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의 노래
[호남정맥 22구간] 논실마을~한재~백운산~매봉~천황재~갈미봉~쫓비산~토끼재 본문
[호남정맥 22구간] 논실마을~한재~백운산~매봉~천황재~갈미봉~쫓비산~토끼재
○산행일시 : 2016. 7. 10. 04:30~12:15 (소요시간: 7시간 45분, 식사 및 휴식시간 90분 포함)
○산행구간 : 제일송어산장(04:30)-(1.7km)-한재(04:55)-(2.2km)-신선대(05:50~05:55)
-(0.5km)-백운산 상봉(06:15~06:25)-(2.6km)-827봉(아침07:10~07:35)-(0.8km)
-매봉(07:50)-(2.6km)-512.3봉(08:35~08:50)-(0.4km)-천황재(08:55)-(0.6km)
-437봉(09:05)-(1.7km) -갈미봉(09:45~10:00)-(1.3km)-496봉(10:30)-(1.0km)
-538(10:50)-(0.5km)-쫓비산(11:00~11:20)-(2.8km)-토끼재(12:15)
○산행거리 : 구간거리 17.0km/접속거리 1.7km/총거리 18.7km
○날씨 : 맑음(많이 더움)
○구간특징
-산행 들머리 : 광양시 옥룡면 논실마을 제일송어양식장 앞
-들머리인 논실마을 제일송어 양식장앞에서 시멘트임도 따라 1.7km오르면 한재임.
-한재에는 산행 이정표있고 백운산 등산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으며 백운산방향으로
진행하게됨.
-신선대로 오르는 길은 신선대 암봉을 우측으로 우회한 후 좌측의 가파른 암릉길을 따라
오르게 됨.
-신선대에서는 백운산 정상인 상봉은 물론 도솔봉, 따리봉, 동곡계곡 등 조망이 뛰어나며,
북쪽으로는 섬진강과 지리산 주릉도 마주 보임.
-백운산 정상은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상 바로 아래에서 급한 암릉 오름길이 있으나,
별로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음.
-백운산 정상에서 30m 아래쪽에 억불봉과 매봉으로 갈리는 갈림길이 있는데, 좌측 매봉
방향 이정표를 따라 진행함.
-매봉으로 가는 길에는 군데군데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으며, 바닥에 '95-707-54' 숫자가
새겨진 표지석 삼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함.
-매봉 정상은 삼각점과 헬기장, 이정표가 있으며, 매봉 표지판이 걸려있음.
-이정표가 있는 항동마을 갈림길에서 정맥길은 우측 3시방향인 쫓비산 이정표를 따라 진행
하게 됨.
-고사마을 갈림길을 지나면 512.3봉으로 삼각점과 표지판이 있음.
-갈미봉 정상 표지판은 정상직전 삼거리에서 10m정도 벗어나 있는데 정맥길은 삼거리에서
-갈미봉에서 496봉, 538봉 등 몇 개의 봉우리를 지나면 정상 표지판이 있는 쫓비산임.
-쫓비산 정상에서 700m, 10분쯤 내려오면 Y자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여기서 직진방향을
버리고
-토끼재는 2차선 지방도로가 지나는 곳으로 실제 마루금은 고갯마루에서 마주보이는 방향
으로 이어지는데, 조경수 재배단지 철조망이 쳐져있어
-토끼재에서 22구간산행을 마치고 하동으로 이동함.
-중간 탈출로:없음.
-구간내 식수보충장소:없음.
○교통편:좋은사람들 (죽전고속도로 정류장 승차)
○회비:36.000원 .선물비:10.000원. 뒷풀이비:15.000원 합계 61.000원
▼백운산정상에서 억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제일송어산장앞에서 산행을 출발합니다. 시멘트임도길따라 약 30분간 오르면 한재에 도착합니다.
▼한재입니다.
▼한재에서 40분여분 백운산방향으로 오르면 조망바위가 있습니다.
▼조망바위에서 지난구간지나온 도솔봉과 따리봉을 담습니다.
▼가야할 신선대와 백운산정상인 상봉이 보입니다.
▼신선대 바로 아래에 있는 이정표와 신선대 암봉 입니다.
▼신선대로 오르는길에는 나무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편하게 오를수 있습니다.
▼신선대정상입니다.
▼신선대에서 바라본 도솔봉과 따리봉입니다.
▼백운산상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매우 멋집니다.
▼백운산정상인 상봉입니다. 조망이 매우 뛰어납니다.
▼호남5기 단체사진~
▼가야할 마루금 너머 뾰족한 봉우리가 억불봉입니다.
▼백운산정상을 내려오며~~
▼가야할 마루금입니다.
