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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의 노래

[한강기맥5구간] 상창고개~602봉~삼마치~오음산~배넘이재~소삼마치~어둔리 본문

한강기맥(完)

[한강기맥5구간] 상창고개~602봉~삼마치~오음산~배넘이재~소삼마치~어둔리

반야^^ 2014. 7. 31. 11:22

[한강기맥5구간] 상창고개~602봉~삼마치~오음산~배넘이재~소삼마치~어둔리

 

 

산행일시 : 2014. 7. 26. 10:00~16:00(6시간00분, 식사 및 휴식시간 35분포)

○산행구간 : 상창고개(10:00)- (0.5km)-임도삼거리(10:10)-(1.4km)-602봉(10:40)-(1.1km)

                 -삼마치(11:20~11:30)-(2.7km)-오음산(12:35)-(0.2km)-배넘이재(헬기장점심12:45~13:10)

                 -(0.7km)-군부대정문.임도시작(13:40)-(1.9km)-임도끝(14:05)-(1.9km)-소삼마치(15:00)

                 -(3.3km)횡성군 공근면 어둔리 마을회관(16:00)

                  
○산행거리 : 구간거리 10.4km/접속(이탈)거리 3.3km/총거리 13.7km

○날씨 : 흐리고 약한비.안개.바람많음.

○구간특징

   -산행 들머리 : 상창고개.494번지방도.

   -상창고개에서 10여분 오르면 임도삼거리 나오고 임도건너 바로 우측 산길로 접속함.

   -"금물산7.46km,삼마치2.1km설치목이 세워져 있는곳이 464봉임

   -602봉에는 이정표가 있고 559이라는 표지판있지만 실제 지형도상에는 602봉임.(폐헬기장)

   -602봉에서 20여분내려서면 구 5번지방도로인 삼마치에 도착함.

   -삼마치고개는 중앙고속도로가  근접해 있어 차량통행이 없고 한적한곳임.

   -삼마치고개 표지석은 고갯마루에서 조금떨어진곳에 위치하고 있음.(확인못함)

   -660봉은 갈림길이 있고 좌측은 기맥길.우측에 헬기장이 있음.

   -밧줄이 설치된 된비알 따라 오르면 오음산정상임.(슬픈전설은 간직한 산임)

   -오음산은 한강기맥 5구간  최고봉(929.6m)이며,정상표지판과 이정표.삼각점이 있음.

   -오음산에서 200m아래에 배넘이재이며, 표지목이 있고 "녹색부대경고판"뒤로 기맥길이 이어짐.(직진방향)

   -군부대 철조망 직전 잡초가 무성한 넓은 헬기장이 있음.

   -군부대 철조망에서 우측, 철조망따라가다 전봇대있는곳에서 철조망과 헤여져 산길로 진입하여 조금진행하면

     이정목상 군부대방향,좌측8시 방향임.(철조망따라 우회시 주의가 필요함)

   -군부대정문앞부터는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진행하게됨.

   -시멘트임도따라 진행하다가 전봇대 1-44지점에서 시멘트임도를버리고 반드시 좌측 산길로 진행햐야함.

   -작은 오르내림을 하면서 소삼마치에 다다름

   -소삼마치는 야전공병단이 1974년에 개통했다는 표지석이 세워져있지만 지금은 이용되지않는 임도임.

   -잡풀로 무성한 임도길을 따라 오다가 산봉우리 한개를 넘어서면 중앙고속도로가 지나는 삼마치터널

     옆 마을도로로 내려섬.

   -도로따라 중앙고속도로 지하도를 통과하여 30여분다리품을 팔면 산행종료지점인 어둔리 마을회관에 도착함.

   -중간탈출로 : 삼마치.

   -구간내 식수 보충장소 : 없음

 ○산행인원: 44명

 ○교통편: 그린산악회 관광버스이용(회비:20.000원)

 

***슬픈전설이 깃든 오음산***

5구긴 최고봉은 슬픈전설이 깃든 오음산이다.그래서인지 아침부터 부슬부슬비가 내린다.

"다섯장수가 나면 재앙을 입는다는 말이 전해지면서 마을 사람들이 장수가 나지 못하게 오음산 골짜기 바위굴에

구리를 녹여 붓고 쇠창을 꽃자 검붉은피가 솟구쳐오르며 다섯개의 괴상한 울음소리가 사흘 밤낮에 이르더니 주인

잃은백마세마리가 고개를 넘어 어데론가 사라져버렸다하여 그뒤로 부터 산이름을 오음산이라하고 오음산아래

고개를 삼마치라고 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고 한다."

삼마치고개표지석을 찾아 진행방향 좌측으로 가봤지만 결국 찾지못하고 기맥길에 올랐다.

일행과 열심히 이야기 하느라 잠시 기맥길을 놓쳤다가 되돌아와서 마루금찾아 진행을 한다.

군부대철조망 우회하는길은 비로 인해 길도 미끄럽고 폐철조망 잔해로 인해 조심조심 진행해야만했다.

