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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의 노래

[금남호남정맥 4구간]마이산북부~봉두봉~ 활인동치~부귀산~가죽재~조약치~금남/호남분기점~주화산~모래재휴게소 본문

♣1대간 9정맥♣/금호남정맥 (完)

[금남호남정맥 4구간]마이산북부~봉두봉~ 활인동치~부귀산~가죽재~조약치~금남/호남분기점~주화산~모래재휴게소

반야^^ 2015. 5. 18. 14:40

[금남호남정맥 4구간]마이산북부~봉두봉~ 활인동치~부귀산~가죽재~조약치~금남/호남분기점~주화산~모래재휴게소

산행일시 : 2015. 5. 13. 04:40~ 16:55 (소요시간: 12시간 15분, 식사 및 휴식시간 150분 포함)

○산행구간 :쉼터민박(04:40)-(1.0km)북부주차장(05:05)-(0.6km)-천왕문(05:30)-(1.5km)-봉두봉(06:15~06:20)

                  -(0.4km)-고금당갈림길(06:40)-(0.5km)-전망대(06:30~06:50)-(2.9km)-활인동치(08:05~08:15)

                  -(0.3km)-전망대,398봉(08:25~08:30)-(2.7km)-(간식10분)개실마을갈림길(09:30)

                   -(1.0km)-절골갈림길(09:50)-(0.7km)-부귀산(조망봉에서 점심식사10:10~11:00)-(1.6km)

                   -복호봉,653봉(11:40)-(0.5km)-우무실재(11:50)-(0.5km)-645봉(12:00)-(0.9km)

                   -질마재(12:25)-(1.1km)-필봉,600봉(12:50)-(2.7km)-가죽재(13:50~13:55)-(1.9km)

                   간식15분-622봉(15:00~15:05)-(0.9km)-오산리재(15:20)-(1.0km)-봉우재봉,641봉(15:50~15:55)

                   (1.0km)-조약치(16:15)-(0.2km)-주화산,금남/호남정맥 분기점(16:20~16:40)

                   -(1.1km)-모래재휴게소(16:55)

○산행거리 : 구간거리 22.3km/접속(이탈)거리 2.7km/총거리 25.0km

○날씨 : 맑음.매우 시원한바람. 

○구간특징

  -산행 들머리 : 마이산 북부주차장

  -북부주차장에서 천왕문 방향으로 계단따라 오른후 우측 암마이봉방향으로 진행한후 관리초소에서

    좌측 밧줄넘어 통과하여 볻두봉으로 진행함.(아무런 표지없음)

  -봉두봉 정상석 좌측으로 넓은 헬기장이 있는 곳이 봉두봉 정상임.

  -봉두봉을 지나 '고금당 전망대 1.9km, 북부주차장 0.6km' 이정표가 있는 사거리 갈림길에서

    정맥길은 직진방향이며, 고금당 가는 길 우측 능선길로 진행해야 됨. <길 주의>

  -능선상에 조망좋은 반석지대를 두군데 지나는데, 두번째 반석지대인 전망대는 정맥길에서

    좌측으로 5m쯤 벗어나 있으며, 조망이 매우 좋음.

  -전망대를 지나면 등산로는 정비가 잘 되어있으나 활인동치 가까워지면서 잡목숲이 심함.

  -활인동치로 가는 길에 몇 군데 능선길 우측으로 갈림길이 있으나, 이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마루금을 따른다는 생각으로 진행하면 됨.

  -활인동치 도로가 내려다 보이기 시작하면 전기울타리가 쳐져 있는데, 전기울타리를 따라 계속

    내려가면 활인동치 도로 절개지이며, 절개지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음.

  -활인동치를 지나는 26번 국도를 건너기 위해 절개지 우측으로 내려간 후 무단횡단을 하였지만,

    지금은 절개지 좌측으로 고갯마루에 동물이동통로가 설치되어 있어 무단횡단을 하지 않고 

    건널 수가 있으나, 절개지 좌측으로 동물이동통로까지 가는 길이 제대로 나있지 않은 상태임.

    (동물이동통로 설치가 현재 마무리 단계이기 때문에 아직 이 길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

      길이 나있지 않은 상태임)

  -동물이동통로를 건너 26번 국도로 내려선 후 다음 구간 들머리는 진행방향 우측(진안교차로 방향)

    절개지 위로 시그널이 달려있음.