▼진틀갈림길에서 마루금은 매봉방향입니다.
▼헬기장을 지납니다.
▼돌들이 있는 봉우리를 지나면~
▼초원길도 나타나고~~
▼요상스럽게 자라고 있는 나무 아래를 지납니다.
▼내회갈림길에서 정맥길은 매봉방향을 따릅니다.
▼등로에 중간 중간 이런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바닥에 "95-707-54"숫자가 새겨진 표지석삼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매봉정상에는 삼각점과 이정표.표지판 헬기장이 있습니다.
▼항동마을 갈림길에 세워진 이정표에서 정맥길은 우측3시방향인 쫓비산방향입니다.(길주의)
▼고사마을 갈림길입니다..정맥길은 쫓비산으로 이어집니다.
▼고사마을 갈림길을 지나면 삼각점이 있는 512.3봉에 다다릅니다.
▼512.3봉에서 천황재로 가는길입니다.
▼천황재입니다.
▼천황재에서 갈미봉으로 오르는등로입니다.
▼관동마을 갈림길에는 게밭골이라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관동마을 갈림길부터 갈미봉까지는 나무계단을 따라 된비알을 오릅니다.
▼갈미봉정상부 입니다.표지판과 팔각정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갈미봉을 내려오면 등로에 물개바위가 있습니다.
▼쫓비산으로가는길입니다.
▼등로 좌측으로 조망바위가 있습니다.
▼조망바위에서 억불봉을 당겨봅니다.
▼앞에보이는봉우리가 496봉입니다.
▼538봉입니다.
▼538봉에서 약 20분간 오르면 쫓비산정상입니다.
▼쫓비산정상에는 정상표지판과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쫓비산에서 바라본 섬진강입니다.
▼토끼재로 내려가는 등로 모습입니다.
▼토끼재가 내려다보입니다.
▼토끼재에서 마루금은 직진이지만 조경수재배단지 철조망이 쳐져 있어좌측도로를 따라 내려가다가 커브길에서
우측산길로 진행하게 됩니다.
▼토끼재로 내려서면서~~
▼토끼재에는 느랭이골 이용요금소가 있습니다.
▼토끼재에서 산행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어치계곡으로 이동합니다.
▼계곡물에 풍덩빠져 후미가 올때까지 약 1시간동안 신나게 물놀이를 합니다.
▼후미와 합류하여 제첩요리로 뒷풀이를 하고 상경합니다.
***백대명산과 정맥을 동시에 ***
논실마을에 내리니 바람한점없는게 오늘산행이 쉽지 않을듯하다.
간단하게 준비운동하고 시멘트길따라 한재로 오른뒤 백운산방향으로 고도를 높이면
첫봉우리에 당도하면 지난구간 지나온 도솔봉과 따리봉이 마주 보이고 주변조망이 좋다..
신선들이 노닐었을법한 신선대에서 성큼다가온 백운산정상과 지나온 마루금이 쫘악 ~가슴이 뻥뜷린다.
산림청이 선정한 백대명산인 백운산상봉에서 우뚝솟은 억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매우 아름답고 멋지다.
오늘 산행은 99번째로 산림청선정 100대명산도 찍고 정맥길도 이어가고 일석 이조인 셈이다.
억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다음엔 꼭 가리라 마음먹고 아쉬운 발길을 돌려 매봉으로 향한다.
달려드는 모기와 싸우면 아침을 먹고 잡풀로 뒤덮힌 매봉정상에 올라 계획이 있기에 일행들을 뒤로
하고 나홀로 마루금을 이어가게 되는데 찌는듯한 날씨에 바람한점없어 땀이 줄줄 흐르고 속도가 않난다.
갈미봉 오름길이 여간 힘든게 아니지만 팔각정에서 시원한 바람맞으며 쉴 생각에 꾹 참고 올랐건만 .......
휴~~~ 바람한점 없고 땀이 비오듯한데 산우님이 주신 수박과 참외를 먹으니 힘이 다시 났다.
이름이 이쁜 쫓비산은 봄에 와야 하는지 별 볼거리가 없어 아쉬움이 남는다.
쫓비산에서 20여분 휴식을 취한뒤 부드러운 길을 따라 토끼재로 내려서서 산행을 마친다.
토기재에서 탄치재까지 연장 진행하려던 계획을 변겅하고 선두팀과 알바팀 10명 먼저 어치계곡으로
이동하여 후미가 올때까지 약 1시간동안 신나게 물놀이를 한후 재첩요리로 뒷풀이를 하고 상경하게 된다.
길지 않은거리지만 날씨가 더워 많이 힘든 산행이였다.
2016년 7월10일 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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