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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의 노래

[지리산 무박산행] 백무동~하동바위~참샘~소지봉~망바위~장터목~제석봉~천왕봉~장터목~백무동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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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무박산행] 백무동~하동바위~참샘~소지봉~망바위~장터목~제석봉~천왕봉~장터목~백무동

반야^^ 2016. 2. 12. 11:31

[지리산 무박산행] 백무동~하동바위~참샘~소지봉~망바위~장터목~제석봉~천왕봉~장터목~백무동

 

 

산행일시 : 2016. 2. 9. 04:45~13:10(소요시간: 8시간 25분, 식사 및 휴식시간 2시간00분 포함)

                 

                  

○산행구간: 백무동(04:45)-(1.8km)-하동바위(05:30)-(0.8km)-참샘(05:50~05:55)-(0.4km)

                -소지봉(06:15)-(1.3km)-망바위(06:50)-(1.5km)-장터목대피소(07:20~07:35)

                -(0.6km)-제석봉(08:10)-(1.1km)-천왕봉(08:35~08:45)-(1.1km)-제석봉(09:20)

                -(0.6km)-장터목대피소(09:30~10:50)-(1.5km)-망바위(11:20~11:25)-(1.3km)

                -소지봉(11:50~11:55)-(0.4km)-참샘(12:15~12:20))-(0.8km)-하동바위(12:35~12:40)

                -(1.8km)-백무동(13:10)


            

 

○산행거리 : 구간 거리 15.0km

                 

○날씨 : 맑음.바람세게 붐


○산행인원:3명

○교통편:갈때   서울남부 심야버스(23:50)~함양(02:40) 18,200원

                     함양~백무동(친구차)

            올때   백무동~함양(친구차)

                     함양(18:00)~동서울터미널(22:30)  18.000원.설연휴라 1시간30분 초과됨.

                     아침.점심.라면:친구,저녁:36.000/2=18.000원  커피:1만원(방울님)

                      합계: 54.200원


***설명절 연휴에 지리산으로 ***

서울남부터미널에서 심야버스 함양행 직통버스가 있다. 23:50분에 승차했는데 02:40분에 내려놓고 백무동으로

가는것같다. 03시에 친구와 만나기로 했기에 터미널에서 기다렸다가 친구차를 타고 백무동으로 이동하여 친구가

준비한 컵라면을 먹고 10분전 05시  출발~~등로에 눈이 제법 쌓여있어서 하동바위에서 아이젠을 하고 참샘에서

꽁꽁언 사이로 졸졸 나오는 샘물을 한모금 마시고 된비알을 치고 오르느라 너무 천천히 진행한탓인지 발이 너무

시려워 소지봉에서 망바위까지 냅다 속도를 내며 가니 친구 따라오다 넘어져 손을 다쳤다. 에궁 어찌나 미안한지.

망바위에서 대일밴드 붙히고 장터목에 도착했는데 우와!!! 일출이다.손이 너무 시려웠지만 몇장 남기고 취사장

으로 들어가 따뜻한 물을 마신뒤 배낭을 한쪽에 놓고 천왕봉으로 오르는데 제석봉가기전에 바람때문에 몸을 가눌

수가 없고 손과 얼굴이 너무 시러워 뒤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친구와 일행이 먼저 앞에 가고 있으니 돌아설수

없어서 참고 천왕봉에 도착하여 바람막아주는 바위에서 손과 뺨을 녹인뒤 정상석과 인증샷하고 칠선계곡 쪽을

담으려하니 바람때문에 도저히 버틸수가 없어 서둘러 제석봉으로 오면서 수북히 쌓인 눈에서 잠시 노닌다.

장터목대피소로 와서 떡 라면을 맛있게 끓여먹고 믹스커피까지 마시고 한시간이상을  보내다가 원점회귀

백무동으로 하산한다.상고대가 없어서 아쉽기는 했지만 새벽에 머리위로 쏟아지는 별들과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이 무척이나 아름다웠었다. 친구의 배려로 오도재공원구경을 하고 함양시내로 와서 생태탕을 먹고 오후6시

차를 타고 귀가를 했다.

2016년 2월9일 화요일  김종옥































































▼지리산가기 3~4일전 함양친구가 보내준 상고대 모습~~요 모습이 없어서 못내 아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