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의 노래
[호남정맥 1구간] 모래재~조약봉~곰치재~오두재~만덕산~삼군봉~마재~박이뫼산~슬치재 본문
[호남정맥 1구간] 모래재~조약봉~곰치재~오두재~만덕산~삼군봉~마재~박이뫼산~슬치재
○산행일시 : 2014. 11. 19. 07:10~18:00 (소요시간:10시간 50분.식사 및 휴식시간 50분포함)
○산행구간 : 모래재휴게소(07:10)-(1.2km)-조약봉분기점(07:25~07:35)-(2.0km)-적천재(08:15)
-(1.7km)-짐마봉.573.6봉(09:00)-(2.4km)-곰치재(10:00)-( 0.6km)-558.6(10:15)
-(1.4km) 오두재(10:50~11:00)- (0.9km)-765.5태양열(11:50)-(0.2km)-만덕산(점심11:50~12:10)
-(0.7km)-정수사갈림길(12:35)-(1.1km)-삼군봉(13:05)- (1.5km)-마재,정자나무삼거리(13:40)
-(2.5km)-오봉산(14:45)-(1.6km)슬치표식(15:00)-(0.6km)-416봉삼각점(15:20~15:30)
-(1.8km)-신천리재(16:10)-(2.3km)-황산재(16:50)-(0.2km)-황산(17:00~17:10)-(2.0km)
-박이뫼산 (17:50)-(0.8km)슬치(18:00)
○산행거리 : 구간거리24.3 km/접속(이탈)거리 1.2km/ 총거리 25.5km (스마트폰 트랭글 gps거리임)
○날씨 : 맑음
○구간특징
-산행 들머리 :모래제휴게소
-모래재휴게소에서 길건너 전주공원묘역안으로 진입하여 분기봉인 조약봉에 접속함.
-조약봉은 금호남정맥. 호남정맥.금남정맥의 분기봉으로 표지목에 주화산이 적혀있고 안내표지목이
설치되어 있고 헬기장이있음.
-곰티재방향을 알리는 표지목을 지나 조금진행하면 좌측으로 모래재로 내려서는 곳이 나옴.(금호남정맥시 이길로 탈출)
-부드러운 마루금을 따르다 비포장임도에 내려서면 진행방향 우측으로 임도따라 내려가면 적천재임.
-적천재에는 "대한광업진흥공사"라고 적힌 시멘트표지가 있고 573.6봉(짐마봉) 오름길은 키큰산죽을 통과하게 됨.
-짐마봉은 표지판이 없고 지도에도 없다 하나 트랭글지도에는 표시가 되어있음.
-작은봉우리 몇개를 오르락 내리락 하면 웅지전적비가 세워져 있는곳에 다다름.
-웅치전적비 바로 아래 곰치재에는 안내문과 수준점이 있고 우측으로 시멘트임도길에 곰치로라는 표지판이 세워져있음.
-558.6봉을 오르고 내려서는길에 전기실선이 좌측을 쳐져있고 고사리밭입구 안부를 지남.
-오두재는 원불교훈련원갈림길이며 이정표와 아름다운 순례길이라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음.
-오두재에서 10분정도 진행하면 제2쉼터가 있으며 여기서 5분정도 오르면 암봉에서 포항.익산간고속도로가 조망되고
지나온 마루금이 한눈에 펼쳐짐.
-조망바위에서 다시 5분정도 오르면 정상0.5km와 헬기장2.8km라고 적힌 이정표가 서 있음.
-암벽지대를 지나 오르면 765.5봉으로 만덕산갈림길에 태양열판이 설치되어 있음.
-만덕산은 이곳에서 우측으로 400여미터거리에 비켜있기대문에 잠시 다녀와서 정맥길을 따라야 함.
-만덕산정상은 정상표지판과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음.
-삼군봉가는길은 작은암봉능선으로 조망이 뛰어나고 이정표가 세워진 봉들과 정수사 갈림길을 지나게됨.
-삼군봉은(610m) 표지판이 걸려있고 조망은 막혀있음.
-마재에는 큰정자나무가 있고 통나무 벤치가 있음.