소삼마치에서 횡성군 삼근면 어둔리로 이탈하는길은 거리도 멀고 길도 키만큼자란 잡초들때문에 여간

성가신게 아니다. 소삼마치에서 한구간을 끊는다는것은 접속구간때문에 좇치가 않다는 생각을 하며 산행 마무리를 한다.

           2014년 7월26일 토요일 반야

 

 

 ▼상창고개에 세워진  장수마을 표지석입니다.

 ▼5구간들머리 입구 입니다.

 

▼들머리에서 산길로 접어들어 우측으로 진입하여 능선에 오릅니다.

 ▼산행시작 10분정도 후 임도삼거리에 내려섭니다. 삼거리에서 바로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삼마치 방향입니다.

 

 ▼쩗은 밧줄구간을 오릅니다.

▼464봉입니다..

 

▼완만한 길을 따라 진행하게 됩니다.

 

 

 

 

▼한강기맥을준비해주시고 이끌어주시는 산 대장님~~늘 감사드립니다    .602봉입니다.

▼이 구간은 이정목이 잘 설치되어 있어 산행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알바를 막기위해 대장님께서 걸어두신 리본입니다. 지난구간에 녹색이라 잘 안보인다고 말씀드렸더니 바로 눈에 확

  들어오는 노란색으로 바꾸셨습니다.. 회원들을 생각하시는 대장님 역시 멋집니다.

▼살포시 운무가 내리는 산길을 따라 시원한 바람맞으며 진행합니다.

▼자작나무길도 지나갑니다.

삼마치에 내려섭니다.

 ▼삼마치고개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출발합니다.

▼삼마치고개에서 진행방향 좌측으로 삼마치표시석을 찾아 왔지만 표시은 찾지못합니다.

 

▼여기에서 오음산방향을 따라 오릅니다.

 

▼옹달샘터를 지납니다.

▼너와집도 지나갑니다.

 

 

▼이곳에서 기맥길과 합류합니다.

▼나무계단길을 따라 오릅니다.

▼등로 좌측으로 쉬어갈수있는 의자도 있습니다.

▼660봉입니다,,능선좌우로 길이 갈라지는데  기맥길은 우측입니다.

▼우측길은 헬기장이 보입니다..(기맥길 아님)

▼고도를 낮추면서 완만 참나무숲길을 따라 진행합니다.

▼이 지점에서 기맥길은 급 좌측으로 꺽이는데 직진을 해서 잠시 알바를 하고 되돌아 옵니다.

 

▼내림길에는 밧줄이 설치됐지만 비가와서 길이 많이 미끄러워 조심조심 내려갑니다.

 

▼오음산정상 800미터 지점부터는 계속 오르막길이 이어집니다.

 ▼밧줄이 설치된 가파른 암을길을 올라갑니다.

 

▼등로 좌측에 거북바위도 있습니다.

 

▼등로에는 멋진 적소나무도 있습니다.

 

▼오음산정상에는 삼각점. 정상표지판.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배넘이재에서 기맥길은 녹색 표지판이 있는뒤로 이어집니다.

 

▼녹색표지판뒷길로 직진하여 오르면 헬기장이  있습니다.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고 갑니다.

 

 

▼헬기장옆에 설치된 군시설물인듯합니다.

▼비에 젓은 샛노란 나리꽃이 화사하게 웃고 있습니다.

▼군부대철조망 우측으로 잡목을 헤치고 폐철조망을 조심조심 넘어서 진행해야 합니다.아래사진 두장은 함께 한 일행이 찍은

 사진입니다.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제 모습이 몰카에 담겼네요~~ㅋㅋㅋ

 

 

 

▼철조망을 통과하여 돌아오면 이 표지목에서 기맥길은 군부대 방향입니다.

 

▼군부대방향이정표따라 내려오면 군부대 옹벽이 나타납니다.

▼군부대정문앞에 있는 도로입니다..군부대 촬영금지라서 도로만 담았습니다.

▼임도따라 쭈욱 내려오다가 전봇대1-44지점에서 반드시 좌측 산길로 진행해야합니다..(길주의)

▼작은봉우리 한개를 넘어서 내려옵니다.

▼소삼마치입니다.

 

 

▼소삼마치는 군임도이였는데 지금은 사용하지않아 잡초가 무성합니다.기맥산행은 여기서 마치고 우측 어둔리 방향으로내려갑니다.

▼다음구간들머리 입니다.

▼어둔리 마을로 내려가는길입니다.

 

▼가파른내림길을 내려서서 밭으로 내려서게 됩니다.

 

 

 

▼시멘트길과 농가가 보입니다.

▼시멘트길우측으로 중앙고속도로상 삼마치 터널이 있습니다.

 

▼중앙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합니다.

▼뒤돌아서서 지나온길을 담습니다..중앙분리선을 있는 차도가 지나온길입니다.

▼한참을 다리품 팔아서 종료지점인 어둔리 마을 회관에 도착하게 됩니다. 내려오면서 줄곳생각했지만 소삼마치에서 한구간

  을 끝내면  이탈과 접속구간이 길어 매우 불편합니다. 조금 일찍 시작해서  화방재까지 진행하는게 좋을듯합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단합대회를 이곳에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