 울산 상북면 태종마을로 연결됨.

   -소호고개에서 백운산 오르는 길은 완만한 오르막이 이어지며, 삼강봉으로 표시된 호미지맥

     분기점을 지나게 됨.

   -백운산 정상에는 정상석 두개와 정상표지목이 있으며 주변 조망이 뛰어남.

   -백운산에서 소호령을 지나 고헌산으로 가는 길은 방화선 구간으로 임도와 같은 넓은 길을

     지나게 됨.

   -백운산을 내려가면 울산 상북면 소호리에서 두서면 차리로 연결된 임도를 만나게 되며,

     임도삼거리에서 직진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7~8분 가면 소호령임.

   -소호리마을에서 소호령 오르는 임도는 승용차 통행은 가능하지만 대형차 통행은 불가능함.

   -소호령에서 고헌산 가는 길은 방화선 지대로 완만하고 넓은 길이 이어짐.

   -고헌산 정상을 지나 고헌봉에서 부터 와항재 까지는 내리막이 이어짐.

   -와항재는 지도상의 외항재이며, 이정표는 모두 와항재로 표기되어 있음.

   -외항재에서 16구간 산행을 종료함

  
-중간탈출로 : OK그린, 메아리농장, 산내고원쉼터.소호령

   -구간내 식수 보충장소 : 소호령에서 50미터위 대성사 절집

 

 

 

○산행인원: 나홀로

 

교통편:갈때:수원역(19:34)-신경주(21:49)ktx 파격가할인가22,500원,

                   신경주역~건천건강나라(택시)12.000 숙박:건강나라 찜질방:7.000원

                   들머리 땅고개휴게소.택시: 10.000원 (건천 개인택시 전인수:019  588-4978.친절하심)

 

            올때: 와항재~ktx울산역 택시:17.000원(언양개인택시 홍성태:010 2954-5151 엄청친절하심)

                   ktx울산역(20:42)~수원역(23:09)ktx 파격가할인가24,800원 수원역(23:24)-죽전역(23:50)

                   울산역내 저녁식사:6,000원    총경비:99,300원

            

 

*** 3개월만에 홀로 낙동정맥길에 오르다 ***

설레임과 약간의 두려움을 안고. 열차에 몸을 싣고 신경주역으로 출~발~~

20일전에 ktx파격가 할인 티켓을 구입하여 수원역에서 2시간25분 만에 신경주역에 도착한다.

택시를 타고 건천면에 위치한 '건강나라 찜질방'으로 향한다.(12분정도 소요,요금12,000원)

면소재지에 있지만  하루 숙박하고 산행하기엔 적합하기에 지난번에 이어 두번째 찾았다.

3개월만에 홀로 나선 정맥길이라 잠들기전에 지도와 메모를 들여다 보며 마무리를 하고 잠을 청했다.

 

어제 미리 예약한 '건천개인택시'를 05:30분에 승차하여 땅고개 휴게소로 온다.10분정도 소요되며 요금은 1만원이다.

친절한 기사님의 응원을 받으며 들머리 땅고개휴게소에서 산행준비를 하는데 청하한 소리로 반겨주는 산새들의

지저귐에 어제의 두려움은 사라지고 가슴이 뭉클하며 설레이기 시작한다.

어느새 산행로 주변은   연두빛으로 물들이기 시작했고 진달래꽃이 만발한 호젓한 길을 나만의 홀로 산새들의

합창에 맞추어 걷는기분은 무어라  표현할수 없을 정도이다.

 

1시간정도 오르니 단석산 갈림길이다. '김유신장군'이 무술연마를 하면서 베였다는 단석이 궁금하여 갈길은 멀지만

단석산정상으로 향한다.800미터중 ,400미터는 평평한길이고 400미터는 오름길이다.

단석산정상에 올라서 '김유신장군'과 '신라화랑'들의 무술 연마하던 모습을 상상해 본다. 

(김유신장군은 김수로왕의 12대손 난 72대손이니 .....한갑자를 먼저 태어나신 할아번님이시다.)

단석산 정상에서의 주변조망 또한 좋다. 혼자서 10여분 머무르다 다시 단석산 갈림길로 돌아와 ok그린교회로 향한다.

