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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의 노래

[한북정맥 2구간] 회목현~상해봉~광덕산~광덕고개~백운산~도마치봉~국망봉~견치봉~도성고개 본문

♣1대간 9정맥♣/한북정맥 (完)

[한북정맥 2구간] 회목현~상해봉~광덕산~광덕고개~백운산~도마치봉~국망봉~견치봉~도성고개

반야^^ 2013. 3. 31. 19:24

 

[한북정맥 2구간] 회목현~상해봉~광덕산~광덕고개~백운산~도마치봉~국망봉~견치봉~도성고개

 

 

산행일시 : 2013. 3. 27. 07:50~19:05 (소요시간: 11시간 15분, 식사 및 휴식시간 60분 포함)

○산행구간 : 회목현(07:50)-(0.7km)-상해봉갈림길(08:10)-(0.4km)-상해봉(08:20~08:30)

                  -(0.4km)-상해봉갈림길(08:40)-(1.5km)-광덕산(09:15)-(2.6km)-광덕고개(10:00)

                   -(3.2km)-백운산(11:20~11:30)-(0.9km)-삼각봉(11:50)-(1.1km)도마치봉(12:20)

                   -(1.0km)-도마봉(12:40)-헬기장(12:50~13:10점심)(1.5km)-832.3봉(13:15)-(1.8km)

                   -신로봉(14:30~14:40)-(0.1km)-신로령(14:50)-(0.5km)-돌풍봉(15:15)

                   -(1.9km)-국망봉(16:00~16:10)-(1.4km)-견치봉(16:40)-(1.9km)

                   -민둥산(17:20)-(2.5km)-도성고개(18~00~18:10)

                   -(2.8km)-구담사(19:05)

                 

 

○산행거리 : 구간거리 23.4km/접속(이탈)거리 2.8km/총거리 26.2km 

○날씨 : 맑음

○구간특징

    산행들머리:회목현

   -공사중인 도로를 따라 오르다가 우측 산길로 들어서서 조금 더 가면 헬기장이 있는 상해봉

     갈림길임.

   -상해봉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은 상해봉 가는 길이며, 왕복 20분거리임.

   -상해봉 정상은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상 바로 밑에서 밧줄을 타고 올라야 됨.

   -상해봉 정상은 정상석이 세워져 있고 대성산에서 부터 광덕산에 이르는 한북정맥 마루금이

     한눈에 조망됨.

   -상해봉 갈림길로 다시 되돌아간 후 광덕산 기상관측소까지는 공사중인 도로를 따라 진행함.

   -광덕산 기상관측소에서 광덕산 정상까지는 지척이며, 정상석과 이정표가 세워져 있음.

   -광덕고개 방향 이정표를 따라 완만한 내리막을 계속해서 내려가면 광덕고개, 캬라멜고개라고도

     부르는 광덕현임.

   -휴게소와 상점, 식당들이 즐비한 광덕고개에서 휴게소 안쪽 철계단으로 오름

   -백운산까지는 완만한 오름길이 이어지며, 중간중간 너무 많다 싶을 정도로 이정표가 많음.

   -백운산은 100대명산의 한 곳이며, 정상에서 진행방향 좌측 90도로 꺾어 진행함.

     (직진방향은 일반산행로이므로 길 주의)

   -정상석이 있는 삼각봉과 도마치봉을 지남.

   -도마치봉 정상석 뒤로 국망봉이 바라다 보임.

   -도마봉 정상에서 동남방향으로 산줄기가 이어져 있으며, 우뚝 솟은 봉우리가 경기도 최고봉이자
     100대명산인 화악산임.화악지맥분기점이기도 함

   -도마봉을 내려와 도마치고개에서 부터 신로봉 직전까지 마루금을 따라 방화선이 구축되어 있음.

   -832.3봉은 삼각점에 고도표시를 해 놓았음.

   -신로봉 바로 밑에서 정상을 거치지 않고 직진방향으로 우회하는 산행로가 뚜렷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함.(신로봉은 우측 오름길-새길령 119 위치표지판 방향)

   -신로봉은 암봉으로 정상에서의 조망이 뛰어남.

   -신로봉을 내려오면 신로령이며, 바로 앞 봉우리를 올라서면 돌풍봉임.

