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의 노래
[호남정맥 20구간] 접치~오성산~두모재~유치산~닭봉~노고치~문유산~바랑산~송치재 본문
[호남정맥 20구간] 접치~오성산~두모재~유치산~닭봉~노고치~문유산~바랑산~송치재
○산행일시 : 2016. 6. 12. 04:10~13:15 (소요시간: 8시간 55분, 식사 및 휴식시간 85분 포함)
○산행구간 : 접치(04:10)-(1.5km)-오성산(04:55~05:00)-(0.9km)-두모재(05:20)-(1.5km)
-466봉(06:00)-(1.4km)-유치산(06:35)-(0.6km)-유치고개(06:50~07:15)-(1.0km)
-뱃바위(07:40~07:50)-(0.4km)-닭봉(08:00)-(1.6km) -훈련봉,634봉(08:30~08:40)
-(1.7km)-노고치(09:10)-(1.2km)-611봉.점토봉(09:50~10:00)-(1.2km)-680봉(10:30)
-(1.1km)-문유산(10:50~11:00)-(5.0km)-바랑산(12:35~12:50)-(2.2km)
-송치재(13:35)
○산행거리 : 구간거리 21.3km/이탈거리 0.0km/총거리 21.3km
○날씨 : 흐림.습도 많음
○구간특징
-산행 들머리 : 접치(접치삼거리)
-구간 출발지점인 접치는 네비게이션에 접치삼거리로 표시된 지점으로 호남고속도로와
교차되는 두월육교와 인접해 있는 곳으로 실제로는 사거리 교차로임.
-접치삼거리에서 진행방향 좌측의 하얀색 탱크 우측(탱크 2기와 무덤사이)으로 올라 진행함.
-오성산으로 오르는 길은 정상이 가까워질수록 경사가 심해짐.
-오성산 정상은 정상석과 산불감시초소가 자리하고 있고, 헬기장이 있어 조망이 막힘이 없음.
-오성산을 내려가면 사유지 출입금지 표지판이 있는 두모재임.
-466봉 직전에 Y자형 갈림길을 만나게 되면 우측 사면으로 돌아가는 뚜렷한 길을 따르지 말고
직진방향 오름길을 따라 6~7분 오르면 466봉임.
-한망이재는 유치산 오름길에 지나는 특징없는 안부임.
-유치산 정상은 삼각점이 설치되어있으나 정상석은 없고 조망 없음.
-유치산을 내려가면 안부와 만나는 지점에 표지판이 있는데, 이곳이 닭재(유치고개)임.
-닭재에서 뱃바위로 오르는 길은 된비알이 이어지는데, 뱃바위 정상에는 유치산 정상석이 잘못
세워져 있음.
-뱃바위에서 우측 아래로 유치마을을 끼고 빙 둘러가면 닭봉이며, 이곳을 내려가면 배틀재
안부임.
-634봉은 훈련봉 표지판이 걸려있음.
-413.2봉은 삼각점이 있음.
-승주읍과 월등면의 경계인 노고치는 857번 2차선 지방도로가 지나는 곳으로 고갯마루에 노고치
표지석이 있으며, 맞은편으로 마루금이 이어지지만 사유지 농장이 자리하고 있어 출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고갯마루에서 좌측 도로로 내려서다가 문유산방향 이정표를 따라 진행하게 됨.
-노고치 도로변에서 문유산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200m정도 진행하다가 문유산 정상 이정표를
따라 611봉(점토봉)으로 오르게 됨.
-611봉인 점토봉에는 표지판이 걸려있으며, 노고치에서 농장을 피해 이곳으로 오른 후 본래의
정맥길과 합류하여 진행하게 됨.
-이정표가 있는 문유산삼거리에서 정상은 우측으로 230m 정도 벗어나 있으며, 왕복 10분 거리임
-문유산을 내려오면 임도와 만나게 되는데, 바랑산 방향 임도를 따라 오르다가 윗쪽 파란색 FRP
물통이 있는 지점에서 임도를 버리고 우측 능선으로 올라 진행함.