 

ok그린교회가는길은  평탄한길이다.중간중간에 이정표도 잘 설치되어 있다.

피라미드형의 방주교회에서 정맥길은 좌측인데 우측 시그널 보고 내려서니 그린연수원옆이다.

좌측 임도따라 다시 초원지대오르니 멋진 소나무가 있다. 소나무 아래 바위에 앉아 쉬면서 조망감상을 한다.

벛꽃이 한창인 그린연수원과 초원지대에 서 있는 소나무들이  너무 아름다워 발길을 쉽게 떨어지질 않는다.

호젓한 길을 따라 메아리 농장에 도착하니 나무 문이 닫혀있다.문열고 들어서니 소들의 큰눈을 깜빡이며 바라본다.

주인에게 들키면 쫓겨날까봐 부지런히 걸어 메아리농장을 벗어난다.

 

장승이 서있는 산내고원쉼터에서 조금지나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으려고 하는데 아주 큰개들이 마구 짖어댄다.

개들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잠시 갈팡질팡 하며 마루금을 몰라 '지인'께 전화를 하여 도움을 요청한다.

그 자리를 벗어나 채석산이보이는 바위에서 늦은 아침을 먹는다.

685봉을 지나 700.1봉까지는  그늘이 없는 능선을 따가운 햇볕 받으며 진행하게 된다. 가시덩쿨도 많이 있다.

소호고개를 지나 삼강봉,호미기백 분기점까지는 오름길이라 힘들지만 진달래꽃이 만발하여 위안을 삼는다.

 

백운산정상은 조망도 좋고 나무 그늘도 있어 편안하게  쉬면서 간식을 먹는다.

지도와 메모지를 보며 계획했던 외항재까지  진행할수있을 것 같아 백운산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한다.

백운산을 내려서며 직진 방화선 구간을 따르라고 했는데 좌측 산길로 시그널이 엄청 많이 매여있다.

다시 지인께 도움요청을 한다음 방화선 구간을 따라 임도까지 내려와  임도따라 소호령으로 오른다.

고헌산을 오르기 위해 소호령에서 쉬면서 언양택시 홍성태기사님께 외항재로 오시라 전화하고 출발한다.

 

오후3시가 넘었지만 여전히 강하게 내리쬐는 햇볕아래, 계속 방화선 따라 오르는 길은 그늘이 없고 바람도 없어

체력을 많이 소모하게 만든다. 다리는 쥐나려고 하고  발바닥은  화끈 화끈 불나고, 지쳐주저앉을 즈음 고헌산 직전

조망대에 도착하게 된다. 잠시 숨 고르고 고헌산 정상에 도착하여 등산화 벗고 나무테크에 누워버린다.

파란하늘을 이불삼아  누워있노라니  시원한 바람까지  살랑 살랑 불어준다.

언양이 진산이라지만 평일이라서 인지 단  한사람도 없고 까마귀만 정상 돌탑을 차지 하고 있다가 내가 도착하니

까악 까악 울며 날아가 버렸다. 야호!!! 오롯히 나 혼자다. 편안하게 푸욱 쉬고 나서  서봉으로 향한다.

 

작은 정상석엔 고헌봉으로 새겨 있고 아래로 작은 돌탑들이 많이 쌓여있다.

나도 작은돌 한개를 올려놓으며   이곳까지 무사히 오게됨을 부처님과,오늘 도움주신 지인들께 감사드린다.

아쉬운 발길을 돌려 너덜지대를 내려와  벌목중인 평탄한길을 따라  와항재에 내려선다.

예약한 언양개인택시가 도착하여 벚꽃이 만발한 길을 달려오며  오늘 계획했던 구간을 무사히 마무리 할수있게

되어 얼마나 나 자신이 뿌듯하고 행복한지..... 기사님께서 너무 놀라시며 다음 구간엔 꼭 멤버 구해서 오란다.

오늘 산행에 도움주신 지인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선답자님들께도 감사 인사 지면으로 대신합니다.

                2014년 4월 11일  반야

 

 

 

고도표 

 

○GPS트랙

낙동정맥15구간(땅고개~소호령~소호리).gdb

 

○지형도 

 

 

▼수원역에서 승차하여 신경주역에 하차합니다.

