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정맥 5구간] 계리재~봉전고개~무선산~객숙치~봉대산~양전산~부련이재~백운산~추계재

[낙남정맥 5구간] 계리재~봉전고개~무선산~객숙치~봉대산~양전산~부련이재~백운산~추계재

 

 

○산행일시 : 2015. 5. 2. 04:45~18:10 (소요시간: 13시간 25분, 식사 및 휴식시간 180분 포함)슬로우 슬로우

 

 

 

○산행구간 : 관봉초교(04:45)-(0.7km)계리재(05:00)-(1.4km)-170.1봉(05:20)-(1.7km)-217봉(05:50)-(0.7km)

                   -봉전고개(06:03)-(0.9km)-무선산(07:23~07:28)-(0.8km)-274봉(07:45)-(2.6km)

                   -돌장고개(08:30)-(1.5km)-191봉,채석장(08:50)-(2.2km)-임도삼거리(09:20~09:35)

                   -(1.5km)-357봉(09:55)-(1.2km)-310봉,헬기장(점심10:25~11:20)-(1.4km)-261봉(11:40)

                   -(1.0km)-객숙치(11:55)-(0.7km)-봉대산(12:15~12:35)-(2.1km)-양전산(13:20)-(0.7km)

                   -부련이재(13:35~14:00)-(2.0km)-백운산(15:00~15:15)-(0.5km)-426봉(15:30)-(1.7km)

                   -임도차단기(16:00)-(1.4km)-배곡고개(16:50)-(0.7km)-천황산(17:10~17:40)-(0.7km)

                   -370봉(17:55)-(0.6km)-추계재(가리고개)(18:10)

 

○산행거리 : 구간거리 28.7km/접속(이탈)거리 0.7km/총거리 28.7km

○날씨 : 맑음

○구간특징

   -산행 들머리 : 계리재

   -계리재에서 좌측 고갯마루쪽 도로를 따라 진행하거나, 계단을 따라 낮은 봉우리 하나를 넘은

     뒤에 다시 도로로 내려와 진행해도 됨.

   -진주축협 생축사업장 앞을 지나 50m 정도 가다가 우측 산길로 진행하여 오르면 170.1봉이며,

     우측에 삼각점 있음.

   -고도차가 별로 없는 작은 오르내림길을 지나면 이정표가 있는 2차선 포장도로 봉전고개임.

   -무선산 정상은 정맥길 우측으로 100m 정도 벗어나 있으며, 갈림길에 이정표가 서있고

     정상에는 정상표지판이 세워져 있음.

   -무선산을 내려와 돌장고개 도로변 인동장씨 묘에서 도로로 내려선 뒤 진행방향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 진행함.

   -포장도로 Y자형 갈림길에서 좌측길로 내려가면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하며,

     굴다리 통과 후 좌측방향으로 길을 따라 가다가 삼거리를 지난 후 우측 이정표

     (부련이재 10.37km) 방향으로 진행함.

   -진행방향 우측으로 채석장이 내려다 보이는 곳이 191봉임.

   -191봉을 지나자마자 임도를 만나면 직진방향 밤나무밭으로 진행하여 50m정도 가다가 우측

     산길로 진행함.

   -감나무밭 가장자리를 지나 우측으로 보이는 시그널 방향 숲길을 따라 가면 넓은 평상 두 개가

     설치되어 있는 임도삼거리임.

   -임도삼거리에서 우측 길로 진행하다가 숲길로 접어들어 오르면 357봉이며, 정상 직전 갈림길

     좌측으로 벤치 두 개와 이정표(부련이재 6.87km)가 설치되어 있음.

   -310봉은 헬기장이 있으며, 이곳을 지나면 봉대산 정상 이정표가 있음.

   -310봉과 261봉을 지나면 된비알이 이어지는데 정상부가 객숙치임.

   -객숙치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구간 최고봉인 봉대산 정상임.

   -봉대산 정상석은 정맥길 좌측으로 10m 정도 벗어나 있고 우측에는 헬기장이 있음.

   -봉대산 정상을 지나자마자 삼거리 갈림길이 있는데, 고성군 방향 표지판쪽으로 직진함.

   -사천시에서 설치해 놓은 낙남정맥 안내도가 있는 곳이 진주, 사천, 고성의 경계지점이며,

     이곳을 지나면 고성군 지역으로 접어들게 됨.

   -양전산 정상은 정상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음.

   -부련이재는 인근 고봉리 주민들이 고시내미재로 부르는데, 2차선 포장도로가

     지나는 고갯마루에 주차공간이 있음.

   -부련이재에서 10여분 낮은봉우리 (245봉)하나를 넘으면  시멘트 임도인 문고개임.

   -지도에 대곡산으로 표기되어 있기도 한 백운산은 삼각점과 정상표지판이 있음.

   -문고개에서 426봉까지는 계속되는 오르길이며 이곳을 지나면 배곡고개가지 고도를 낮추어감.