-바랑산 정상 직전에 있는 삼거리에서 정맥길은 우측 사면길로 이어지지만 바랑산 정상은 직진
방향으로 20m 거리임.
-바랑산 정상은 산불감시초소와 정상석이 있음.
-송치재에는 규모가 큰 휴게소와 넓은 주차장이 있는데, 송치터널이 뚫리면서 새 도로가 개통된
이후로 차량 통행이 뜸해 지금은 휴게소 영업을 하지 않고 있음.
-중간탈출로:노고치
-구간내식수보충장소:없음.
○교통편:좋은사람들 (죽전고속도로 정류장 승차)
○회비:36.000원+식대7.000원= 43.000원
▼20구간 출발지점인 접치재에는 버스정류징이있습니다.
▼산행들머리 접치재 모습입니다.(함께 산행한 산우님작품임)
▼접치재에서 흰색 탱크우측사이로 올라 진행합니다.
▼오성산정상입니다. 정상석과 산불감시초소,헬기장이 있습니다.
▼오성산을 내려오면서 ~~
▼466봉으로 가는 길입니다.
▼466봉으로 오르면서 조계산방향(뒤쪽)멋진 운무가 펼쳐집니다.
▼466봉 모습입니다.
▼유치산정상 삼각점입니다.
▼유지고개로 가는등로 입니다.
▼유치고개(닭재)입니다.
▼유지고개를 지나 된비알 오르면 뱃바위인데 이곳에 유치산정상석이 잘못세워져 있습니다.
▼뱃바위에서의 조망입니다.
▼뱃바위에서 바라본 유치마을 입니다.
▼유치산 표지석 앞에 있는 표지판입니다.
▼뱃바위에서 부드러운 길을 따라가면 닭봉에 다다릅니다. 닭봉은 헬기장이 있고 표시기가 걸려있습니다.
▼닭봉에서 634봉 훈련봉으로 가는 등로길입니다.
▼거대한 암릉지대를 우화하게 됩니다.
▼예쁜 숲길을 지나고~~
▼편백나무 숲을 지납니다.
▼634m 훈련봉입니다.
▼훈련봉에서 6~7분정도 진행하면 쉬어가지좋은 바위전망대가 있습니다. 낙동정맥할때 단석산에 있던 바위와
닮은 바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413.2봉으로 가는길에 벌목지대를 지나게 됩니다.
▼등로산에 있는 413.2봉 삼각점입니다.
▼413.2봉에서 노고치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매실농장 옆으로 내려갑니다.
▼농장 시멘트 임도 만나자마자 우측 산길로 진행하게 됩니다.
▼노고치에 내려섭니다.
▼노고치는 857번2차선 지방도로로 승주읍과 월등면의 경계입니다.승주읍으로 넘어가는 고개입니다.
▼월등면으로 가는 도로이고 정맥길은 우측 시멘트 임도길을 따라 진행하게 됩니다.
▼우측시멘트 임도로 접어드는곳에 이정표가 세워져 있습니다.
▼앞에보이는 다리를건너 진행하게 되면 희미한 옛길을 따라 오르게 됩니다.
이곳에서 조금 더 진행하면 편한 길로 진행할수있다고 합니다.
▼이 다리를 건너 희미한 옛길따르면서 잡목과 가시넝쿨과 씨름하면서 오릅니다.
▼다리에서 조금 더 진행후 오르면 이 나무계단으로 오르게 되는것 같습니다.
▼희미한 옛길과 만나는지점입니다.
▼611봉.점토봉입니다.
▼점토봉부터는 편안한 길이 이어집니다.
▼680봉입니다.
▼680봉에서 문유산으로 가는 등로도 편안한 길입니다.
▼문유산삼거리입니다.문유산정상은 우측으로 230m 벗어나있으며 왕복10여분 소요됩니다.
▼문유산정상에는 정상석과 삼각점 전망테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문유산정상아래 있는 이정표에서 군장마을 방향이 되돌아가는 길입니다.
▼문유산삼거리를 지나면 다시 또 유순한 숲길이 이어집니다.
