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기맥 3구간] 비솔고개~소리산~송이재봉~밭배고개~통골고개~398.3봉~신당고개

[한강기맥 3구간] 비솔고개~소리산~송이재봉~밭배고개~통골고개~398.3봉~신당고개

 

 

○산행일시 : 2014. 5. 31. 09:15~15:30(6시간15분, 식사 및 휴식시간 60분포함)

○산행구간 : 비솔고개(09:15)- (1.4km)-소리산(09:50)-(2.0km)-송이재봉(10:30)-(1 .5km)

                   -583봉(11:00)-(2.1km)-밭배고개(11: 45~11:55)-(1.7km)-451.4(12:25)-(0.6km)

                   -통골고개(점심식사12:25~13:15) -(2.1km)-398.3봉(14:15) -(4.6km)-신당고개(15:30)

                  

○산행거리 : 구간거리 16.0km/접속(이탈)거리 0km/총거리 16.0km

○날씨 : 맑음

○구간특징

   -산행 들머리 : 비솔고개(2차선포장도로)

   -나무계단으로 따라 오른후 완만한 산길을 따라 오르면 소리산임.  

   -소리산은 삼각점과 정상표지판 산행안내도 낡은 산불감시탑있음.

   -소리산에서 가파른 내림길을 내려섰다가 올라서면 송이재봉임.

   -송이재봉은 표지판과 이정표있고 정맥길은 90도 방향 좌측길임.

   -송이재봉(670m)은 오늘 구간의 최고봉이고 가파른 내림길을 내려서면 임도 안부임.

   -임도안부에서 오름길 오르면 583봉이며 정맥길은 우측방향으로 완만한 길이어가다가 가파른길 내려서면 밭배고개임.

   -밭배고개는 임도로서 이정표와 산행안내도  MTB도로 안내판이 세워져 있음.

   -451.4봉은 표지판과 삼각점있고 내려서면 통골고개에 다다름.(7~8분정도 소요)

   -통골고개에는 이정표와 나무벤치가 두개있고  이곳이 경기도 양평군을 벗어나 강원도 홍천군으로 들어서는경계지점임.

   -통골고개에서 임도와 산길을 번갈아가면서 진행하게 됨.

   -표지목에서 임도가 좌측과 우측이 있는데 좌측임도따라 조금 진행하다가 우측 산길로 진행해야됨.(길주의)

   -삼각점이 있는 398.3봉을 가려면 임도를 버리고 산길을 따라 진행해야함.

   -신당고개는 44번국도가 지나는 4차선도로이며 무단횡단을 해야 함.

   -신당고개 고갯마루에 홍천휴게소가 있으니 현재 영업을 중단한 상태임.

   -중간탈출로 : 없음

   -구간내 식수 보충장소 : 없음

 ○산행인원: 39명

 ○교통편: 그린산악회 관광버스이용

 ○경비: 회비:2만 식대:1만  합:3만

 

***낙동정맥 완주 이틀후에 한강기맥에 발을 디디다***

낙동정맥 2구간을 마치고 이틀후에 잡혀있는  한강기맥,

1~2구간은 집안 행사때문에 못하고 3구간부터 하려고 산악회에 미리 접수 해놓은 상태다.

못한구간은 다행히도  고향근처라 시간되는대로 시간되는대로 하기로 하고 맘 편히 3구간부터 동참하기로 했지만

이틀연속 낙동정맥에 온 힘을 다 쏟았기에 초면에 민폐를 끼치게 될까 엄청시리 걱정이 된다.

5년만에 만난  친구가 곁에 있기에 친구따라서 살살 진행하는데도 이미 까진 발가락에선 또 피가 나고

작은 오르막에도 숨이 차서 헥헥거린다.에휴!!!

그래도 중간을 해야 겠다는 생각에 나름 열심히 산행을 한다. 점심식사후에 임도길에서 우측임도를 타거나

좌측임도로 진행하다가 바로 산길로 접어들어야 하는데 약간의 알바를 했지만 친구덕분에 바로 기맥길찾아서

무사히 신당고개 도착하여 폐쇄된 휴게소 앞에 대자로 누워버렸다.