  -활인동치 부근에는 주차장소가 없으며, 주차는 우측 진안읍 방향이나, 좌측 마이종합학습장 입구

    주변 이면도로에 주차공간이 있음. 

  -활인동치 결빙구간 위험표지판이 있는 곳에서 절개지 상부로 진행하면 산행로와 만나게 되는데,

    풀숲이 무성하기 때문에 좀더 좋은 길로 진입하려면 진안교차로 맞은편 모텔입구에서 올라가면 됨.

  -진안초등학교 분묘설치 금지 안내판 앞으로 진행하여 능선길을 따름.

  -398봉에 있는 원형전망대 우측편으로 진행하여 내려가면 사과농장을 만나며, 농장 입구에 등산로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는데, 우측 등산로 표시를 따르거나 농장입구에 있는 콘테이너 앞으로 계속

    해서 직진방향으로 올라가면 무덤을 지나 두 길이 만나게 됨.

  -사과농장에서 오르는 길은 풀숲이 무성하여 산행로를 분간하기 어려울 지경이나 능선길 직진방향

    으로 진행하면 됨.

  -풀숲을 25분 정도 힘들게 지나면 무덤을 지나는데, 이후 부터는 거짖말 처럼 좋은 길이 이어짐. 

  -개실마을 갈림길 이정표를 지나면 부귀산까지 된비알이 이어짐.

  -개실마을 갈림길에서 15분 정도 오르면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우측 길로 진행함.

  -이정표가 있는 절골갈림길, 정곡제갈림길 등을 지나면 부귀산 정상임. 

  -부귀산 정상을 지나면 바로 아래쪽 무덤있는 곳이 전망대이며, 전망대 절벽을 좌측으로 우회하여

    내려감.

  -653봉과 600봉은 각각 복호봉, 필봉이란 표지판이 달려있음.

  -26번 국도가 지나는 가죽재에는 동물이동통로가 있어 철조망 잡고 동물이동통로를 내려서 잡목숲을 헤치고

    진행해야함.

  -가죽재에서 622봉으로 오르는 길은 된비알이 이어지며, 암봉인 622봉에서도 조망이 좋음.

  -622봉을 내려간 후 641봉인 봉우재봉으로 오르는 길도 짧은 된비알이 이어짐.

  -봉우재봉을 내려오면 임도가 지나는 조약치 안부이며, 주화산까지는 짧은 오름길이 이어짐.

  -주화산은 금남호남정맥의 종료지점이자 금남정맥과 호남정맥이 분기하는 정맥분기점임.

  -주화산에서 모래재휴게소로 내려가는 길은 호남정맥 마루금을 따라 740m, 10분쯤 가면 마루금

    좌측으로 갈림길이 있으며, 여기서 5분쯤 더 내려가면 모래재휴게소임.  

  -모래재휴게소는 주간시간대에만 영업을 하고 있으며, 맞은편은 전주공원묘지임.

  -중간탈출로 : 가죽재(26번국도)

  -구간내 식수 보충장소 : 없음

***구간.거리 .특징은 법명님 것임***

○산행인원: 민경이랑둘이

교통편:갈때:수원버스터미널(17:40)-전주시외버스(20:00)12,500원. 전주시외(20:35)-진안시외(21:15)

                   4900원,진안시외버스터미널-쉼터민박(택시)5000원.민박:30.000원

                   

                   

            올때:모래재휴게소~전주시외버스터미널(고마우신 전주시민승합차)

                   전주시외버스(18:10) 수원시외버스(20:50)12,500원

                    저녁:민경      합계:95.000원(2인) 저녁값별도

            

 

***정맥중 가장짧은 금호남정맥 마지막구간***

 정맥중 가장 짧은 거리지만 먼곳에 자리하고 있어 선뜻 내키지 않았던 길이였었다.

 마침 동생이 사간이 된다는 연락이 와서 이때다 싶어 부지런히 선답자님들 블러그 보고

 대중교통편과 숙박할곳을 정하고 나섰던 금호남길이 오늘 드디어  마지막구간을 하게 되어 기쁘다.

 일기예보상 비소식이 없었는데 전주를 들어서면서 내리던 비는 진안 민박집을 도착해서도 계속내린다.

 태연한척했지만 동생은 이미 알아챈  눈치~~제발 비가 그치기를 기도 하며 잠이들었다.

