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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의 노래

앵콜 [백두대간]죽령~바람고개 전망대~백두대간 연화2봉~소백산강우레이더 관측소 본문

♣1대간 9정맥♣/백두대간 (完)

앵콜 [백두대간]죽령~바람고개 전망대~백두대간 연화2봉~소백산강우레이더 관측소

반야^^ 2013. 8. 1. 10:56

 [백두대간 앵콜]죽령~바람고개 전망대~백두대간 연화2봉~소백산강우레이더 관측소

 

○ 위치 : 경북 영주시 풍기읍 .충북 단양군,대강면

○ 산행일시:2013년 7월27일 토요일

○ 산행코스:백두대간죽령(10:00)~죽령탐방지원센터(10:05)~혜성쉼터(10:35)~바람고개전망대(10:50)

                백두대간제2연화봉(11:25)~소백산강우레이더관측소(11:30)~8층전망대(11:35~11:50)

                관측소 앞벤치(점심 11시50~12:05)~죽령 (13:15)

 

○거리및 소요시간:약 9km 3시간15분(휴식시간 30분포함)

○ 산행인원:큰공주와 둘이  

○ 날씨:맑음.

○ 교통편:자가용

 

○1박2일 여행 (1일차)

큰딸래미랑 생일이 3일 차이라 올 생일 여행은 1박2일 소백산 죽령과 단양을 돌아보기로했다.

소백산 죽령.....백두대간하면서 죽령휴게소 민박에서 자고 동동주에 나물전을 맛있게 먹었던게

벌써 1년이 지났다.1년후에 다시 그자리에  딸래미랑 같이와서 죽령~연화2봉까지 대간길을 걸어간다.

요즘 장마에 찜통더위로 난리인데 죽령바람은 얼마나 시원하든지.........역시 소백산바람은 제일좋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제2연화봉에 왔다.정상석을 한번 감싸 안아보고 400미터위에 위치한 소백산강우레이더

관측소로 오른다.파란하늘과 구름과 오름길에 눈이 부시게 아름다워 내발길을 잡는다.

관측소8층에 설치된 조망대로 올라 천문대를 지나 비로봉으로 뻗어나간 대간줄기를 바라보니 다시금 저길을

따라 국망봉으로 향하고 싶은 마음이 솟아난다.내년봄쯤으로 기약을 하고 우리의 발자국을 남기는 메모도 한장

남기고 아쉬운 발길을 돌렸다.

 

 

 ▲죽령주막입니다..주막이 이쁘다고 구경 중입니다.

 ▲정자 오른쪽으로 백두대간 흰봉산에서 내려오는길이 있습니다.대간할때는 정자에 앉아쉬지도  못하고 죽령휴게소로

바로 갔었기에 오늘은 정자에서 시원한 바람을 쏘이며 풍기 방향을 조망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작년에 왔었으니 꼭 1년만에 다시 찾아왔습니다..정겨운 백두대간 죽령표지석입니다..뒤로 장승들도 변함없이 ~~

 

 ▲죽령휴게소입니다.백두대간시 2층방에서 하룻밤 묵었던곳이랍니다. 나물전과 막걸리 맛있답니다.

 

 ▲죽령고개는 해발 698m입니다...

 ▲죽령등산로 입구입니다..

 ▲태양계탐방로 입구라고 표기되어있네요..

 ▲죽령탑방지원센터입니다.

 ▲죽령탐방지원센터 앞에 설치된 컴퓨터에서  소백산정상의 현재날씨를 볼수있답니다.

 ▲죽령에서 천문대까지  이런 시멘트길을 따라 가야 합니다..

 

 ▲시원한 바람은 불어주지만 뙤양볕이라 나무 그늘을 이용하여 진행합니다.

 ▲첫번째 쉼터인 이야기 쉼터는 그냥 지나갑니다..

 ▲햇볕은 따갑지만 나무그늘도 있고 오늘의 소백산 바람은 매우 시원하답니다.

 ▲두번째 쉼터인 잣나무 쉼터도 통과합니다.

 

 

 ▲정자가 있는 혜성쉼터도 지납니다.

 ▲울공주님 얼마나 더 가야하나 하고 열심히 지도를 보고 있습니다..ㅋㅋㅋ

 ▲아침을 굶은 탓에 힘이 드나봅니다..에구 힘들어~~

 ▲패랭이꽃이 이쁘게 피어 있네요...