   -426봉 아래 야베스농장안내판이 있는 임도는 예전에 임도 차단기가 설치되었던곳이며 임도와 만나면

     임도를 따라 10미터가다가 우측산길로 진행함.

   -배곡고개는 진행방향 좌측으로 2차선 포장도로가 나 있고 우측 고갯마루쪽으로는 예전임도가 그대로 있음.

   -천황산정상은 표지판이 달려있고 남쪽방향으로 조망이 좋음.

   -천황산을 내려오면 가리고개로 불리는 추계재이며.오늘 구간의 날머리로 팔각정이 있음.

   -중간탈출로 : 봉전고개(6번군도), 돌장고개,부련이재

   -구간내 식수 보충장소 : 없음

***구간.거리 .특징은 법명님 것임***

○산행인원: 2명

○교통편:2박3일간 승합차이용 경비: 숙박.식대포함:15만원

1일차: 추계재~고성시내 택시요금 16.000원.숙박비:3만원 저녁식대:20.000원

2일차:산행들머리 교통편 추계재 택시요금 18.000원(할증)

         숙박:연화쉼터가든 경남 고성군 개천면 북평리 325-3  055)673-0092

                에쿠스모텔  경남 고성군 개천면 북평리 055)672~8580  45.000원

          식대:저녁:20.000원.아침 8.000원 점심 빵.우유식수:10.000원

3일차:발산재~반송~문산읍내 버스 환승적용:6.000원 문산~관봉초교:5.000원

저녁:22.000   3일간 승합차:10만   합계:32만 /2명 =16만 .

 

 ***9개월만에 다시 찾은 계리재***

작년 여름 덕천고개~계리재하며  정맥길에 온퉁 잡목과 수풀때문에 고생을 하고 3구간을 건너뛰고

진행을 했었다.그래서 9개월만에 다시 찾아오게 된다. 함께 하는 동행분이 계셔서 그분 승용차에 준비물

바리 바리 싣고 계리재 아래 관봉초교에 차를 주차하고 차에서 잠시 눈을 붙이고 새벽 2시에 일어나

삼겹살을 지글지글 구워 든든하게 배을 채우고 산행준비하여 계리재까지 도로따라 오른다.

별들이 총총하게 빛나는 길을 걸으며 3일간의 낙남길을 무사히 걷게 해달라는 기도를 하고 화이팅을 한 후

계리재 계단을 오른다. 생각외로 어느새 잡풀들이 등로를 침범하려고 넘실거린다.

 

연두빛 나뭇잎들사이로 어느새 일출은 시작되고 앙증맞은 야생화와 눈을 시원하게 해주는 숲길을 아주 아주

천천히 걷노라니 얼마나 행복하던지.........임도삼거리전에서 두릅도 채취하고 ....310봉헬기장에서 자리깔고

한시간동안 점심을 여유롭게 먹고 .....객숙치와 봉대산 오름길에는 땀좀 흘리게 한다.

봉대산을 지나면서 부터 잡목이 등로를 덮고 자벌레는 자꾸만 떨어져 귀찮게 한다.

그래도 싱그러운 연두빛의  등로를 걷노라니 내가 이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여자 인것같다.ㅋ

 

부련이재에서 한구간을 끊기도 하지만 숙박업과 내일 비가 온다기에 조금 더 진행하기로 하고 백운산으로

향한다.문고개를 지나면서 백운산으로 오르는길은 가파른 길이라 천천히 주위 경치를 보며 오르니

힘들이지 않고 올랐다.예전에 임도차단기가 설치되었던곳에서 임도를 따르지않고 우측산길로 진행하니

잡목과 함께 맷돼지 흔적이 이곳저곳에 남아 있어 약간 무서웠다.

천황산에서 멋진 조망을 보고 오늘 산행 날머리인 추계재로 내려서 팔각정에서 잠시 휴식후 고성 콜택시를

불러 고성시내로 들어와 기사님이 추천해주신 대장금식당에서 곱창전골을 아주 아주 맛나게 먹었다.강추.

오랫만에 슬로우 슬로우 산행을 하니 긴거리지만 힘든줄 모르고 무사히 마쳐서 행복 만땅이었다.

2015년 5월2일 토요일 반야

                 

            

 

 

 

 

 

 

 

 

 

 

 

 

▼일출

 

 

 

 

 

 

▼2차선포장도로가 지나는 봉전고개입니다.

 

 

 

▼봉전고개에서 나무계단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이정표에서 우측 무선장정상을 다녀서 돌장고개방향으로 정맥길을 이어 가야 합니다.

 

▼무선산정상에는 벤치가 있고 정상표지판과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무선산정상근처에 핀 앙증맞은 야생화도 담습니다.

 

 

▼돌장고개로 내려가는 길은 부드러운 길입니다.

 

 

▼인동장시 묘입니다.

 

▼인동장씨묘에서 도로로 내려서 진행방향 우측 길을 따라 갑니다.

 

▼와이갈림길에서 좌측길로 내려갑니다.