 

 새벽4시에 눈을 떴는데 하늘엔 구름 한점없이 달과 별들이 반짝 반짝~~

 아침밥을 먹고 들머리인 북부주차장으로 간다. 처움 와본곳이라 잠시 헤매다가 들머리 찾아 천왕문으로

 오르며 마이사에서 오늘 이곳에 와 산행할수있게 됨을 감사 기도 올리고 계단을 따라 사뿐사뿐이 오른다.

 금호남정맥의 마지막구간을 멋지게 장식하라고 날씨도 응원을 하는듯하다. 암마이봉을 크게돌아 봉두봉

 을 지나 전망장소마다 추억만들자며 연실 카메라 셔터 누르느라 정신이 없었다.

 

 활인동치 배수로로 기어나와 차들이 쌩쌩 달리는 26번국도를 무단횡단하면서 늘 해왔던것처럼 태연하게

 걸어가지만 자동차들의 크락션소리가  귀를 따갑게 울어댄다.

 부귀산을 오르면서도 마이산은 내 주의를 떠나지 않으며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부귀산정상아래 천길 낭떠러지 조망은 왜 그리 멋지던지 ....아주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다.

 뷔귀산을 내려와 세차게 부는 바람덕을 제대로 보게 된다. 바람에 마구 흔들리는 나뭇잎이 참 아름다웠고

 마루금으로 시원함을  선사해줘  힘든줄모르게 몇봉을 넘어 3정맥분기점에 서게 된다.

 정맥중 가장짧은 금남호남 정맥이지만 4번째로 정맥 완주하게 되어 기쁘다.

 호남정맥은 진행중에 있으니 금남정맥할때 또 다시 이곳에 설 것을 약속하고 모래재로 내려서 산행

 을 마친다.  또 다른 정맥을 향하여  화이팅!!!!!

  2015년 5월 13일 수요일

 

3정맥분기점에서~~

 

 

 

▼ 하룻밤 묵은 쉼터 민박인데 깨끗하기는 하지만 요금에 비해서 너무 초라합니다.북부주차장까지 도보로  가능하기에 선택

했지만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2인 삼만원(평일)

 준비해온 밥을 먹고 출발~~~~

 

▼쉼터민박에서 나와 오른쪽 도로를 따라 마이산 북부주차장으로 이동합니다.

▼우측으로 호수가 있고 나무 테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어젯밤까지 억수로 내렸던 비가 무색할정도로 하현달이 밝게 비춰주고 있습니다.

▼북부주차장에 있는 표지판에서  천왕문 방향으로 시멘트길따라 올라갑니다.

▼주차장에서 잠시 오르면 우측으로 마이사라는 절이 있습니다. 새벽아침에 은은하게 들려오는 염불소리에 오늘도 무사산행

   을 빌고 출발합니다.

▼계단을 오르다보면 말 입에서 나오는  천연암반수가 있어 한모금 마시고 갑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서면  좌측이 천왕문.직진은 은수사와.탑사. 우측은 암마이봉오름길입니다.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암마이봉오르기전에 있는 초소에서 좌측 줄을 넘어가기로 합니다.

 

▼암마이봉은 지난번에 다녀왔기에 그냥 정맥길을 따르기로 합니다.원래 넘어가서는 안되지만 어쩔수없이 넘어서

   갑니다.

▼길은 뚜렷이 있지만 정맥시그널은 보이지않습니다. 작년까지 10년동안 암마이봉이 통제되었었기에 모두 은수사에서 탑사

  를 거쳐 봉두봉으로 올랐기 때문입니다.

▼암마이봉입구 초소앞에서 20여분 내려오면 암마이봉 바로 아래를 지나게 됩니다.

 

 

 

▼초소에서 30여분후 진행한 다음 위험표지판이 걸려있는 곳으로 빠져 나갑니다.

▼잠시후 탑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게 됩니다.

▼봉두봉정상입니다. 정상석 위로 넓은 헬기장이 있고 정맥길은 헬기장을 거치지 않고 직진갑니다.

▼암마이봉사이로 떠오른 햇님~~~~

▼정맥길은 북부주차장 방향입니다.

▼조망터에 있는 벤치 입니다.

▼조망터에서 가운데 비룡대(나봉암)를  담습니다,

▼탑영제입니다. 남부 주차장으로 내려가는길에 벛꽃이 제일 아름답습니다.