   -돌풍봉을 지나면 된비알이 이어지며 국망봉까지 오르내림을 반복하며 고도를 높여감.

   -한북정맥의 최고봉은 대성산이나 민통선 안에 있기 때문에 실제 오를 수 있는 최고봉이

     국망봉임.

   -국망봉을 지나면서 부터는 완만한 내리막이 이어지며, 견치봉을 지남.

   -민둥산 이후 부터는 또다시 방화선 구역이 도성고개까지 계속됨.

   -도성고개전에 763봉헬기장에서 지나온 민둥산을 조망함.

   -도성고개는 사거리 갈림길 안부이며, 좌측은 가평군 논남마을, 우측은 포천 불땅계곡 방향의

     하산로임.

   -도성고개에서 2구간 마루금을 끝내고 우측으로 꺽어 잠시 진행, 가파른내림길후

     부드러운길따라 하산하면 불땅계곡임. 임도따라 내려와 구담사에서 산행종료

   -중간탈출로 : 도마봉.신로령.

   -구간내 식수 보충장소 : 도마치샘(수량 적음, 갈수기때에는 확인필요)

○산행인원:2명(자수정.반야)

교통편: 갈때 죽전역(05:00~07:05)강변역.환승요금적용  1.700원

                동서울터미널(06:20~07:25)이동(7,800원)이동(07:30~07:48)회목현 23,000원

                         (택시비는 반씩:11.500원)

                                    

             올때 구담사에서 지인님차로 진접까지옴

                 진접버스정류장11번(20:14~20:42)구리영업소 구리영업소8109번(20:49~21:25)오리역

                        오리역(21:30~21:45)수지구청  환승요금2,700원

                              합계:  23,700원

                           

           

                      *** 한북정맥의 최고로 멋진2구간으로 ***

지난번 1구간에서 눈때문에 엄청고생했던터라 2주를 쉬고 3주차에 한북정맥의 최고의  조망을 자랑하는

구간을 하려고 05시정각 죽전역에서 첫차를 탄다.

1구간에 못한구간도 이번에 같이 하려면 최대한 빨리 산행을 시작해야하기에 06시20분  와수리행을 타고

포천 이동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회목현까지 접속한다.

버스도 빨리 왔지만 택시기사님 콜손님 땜시 타이어탄내가 나도록 밟고 달려와 07시45분 회목현에

내려주신다.헌데 택시요금때문에 약간 실랑이가있었다.결국3.000원더 내고 내렸다.

(광덕산버스정류장에서 회목현까지 2.2키로 비포장이라 2만원나왔는데 23,000원드림)

 

비포장도로따라 조금오르다 우측산길로 올라와 갈림길에서 전망좋다는 상해봉을 간다.

정상에 서니  듣던대로 지나온 1구간이 쫘악 펼쳐진다.

운무가 피어나기 시작한 대성산~복계산.복주산.회목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넋을 잃고

바라보다 정신을 차린다. 오늘은 갈길이 멀어 조금 서둘러야 하기때문이다.

다음을 기약하고 아쉬운 발길을 돌린다.

 

겨울이라 공사가 중단된 천문대길을 따라 천문대까지 오른다.

누군가 골프공이라고 표현했는데 가까이와서 보니 축구공 모양이네~~

 쓰러져서 옆에 기대놓은 광덕산 정상석을 뒤로하고 편안한길따라 내려오니 광덕고개이다.

2구간을 여기서 시작했어야 하는데 ~~~~~

오전10시정각.휴게소 안쪽으로 난 철계단을 올라 백운산으로 향한다.

군데 군데 아직 눈이 남아있지만 산행하는데는 별 어려움없이 백운산 정상을 밟는다.

삼각봉을 지나  도마치봉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경기도 최고봉인 화악산을 조망한다.

도마치샘을 지나 화악지맥의 분기점인 도마봉에 도착한다.

 

도마봉지나 따뜻한 헬기장에 앉아서 점심을 먹는데  도마치봉에서 만난 군인들이 온다.

국망봉까지 가야한다고 하는데 벌써 지친모습들이다.

식수와 간식을 나누어주고 나서 군인들 먼저보내고 우린 후식으로 커피까지 마시고

신로봉으로 향한다.