▼숙박하기위해 건천면에 위치한 건강나라 찜질방으로 옵니다.

▼이른아침 전날 예약해두었던 건천 개인택시로 땅고개휴게소로 옵니다.

▼땅고개휴게소 우측으로 단석산 이정표를 따라 낙동정맥 15구간을 이어갑니다.

 

▼당고개로 표시되어 있는 땅고개 들머리의 이정표입니다.

▼경주국립공원권지역이라  이정목이   군데군데 설치되어 있고 등산로도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당고개에서 1.5키로 올라오니 일출을 맞이 하게 됩니다..

▼베낭을 내려놓고 일출을 향해 오늘  무사산행을 기원합니다.

 

▼찬란하게 솟아오르는 햇살에 진달래꽃이 더욱더 아름답습니다.

▼당고개갈림길로 표시된 단석산 갈림길입니다. 단석산 정상은 이곳 정맥길에서 좌측으로 0.8km 벗어나 있고 왕복 35분

   정도소요됩니다. 정맥길은 OK그린연수원 방향 우측길입니다.

 갈길은 멀지만 단석산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단석산 정상모습입니다. 혹시나 하는마음에 10여분 서성이며 조망 감상을 하지만 한사람도 올라오지를 않습니다.

 

 

 

 

 

 

 

 

▼단석산 갈림길로 되돌아와 정맥길을 이어갑니다.

▼평탄한길을 따라 진행하게 되는데 산행로 옆 연두빛잎들이 눈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그린연수원 가는 길목에 설치된 이정목입니다.

 

▼편안한 길이 이어집니다.

▼OK그린연수원 위 방주교회앞에 있는 마지막 이정표입니다.

▼OK그린연수원 부지 안의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방주교회건물입니다

▼교회좌측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우측으로 내려옵니다.

 

▼좌측 시멘트 임도로 올라갑니다.

▼초원지대에 있는 멋진 소나무 입니다.

▼초원지대에서 지나온  방주교회를 담습니다.

 

▼멋진 소나무에서  잠시 휴식합니다.

▼그린연수원에 벚꽃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멋진 소나무와 작별이 아쉬워 ~~~

▼앞에 보이는 이동통신 중계탑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우측으로 예쁜 저수지도 보입니다.

▼풍경이 아름다워 자꾸만 뒤를 돌아보게 됩니다.

 

▼이동통신 기지국앞을 지나갑니다.

 

▼오랫만에 나의 흔적을 남겨 봅니다.

 

 

▼묘지를 지나니 메아리 농장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직진 길을 따라 갑니다.

▼나무 문을 열고 들어 왔습니다.

▼소들이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쉬다가 갑자기 방문에 사람이 있어 큰 눈을 컴뻑이고 있습니다.

▼주인에게 들켜 쫓겨날까봐 부지런히 걸어 갑니다. 우측길로 진행합니다.

 

▼메아리농장 윗쪽에서 뒤돌아 본 조망입니다. OK그린 교회도 보이고 그 뒤로 단석산 정상이  선명합니다.

 

 

 

▼좌측길로 오릅니다.

 

▼메아리농장을 지나 밋밋한 봉우리 넘어 나무문 열고 나와 진행하면 장승이 서있는 산내고원쉼터표지판이 있는 곳에

  내려서게 됩니다.

▼장승뒤로 나즈막한 산길을 따라가다보면 ~

▼넓은 비포장도로와 마주치게 됩니다. 앞에 보이는 산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좌측에 휴게소가 있는데 개들이 엄청시리 짖어 댑니다.

▼휴게소 아래 진열 된 항아리들~

▼좌측산길로 오릅니다.

▼정맥길은 파란 물통 뒤로 이어집니다.

 

▼정맥길 진행방향 우측으로 채석장이 보입니다.

▼걸어야할 마루금을 담습니다.

▼채석장에 내려다 보이는 바위에서 식사를 하고 출발합니다.

 

▼경주 산내면 내일리에서 내남면 박달리로 이어지는 임도를 지나 직진하다가 임도를 버리고

  좌측 산길로 진행하게 됩니다.