▼마이산의 제일 멋진 코스 합미산성에서  이어지는 광대봉 삿갓바위 능선이 조망됩니다.

▼비룡대(나봉암)를 당겨 보았습니다.

 

 

▼제2쉼터라는 표지판과 마이산 등산지도가 있습니다.

▼이 곳에서 정맥길은 고금당전망대방향 옆으로   우측 직진길입니다. (길주의)

▼등로 좌측으로 이 바위를 지나가야 합니다.

▼두번째 조망바위입니다.

▼비룡대(나봉암)가 더 가까이  보입니다.

▼세번째 조망바위입니다.

 

▼세번째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마이산입니다.

▼조망을 마친후 숲길을 따라 활인동치로 향합니다.

 

▼정비가 잘된등로를 따라 가게 되는데 우측갈림길이 있지만 직진하면됩니다.

▼벌목을 하고 등산로정비를 하면서 길옆에는 금낭화.국화.등등 심어놓았습니다.

 

 

 

 

 

 

 

▼자작나무도 심어져 있습니다.. 몇년이 흐르면 자작나무 숲이 되어 있겠네요~~

 

▼활인동치로 내려서기전에 마이산을 담습니다.

 

 

▼철조망 팬스에서 우측으로 선답자들 시그널 따라 내려갑니다.좌측 동물이동통로가있다하여 그 방향을 따르고 싶었지만

  잡목이 심해서 우측펜스따라 내려옵니다.

▼헐!!!  이곳으로 빠져 나와야 하는군요~~

▼활인동치 도로에 내려섭니다. 어떻게 건너야 하나 하고 고민하다가~~~

 

▼중앙분리대에 있는 선답자님 시그널 보고 용기를 내서 차량통행이 뜸할때 달려가서 배낭을 벗어 넘기고 틈사이로 기여서

   통과합니다. 혼자가 아니고 둘이여서 다행입니다.

▼선답자님이 이곳으로 올랐다 하여  잡풀헤치고 펜스까지 올라 가보았지만 통과할수가 없어 다시 내려옵니다.

▼어느 선답자님은 이 문이 열려 있어 들어갔다는데 굳게 잠겨져 있어 모텔입구로 갑니다.

▼모텔입구로 진입합니다.마루금따라 가려고 10여분 이상을 활인동치에서 왔다 갔다 했습니다.

▼모텔은 우측 길이고 마루금을 찾아 직진으로 갑니다.

 

 

▼선답자님 블러그에서 본 표지판을 보고 산길로 들어갑니다.

▼멋진 전망대가 나와 올라가봤는데 조망도 없고 관리가 안돼 너무 지저분하여 바로 내려옵니다.

 ▼전망대에서 3분후 시멘트임도로 내려서게 되는데 직진진행하면됩니다.

▼산길을 걷다보면 좌측으로  마이산 조망을 할수있습니다.

 

 

▼산행로가 예뻐서 동생도 엄청 좋아하니 얼마나 즐거운지 모릅니다.

▼마루금좌측으로 수시로 나타나는 마이산에 눈을 뗄수가 없습니다.

▼붉은빛의 철쭉을 또 담습니다.

▼편안한 등로에 신록의 아름다운길을 걷노라니 얼마나 행복하든지~~~~

▼고사리 군락지가 있어 고사리 꺽고 과일먹고 쉬어갑니다.

▼고사리 군락지~~~

▼개실마을 갈림길입니다. 부귀산으로 가는길은 통나무계단 이설치되어 있는 오름길입니다.

▼절골마을 갈림길입니다.

▼정곡제 갈림길입니다.

▼부귀산으로 오르는 등로에는 아직 아기 나뭇잎이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삼거리에서 우측길로 진행합니다.

▼삼거리에서 우측길로 올라오면 외후사임도 갈림길이 나타납니다.

▼반가운 백유회 시그널이 땅바닥에서 뒹굴고 있어 나무위에 살포시 올려놓고  부귀산으로 합니다.

▼부귀산정상입니다.

▼부귀산에서 조망터로 가는길에 있는 묘지입니다.

▼조망터에서 가야할 마루금을 바라보고 ~~이 바위아래는 천길 낭떠러지라 오늘같이 바람이 많이 불면 조심해야합니다.

  난 겁쟁이라 멀찍이 떠어져 있고 동생은 낭떠러지 난간에 서 있습니다~~너무 무서워^*^

 

 

 

▼아래 조망터로 자리를 옮깁니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푸욱쉬었다가 갑니다.