멋진 조망을 자랑하는 신로봉은 어떨지 궁금하다..

2부로 이어집니다........

 

2013년 3월 27일 수요일

 

 

 

 ▲이동버스정류장부터 타고온 택시.광덕산버스정류장에서부터는 비 포장이라 요금은2만원나왔는데 23.000원받아간다.이동에서 합승도 했는데~이른 아침이라 달라는대로 다주고 내리니 함께산행하는 일해 영 못마땅한듯하다.에휴!!!!그래도 생각했던 시간보다 빨리 출발할수있게됨을 감사하면서~~출발~~

  ▲1구간때 내려온 길이다.그땐 눈이 엄청 많았는데 ......여기가 회목현입니다....

  ▲천문대로 향하는길입니다..아마도 올해엔 모두 포장이 되겠죠? 그럼 택시타도 웃돈 안줘도 될것같고~~

  ▲눈이 녹아 헬기장이 질뻑하네요~~앞에보이는봉우리가 조망좋기로 유명한 상해봉입니다.

  ▲상해봉 봉우리 오르지 못했을때 여기에 세워놓은듯합니다..

 

  ▲상해봉정상이 1010.한북정맥1구간에 1010m 세봉우리나 되더군요~정상석뒤로 운무가 막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대성산부터 이어지는 한북정맥1구간이 한눈에 다 보입니다.가슴이 확 트입니다.

  ▲상해봉에서의 조망 정말 끝내줍니다. 다시 꼭 오고 싶은 곳으로 점찍어 놨습니다.

 

  ▲상해봉정상에서 광덕산 천문대도 담았습니다.

  ▲선답자님들 꼬리표가 바람에 나폴 나폴~~

  ▲밧줄잡고 내려서면 좌측에 바위에 있는 소나무가 멋집니다..가보고 싶지만 길이 없어서 ~~

  ▲헬기장에서 천문대길 진입전에 있는 6.25전쟁 전사/유해발굴안내.

  ▲천문대길...

  ▲천문대 직전에 박물관을 짓고 있는듯~~~~

  ▲천문대~~축구공 모양이죠?

  ▲광덕산정상석이 넘어져서 어느 산님이 옆에 잘 세워놓으셨답니다. 복 받으실겨~~ㅋ

  ▲광덕고개로 갑니다.

  ▲잣나무 숲길도 지납니다.

 

  ▲광덕고개로 내려서는 받침대 입니다...조금 넓게 해놓았으면 좋으련만....우린 무릎에 무리갈까 무서워 절대

뛰어내리지 않습니다~~아직 갈길이 멀기에 엄청 조심합니다.

  ▲강원도와 경기도 경계지점인 광덕고개 ....광덕현...캬라멜고개..

  ▲우측은 경기도 포천시 입니다.좌측은 강원도 화천이고요...

  ▲휴게소 안쪽 철계단으로 갑니다.

  ▲한북정맥 등산안내도가 눈길을 끕니다.

  ▲양지바른곳이라 눈이 없어 편안한길을 따라 갑니다.

 

  ▲응지라 빙판이라 밧줄잡고 갑니다.

  ▲광덕고개에서 1시간 남짓 오르니 100대명산인 백운산 정상에 섭니다.

 

 

  ▲삼각봉정상도 지납니다.

  ▲도마치봉에서 주변경관을 조망합니다.

  ▲군인들~~국망봉까지 간다는데~~여기서 우리가 앞지릅니다.

  ▲도마치샘물:수량은 풍부하지만 가지고 온 물이 아직 많아서 그냥 통과~~~

  ▲표지목이 잘 설치되어있긴한데 모두 거리가 다릅니다..

 

  ▲도마봉에서 경기도 최고봉인 화악산과 담아봅니다.

  ▲도마봉정상석: 화악지맥 분기점입니다.

 

  ▲2구간에서 젤루 많은 건  헬기장인듯싶습니다. 15개 정도 본듯~~~

  ▲국망봉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여기가 823.3봉인가???

  ▲지나온 구간 도마치봉~~도마봉~~

  ▲앞에 신로봉이 보입니다...조망이 멋지다는데 또 가야지요~~ㅋ

***구간거리및 특징:법명님.대중교통:월암산객님 ...그리고 산장님 세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