 

▼폐헬기장을 지나갑니다.

 

 

▼천안불교 산악회에서 걸어놓은 표지판을 보고 힘을 내봅니다.

▼마루금 좌측에 있느 연리지 나무를 지나갑니다.

▼폐헬기장 두 곳을 지나면 삼각점이 있는 700.1봉입니다.

 

 

▼소호고개는 비포장 임도길이지만 차량통행이 가능한 길입니다. 정맥길은 차량이 세워져 있는 직진방향입니다.

▼잡목숲과 거미줄이 귀찮게 만드는 구간입니다.

▼가야할 마루금에 뒷쪽봉우리가 백운산 정상입니다.

 

 

 

▼삼강봉.호미기백 분기점입니다.

 

▼백운산 정상입니다.

▼방금걸어온 마루금을 백운산 정상에서 담아봅니다.

▼정상석옆에 소나무그늘이 있어 쉽니다.

 ▼백운산 정상에서 소호령 내려가는 길은 방화선 구간으로 넓은 임도와 같은 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삼각점이 있는 곳을 지나게 됩니다.

▼소호령으로 가는 길에 바라 본 고헌산입니다. 고헌산 아래쪽이 소호령이고 소호리로 내려가는  임도길이 있습니다.

 

 

 

 

 

▼울산 상북면 소호리에서 두서면 차리로 이어지는 임도길을 지납니다. 소형차 통행이 가능한  임도로 좌측길이 차리마을

   로 내려가는 길이고 전방 직진방향은 소호령을 지나 소호리 마을로 이어지는 임도길입니다.

    여기서 임도를 따라 소호령까지 진행하게 됩니다.

 

 

 ▼방금 지나온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 담아봅니다.

 ▼소호령으로 가는 길목에 핀 진달래꽃이 아름다워서 또 한컷 담았습니다.

 ▼소호령에 도착합니다.

▼소호리로 내려가는 길이고 정맥길은 고헌산 정상 와항재 방향입니다.

 ▼소호령에서 잠시 휴식하고  난 다음 방화선을 따라 진행합니다.

 ▼대성사라는 절집이 마루금 좌측에 있습니다.. 식수가 충분하여  그냥 지나갑니다.

 ▼나무목책을 넘머 진행하게 됩니다.누가 볼까봐 재빨리 넘어서 갑니다.

 ▼계속되는 오르막길에  햇볕때문에 체력소모가 많습니다.

 

 

 ▼오름길이 힘들어  쉴겸해서 지나온 마루금을 담아봅니다.

 ▼고헌산 정상직전 전망대에서 잠시 쉬었다가 고헌산으로 향합니다.

 ▼고헌산 정상은 나무계단길을 따라 오르게 됩니다.

 ▼고헌산 정상에 있는 조망대에 나무의자에서 누워버리고 싶었지만 꾹 참고 마지막 힘을 내어 올라갑니다.

 ▼전망대에는 산불감시 초소는  있지만 감시원은 보이지 않습니다.

 ▼고헌산정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고헌산 정상입니다.

 ▼정상석옆에 베낭을 내려놓고 나무테크에 누워 버렸습니다.등산화도 벗어던지고 ~~

 

 

 

 ▼고헌산 정상을 떠나 고헌봉으로 가는길도 나무 계단길입니다.

 

 ▼고헌봉입니다.

 ▼고헌봉에서 지나온 고헌산을 담습니다.가을이면 아름다운 억새가 피어날듯합니다.

▼고헌봉 아래에 있는 돌탑들입니다. 

 ▼내 베낭도 돌탑봉과 나란히~~여기까지 무사히 오게됨을 감사드리면서 합장하고 돌 한개를 정성스럽게 올려놓고

   떠납니다.

 ▼가파른 너덜길이 이어집니다.. 조심조심 내려갑니다.

 

 ▼편안한 흙길도 있습니다.

 

▼산행으로 우측에 벌목지도 통과합니다. 

 ▼드디어 와항재에 도착합니다. 휴우~~~~

 

 ▼다음구간 들머리를 확인하고 오늘 산행 마무리를 합니다.

 

 ▼울산역으로 이동하여 열차타고 집으로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