 ▼두귀가 쫑긋한 마이산을 배경으로~~~~~

 

 

 

▼조망바위  암릉에 자라고 있는 명품소나무 ~~

▼바람이 얼마나 세게 불던지 모자 날아갈까봐 꼭 잡고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후 복호봉으로 향합니다.

 

▼복호봉인듯한데 아무런 표지판이 없습니다.. 바람에 날아간건지 ...원래는 있었는데~~~

▼세찬바람에 날리는 나무들과 푸른하늘을 바라보며 신나게 진행하다보니 우무실재와 645봉을 모르고 지나버렸네요.

  645봉아래 질마재전  단풍나무가 바람에 날리는모습에 반해버렸습니다. 굿!!!!

 

 

▼파라안 하늘에 참나무 잎이  세차게 부는바람때문에 꽃모양이 되었습니다.

 

▼질마재를 지나 600봉인 필봉으로 오르는길입니다.

 

▼600봉 (필봉)입니다.

▼마루금은 필봉에서 급우측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바람에 날리는 나뭇잎과 반야~~

 

 

 

▼필봉을 10여분 내려오면 그동안 잡목숲으로 막혀있던 시야가 트이면서 가야 할 마루금이

   한눈에 들어오고 좌측 아래로는 가정마을이 내려다 보입니다. 

 

 

 

 

 

▼이 지점에서 마루금은 급우측으로 꺽이게 됩니다.

▼벌목으로 인해 선답자님들 시그널이 입구 에 보이지않지만 우측을 보면 베어진나무에 시그널이 있습니다.

▼돌무더기를 통과하게 됩니다.

▼가죽재는 동물이동퉁로를 통해 건너갑니다.

 

▼동물이동통로에서 10여분 잡목을 헤치며 진행하게 됩니다

▼동무이동통로에서 10여분후  좋은 길을 만나게 됩니다.

▼산소가 나오면 산소 맨위까지 직진으로 올라갑니다.

▼산소위에서 동생이 서 있는곳으로 시그널이 달려 있습니다.

▼정맥길에서 늘 도움을 주는 "산새들의 합창 "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622봉으로 오르는길은 된비알이 이어집니다.

▼오름길이 너무 힘들어 파인애플 통조림을 먹고 올라갑니다.

▼된비알을 오른후 이곳에서 부터 622봉까지는 부드러운 등로를 따라 가게 됩니다.

 

▼622봉정상부분입니다. 마이봉처럼 돌맹이가 섞여있는  시멘트 바위입니다.

 

▼오산리재입니다. 마루금 우측 아래에 오산마을이 있어 붙은 이름인 것 같습니다.

 

▼641봉인 봉우재봉입니다. 봉우재봉을 오르는 길은 짧은 시간이지만 된비알이 이어지는 구간입니다.

 

▼봉우재봉을 내려오면 조약치입니다. 

 

▼드디어 금남호남정맥의 종료지점인 주화산에 도착합니다. 9정맥 중 가장 짧은 정맥이지만 이곳은 끝이 아니라 금남정맥과

    호남정맥이 분기하는 또다른 시작 지점이기도 합니다.  

 

 

 

▼동생과 둘이여서 우리의 흔적을 남깁니다~~

▼주화산에서 금남호남정맥 종주를 마치고 모래재휴게소로 내려가는 길에 주화산 정상 근처에 있는 헬기장을 지납니다.

   

▼삼거리에서 직진은 호남정맥길이고 좌측으로 진행하면 모래재휴게소가 나옵니다.

 

▼모래재휴게소로 내려서는 지점입니다. 주차장에서 휴게소 건물을 바라볼 때 우측방향 시멘트 도로입니다. 

   우측 2차선 포장도로는 진안군 부귀면에서 모래재터널을 지나 완주군 소양면으로 이어지는 도로입니다.  

   

▼모래재 휴게소 앞 주차장입니다. 도로 좌측은 전주공원묘지입니다. 

 

▼산행을 마치고 17:10차를 기다리다가 시간이 지나도 오지않아 지나가는 차를 픽업해서 전주시외버스터미널로 와

 막차18:10분 간신히 탑니다. 차시간때문에 감사하다는 인사만 남긴채 서둘러 버스를 탑니다.

 진안에 다녀오신다는 전주분이신데 막차시간 마추어 태워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