▼
▼문유산을 내려오면 임도를 만나게 되는데 마루금은 맞은편 바랑산방향을 따릅니다.
▼임도에서 오르면 잡풀이 많은 벌목지대를 지나게 됩니다.
▼묘목 사이로 빠져나가면~~~
▼임도가 나오게 되는데 임도 따라 오릅니다.
▼우측 임도로 진행합니다.직진방향임.
▼임도따라 오르다가~~
▼이 지점에서 우측 산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잡목과 잡풀이 심한 가시덩쿨을 헤치고 내려서면~~임도를 만나게 되는데 임도 좌측으로 창고같은 집이
한채 있고 정맥길은 맞은편산으로 진행하도록 선답자님 시그널이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마루금 좌측으로 벌목지대를 지납니다.
▼등로에 핀 예쁜 나리꽃~~
▼벌목지대라 지나온 마루금이 한눈에 조망됩니다.
▼벌목지대를 올라 산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참나무길에 잔잔한 연두빛 잡초들이 앙증맞게 자라고 있네요~~
▼바랑산가기전에 등로 좌측으로 요런 나무가 있습니다.누군가 주의에 꽃을 심어 놓고 가꾸고 있는듯합니다.
▼이곳을 지나면 바랑산삼거리가 나옵니다.바랑산삼거리에서 바랑산은 좌측으로 20m정도 벗어나 있어 다녀서
되돌아 와 급 좌측길로 내려가야 합니다.
▼바랑산정상입니다.정상석과 삼각점.산불감시초소가 있습니다.
▼바랑산을 내려가면 부드러운 길이 송치재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바랑산에부드러운 길을 따라 40여분 만에 송치재에 내려섭니다.. 송치재에 있는 바랑산 이정표입니다.
▼송치재에 모습입니다.
▼송치재도로에 내려서서 좌측으로 조금진행하면 도로변에 송치재 표지석이 세워져있습니다.
▼열차 객차가 있는 송치재 주차장입니다.20구간은 이곳에서 마치게 됩니다.
***호남정맥의 진가를 맛보았던날.역시 호남이야~~~***
새벽04시 접치재에서 들머리 찾느라 우왕좌왕 .미리 선답자님 블로그 공부 해갔기에 나까지 네명 탱크옆으로
진행했는데 잡풀과 잡목이 길을 막아 간신히 뚫고 올라서니 좌측으로 우회해서 온 팀과 합류하게된다.
된비알 오성산을 오르는데 새벽인데도 얼굴에서 땀이 흐른다.삼일전 다친 무릎때문에 힘든거구나 했는데
습도가 많아서 모두 땀으로 목욕을 했다 한다.
유치산을 지나 유치재에서 아침을 먹고 있는데 발 빠른 산우님이 안보인다.
한참 밥을 먹고 있는데 비맞은 생쥐꼴로 헐레 벌떡 달려오시며 들머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삼천포로 빠졌다가
되돌아왔다고 하신다. 에휴~~내가 탱크쪽으로가야한다고 했거늘~~ㅠㅠㅠㅠㅠ
유치재에서 뱃바위오름길은 된비알이지만 뱃바위에서의 멋진 조망이 선물을 해주니 굿!!!
뱃바위부터 부드럽고 예쁜 능선길이 노고치까지 쭈욱이어지더니 노고치부터 길도 없는 가시밭을 헤매여
611봉에 오른다.역시 호남길은 이맛이여~` 좌측으로 우횟길이 있었음을 삼거리에서 알게 된다.
구름바다로 덮힌 문유산정상 테크에서 한동안 노닐다가 나홀로 천천히 호남의 진가를 맛보며 이름이 예쁜
바랑산으로 간다. 먼저 오신 산우들과 합류하여 과일을 나누어 먹고 날머리 송치재로 향하는데 비가 한두방울씩
내리기 시작한다. 작은봉우리 두개를 넘어서니 날머리 송치재에 내려선다.기차 객차 두칸이 자리하고 있는
송치재 운치가 있어 좋다. 무릎때문에 엄청 걱정했는데 무사히 완주하여 어느때보다 기뻤다.
2016년 6월12일 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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