후미는 우리가 약간 알바한곳으로 진행하여 삼천포로 빠져버린것......그래서 계획했던 산행코스를 당겨 신당고개

에서 끝냈던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모른다.5월마지막날을 한강기맥길에서 보냈다.

2014년 5월31일 토요일    반야

 

 

 

▼비솔고개에서 산행시작하기전에 준비운동과 단체사진을 찍고 출발합니다. (4050그린산악회)

 

▼비솔고개에 있는 한강기맥 표시목입니다.. 소리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도로를 건너 앞에 보이는 나무테크  계단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소리산 정상입니다.정상석은 없고 표지판만 있습니다.

▼소리산정상에 있는 산불 감시탑입니다.

▼한강기맥 표지목이 중간중간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송이재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송이재봉 가는길은 참나무와 소나무 숲을 지나가게 됩니다.

 

 

▼등로 우측으로 지나온 마루금이 조망 됩니다..저 멀리 용문봉도 보입니다.

 

 

▼송이재봉입니다... 정상석은 없습니다.한강기맥길은 송이재봉에서 90도 좌측으로 꺽어 내려갑니다.무심코 진행하면

 직진으로 가게됩니다. (길주의)

 

 

 

 

 

▼583봉을 내려오면 임도가 나오는데 임도따라 진행하다가 송이재봉0.3미터가있는지점에서 산길로 올라갑니다.

 

▼기맥길은 임도 좌측산길로 이어집니다.

 

▼등로 우측으로는 철탑따라 이어지는 능선이  벌목한 상태라 벌거숭이 산이 보기가 좀 좋지않습니다.

▼참나무 숲길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 하며 밭배고개로 향합니다.

 

 

▼철탑아래로 통과합니다.

▼5월의 마지막날이데 강열하게 내리쬐는 햇볕때문에 쉽게 지치게 만듭니다.

▼284번 철탑도 지나갑니다.

 

 

 

▼밭배고개 모습입니다.

 

 

 

 

▼기맥길은 바리케이트 지나면 바로 오른쪽 산길로 이어집니다.

 

▼451.4봉 삼각점입니다.

▼2005년 국토정보지리원에서 세원 안내문입니다.

 

 

▼훌쩍 자란 잡목과 풀들로 인해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나무계단을  내려서 임도따라 조금 진행하게되면 통골고개에 도착하게 됩니다.

 

▼통골고개 모습입니다.. 제법 넓고 평펑한 터라 점심을 먹고 충분하게 쉬었다 갑니다.

▼통골고개에서 신당고개 방향 이정표따라 진행하게 됩니다.

 

 

▼임도에서 우측 산길로 올라갑니다.

▼신당고개로 가는길은 곳곳에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어 산행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통골고개에서 4~50분 진행하여 오르면 삼각점이 있는 398.3봉에 도착합니다.

▼편안한 참나무 숲길을 따라 신당고개 방향으로 갑니다.

 

 

 

▼철탑아래를 통과합니다.

 

▼나무계단을 내려서 다시 임도와 만나게됩니다.

▼이정표 신당고개 방향입니다.

▼잠시임도를 따르다가 산길로 올라갑니다.

▼삼각점이있는 408.9봉입니다.

 

▼철탑이 서있는 곳이 가야할 마루금입니다.

 

▼벌목으로 헐벗은 기맥길입니다.

 

 

▼벌목한 산길을 오르면 신당고개 500밑터 이정표가 있습니다.

▼신당고개 홍천휴게소가 발 아래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우측에 임도길이 있지만 우리 일행은 철계단을 내려가 신당고개로 갑니다.

▼중앙분리대 열린지점으로 차량이 뜸할때 건너갑니다.

 

▼홍천휴게소가 자리하고 있는  신당고개입니다.  현재 휴게소는 폐업된상태입니다. 계획은 갈기산을 넘어 가기로 되어

 있었는데 후미에서 알바를 심히 하는바람에 오늘 산행은 이곳에서 멈춥니다.. 얼마나 다행이지 모릅니다.

 2일전에 낙동정맥 두구간을 마치고 온터라 다리도 아프고 발가락이 까져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