 

▼좌측길로 내려와 대전~통영간 고속도로굴다리를 통과합니다.

 

▼굴다리통과후 좌측방향으로로 길을 따라 갑니다.

 

▼삼거리에서 직진입니다.

 

▼우측으로 낙남정맥 이정표가 세워져 있습니다.

 

▼등로에 핀 아기 0 풀입니다.

 

▼우측으로 채석장에서 작업하는 요란한 소리만 들릴뿐 짙은 안개로 보이질 않습니다.

 

▼191봉을 지나자마자 임도를 만나고~~

 

 

▼직진방향 밤나무 밭으로 지나갑니다.

 

 

▼밤나무밭을 지나서 우측 산길로 가야합니다.(직진갔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감나무 밭을 지나갑니다.

 

 

 

▼감나무밭에서 멀리 운무를 바라보고~~~~

 

▼감나무밭에서도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

 

▼넓은평상 두개가 설치되어 있는  임도삼거리라고 하는데 임도 오거리나 됩니다.

▼임도 삼거리에서 우측길을 따라 진행하다가 숲길로 진행합니다.

 

 

▼357봉직전에 있는 이정표입니다.

 

▼357봉정상에는 아무런 표식이 없습니다.

 

 

▼310봉 헬기장입니다.여기서 여유롭게 점심식사를 하고 갑니다.

 

▼261봉으로 가는 등로는 부르러우면서  아름답습니다.

▼봉대산정상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연두빛으로 물든 숲길이 아름다워 발걸음이 자꾸만 느려집니다.

▼등로에 있는 바위.

▼파아란 하늘과 흰구름과 나무가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객숙치로 오르는길은 가파른 오름길이지만 길이 너무 이뻐서 힘든줄 모릅니다.

▼객숙치는 높은 봉우리 입니다.

▼낙남정맥이란 표지목이 반갑기만 합니다.

 

▼나물하러 나오신 어르신분들께 인사를 드리고 봉대산으로 향합니다.

▼봉대산으로 오르는길도 가파른 오름길입니다.

 

▼봉대산 통나무계단을 오르면 좌측으로 정상석이 있고 우측에는 넓은 헬기장이 있습니다. 언덕위에 올라서면 골바람이

  얼마나 시원한지 모릅니다.

 

▼봉대산 정상입니다.

 

▼봉대산정상 우측에 있는 헬기장입니다.

 

▼이정표에서 정맥길은 고성군방향입니다. 누군가 낙남이라고 적여 놓았네여~~

 

▼사천시에서 설치해놓은 낙남정맥안내도가 있는곳이 진주.사천.고성의 경계지점이며.이곳을 지나면 고성군지역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낙남정맥 안내도를 지나면서 잡목이 어느새 자라서 등산로를 야금 야금 접령하고 있습니다.

 

 

▼양전산정상에는 표지판이 걸려 있습니다.

 

▼양전산을 내려오면 한구간을 끊기도 하는 부련이재 입니다.고봉리 주민들이 고시내미재라고 한답니다.

▼부련이재라는 "준희"님의 표지판이 걸려 있습니다.

 

▼부련이재내려서기전 모습인데 한여름에는 이 구간 통과하려면 애좀 먹을것같습니다.

▼부련이재에서 245봉으로 가는길은 부드럽고 좋습니다.

 

▼문고개 입니다.

 

▼백운산으로 가는등로도 잡목이 우거져 있습니다.

 

 

▼올라가면서 아직은 키가 작아 다행이지만 한여름에 이 구간을 한다면 많이 고생 할것같습니다.

 

 

▼고성 백운산정상입니다. 정상표지판과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426봉정상입니다.

▼예전에 임도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던곳입니다.함께 하신분은 임도따라 가시고 전 우측 산길 정맥길로 진행하는 데 처음

 에는 길이 좋다가 나중에 잡목숲지대를 통과하게 됩니다. 임도따라 가신분이 먼저 도착하십니다.

 

 

▼배곡고개입니다.

▼배곡고개에서 천황산으로 가는 길입니다.

▼배곡고개에 반사경이 있어 혼자 셀카놀이를 하고 갑니다.ㅋㅋㅋ

▼천황산에는 삼각점과 정상 표지맢이 걸려 있습니다. 정상직전 조망터가 있습니다.

 

▼정상을 찍고 다시 조망터로 되돌아와 바위에 앉아 한참 조망을 합니다.

 

 

 

 

▼추계재로 가면서 선답자님의 시그널를 담았습니다.

 

 

▼오늘 구간날머리인 추계재(가리고개)입니다.

▼추계재에서 좌측으로 추계마을이 보입니다.다음구간 은 우측 시멘트포장길로 진행하면 됩니다.

▼추계재에 있는 반사경에서 또 셀카놀이를합니다.

▼추계재에 있는 팔각정입니다. 비박시 유용하게 활용될수 있는곳입니다.

 

▼추계재모습을 담고 고성 콜택시를 불러 고성시내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