 

 ▲바람소리 전망대에서 잠시 쉬며 물을 마시고 갑니다.

 

 ▲앞질러 가시는 저분은 비로봉까지 가시나봅니다..빠른걸음으로 진행하십니다... 우린 관측소까지만 갑니다.

 ▲오름길이 힘들어 지그재그로 오르며 조망 감상중인 울 공주님~~

 ▲???

 ▲산수국도 한컷~~

 ▲오늘 종착지인 관측소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에휴 힘들어~~~

 ▲관측소 400미터 아래에 있는 백두대간 제2연하봉입니다...대간시에는 관측소를 들리지 않고 그냥 이 표지석앞으로

진행합니다.

 ▲관측소로 오르는 길입니다..

 ▲관측소길로 오르며 제2연화봉 표지석뒷쪽을 담았습니다..

 

 

 ▲저멀리 뭉게구름사이에 있는 울 공주님~~

 ▲파란하늘에 뭉게구름 .양쪽으로 푸르름이 융프라우 요흐에서 내려오는 길과 약간 비스므리 하더군요..

사진보다 실제 풍광이 아주 멋졌답니다.

 ▲천문대도 조망합니다.

 

 

 ▲너무 멋져서 오르고 있는 울 공주 불러서 세웁니다..그리하여 또 한컷~~베리 굿!!!

 

 ▲우리가 걸어온 길입니다..

▲관측소 앞에 있는 휴식공간입니다..

▲관측소 8층 조망대에 설치된 날씨 현황판입니다..

▲전망대 안에있는 백두대간 지도 ..북쪽 의 백두대간을 언제쯤 이어갈수 있을지???

 

▲전망대에서 걸어온길을 담습니다.

▲천문대가는길도 담습니다.

▲전망대에  우리의 메모 한장 남깁니다..

 

▲전망대를 한바퀴 돌아보고 있습니다.이곳에서는 음식을 먹을 수 없습니다.

▲저 멀리 소백산 정상 비로봉도 ~~

▲관측소앞에 설치된 벤치에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운무가 서서히 다가 오는 모습니다..

 

▲울공주 아직도 점심식사중~~

▲전망대는 정문을 통과하여 우측에 에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됩니다.

 

 

▲관측소 의 풍경들~~

 

 

▲풍경이 너무 고와서 나도 한장 인증샷을 남깁니다..

 

 

▲대간할때를 그리며 제2연하봉에서도 한컷~~

▲바람소리 전망대를 지나고 ~~

▲잣나무쉼터에서 잠시 휴식한다음에~~

 

 

▲씩씩하게 걸어서 죽령탐방지원센터까지 단숨에 내려옵니다..

 

▲죽령휴게소를 향해~~다시 시멘트길을 따라서 내려갑니다.

▲내림길 좌측으로 설치된 소백산천문대와 소백산 강우 레이더 관측소 .

▲시원한 나무그늘에 세워진 우리 승용차~~

▲설레임을 휴게소에서 사다가 자동차 앞에 설치된 나무 전망대에서 맛나게 먹습니다.

▲출발하기 직전 아쉬운 마음에 죽령고개를 담아보고~~

 

▲4키로 전방에 위치한 단양팔경중 하나인 사인암에 들렸는데 주차공간도 없고 사람이 바글 바글 ......

숙소인 대명콘도에 짐을 풀었습니다.울공주 운전에 등산에 힘들었는지 바로 꿈나라로 직행합니다..

오후 5시경 일어나서 단양에서 유명한 장다리 식당으로 갑니다..

▲장다리 식당에 도착하니 5:30분부터 저녁 영업시간이랍니다..일단 주차하고 ~~

 

▲장다리식당 아래에 위치한 양궁장도 구경 하고 ~~여긴 회운제만 운영한답니다.

 

▲나무테크로 설치된 트레킹코스도 구경 하고 ....5:30분시간마추어 장다리 식당으로 가서 마늘정식을 시켰는데

온통 마늘요리 입니다..

이 장다리 식당 15년전 소백산산행후에 항시 들려서 먹던 식당이였는데 그때는 참 푸짐하고 정깊엇던 식당이였는데..

지금은 그때 그 맛은 어데로 가고 오로지 마늘 요리만 가득...

아~~옛날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