-마재에서 두봉우리를 지나면 오봉산이라는 표지판이 걸려있는 곳이 있고 상단벌목지대를 지나게 되고 곧이어
큰 고사리 재배단지를 지나게 됨
-삼각점이 설치된 416.2봉엔 남산이라는 표시판이 두개 걸려있음. 트랭글 gps도 남산이라고 명시되어있음.
-신천리재는 아무런 표식이 없고 황산재에는 처조망 문이 설치되어 있음.
-황산재에서 200미터 가파른 오름길오르면 황산이라고 알려주는 메세지 나옴.(지도에는 없다함)
-황산에서 비포장임도와 포장임도를 지나면 오늘 마지막봉우리인 박이뫼산에 다다름.
-박이뫼산에서 내려와 정든장모텔안을 통과하여 나오면 오늘 산행 날머리인 슬치재임.
-중간탈출로: 없음.(비상탈출로는 정수사 갈림길에서 정수사)
-구간내식수보충장소:없음
-교통비와 식대:6만원
***정맥중 가장길고 힘들다는 호남정맥에 첫발을 디디다***
낙남정맥을 이어가야 하는데 함께 하시는분이 사정이 생겨 미뤄진상태에서 땅끝기맥에 들었다.
자상하시고 세세하게 베려해주시는 분과의 땅끝기맥에 빠져 잠시 정맥길을 잊었었다.
어려운 암릉한구간은 봄으로 미뤄진 상태라.어느정맥부터 해야 하나 고민하던중에 호남정맥을 같이 하자는분이 있어
무작정 따라 나섰다.정맥중에 가장길고 난이도 심하다는 호남정맥길 ..과연 끝까지 이어갈수 있을런지......
교통편만 함께 이용하고 산행을 각자 본인의 페이스대로 하기로 함의를 했지만 혼자 할때보다 많이 공부를 하지않은탓에
걱정이된다. 급히 따라가다가 넘어져서 손가락을 다쳤다. 에후~~!!!!
다행이 많이 다친것같지는 않아 계획했던구간 슬치재에서 한구간을 무사히 마무리한다.
▼모래재휴게소에서 아침으로 라면을 먹고 출발합니다.휴게소는 06시부터 19시까지 영업을 하신답니다.
▼모래재휴게소에서 도로건너 전주공원묘역 안으로 들어갑니다.
▼모래재휴게소 우측 모습입니다.
▼시멘트도로 따라 직진 올라오다 뒤돌아 본 모습입니다.
▼이곳에서 좌측 시그널 있는 곳 산으로 진행하여 주화산 조약봉으로 오릅니다.
▼3정맥분기봉인 주화산 조약봉입니다. 정상표지석과 안내표시석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조약봉에서 호남정맥길로 출발하자마자 헬기장이 나옵니다.
▼헬기장에서 내려서면 이정표가 나옵니다. 곰티재 방향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모래재로 내려섭니다.금호남정맥시 이곳으로 하산 한다고 합니다.
▼가야할 능선에 햇빛이 비춰 더 선명하게조망됩니다.
▼방금 걸어온 능선길과 분기봉인 조약봉입니다.
▼520봉 입니다.
▼520봉에서 내려서면 임도길을 만나는데 진행방향 우측으로 내려가면 적천재에 다다릅니다.
▼적천재는 옛고개 안부로써 대한광업진흥공사에서 설치한 표식이 있습니다.
▼571봉입니다.
▼반가운 선답자님들 시그널이 있어 담아봅니다.
▼봉우리를살짝 돌려주기도 합니다.
▼아무도 지나지 않은 낙엽쌓인길을 신나게 걸어봅니다.
▼곰치재란 안내문이 세워져 있습니다.
▼등로는 우측사면을 따라 진행하게 됩니다.
▼607봉으로 가는길에 포항~익산간 고속도로를 담아봅니다.
▼앙상한 나뭇가지에 선답자님들 시그널 만이 반겨줍니다.
▼607봉입니다.
▼웅치전적비 입니다.
▼곰치 안내문과 수준점입니다.
▼곰치에서 진행방향 좌측 진안군 표시판입니다.
▼우측에는 곰치로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570봉에서의 조망입니다.
▼570봉에서 내려오면 우측으로 전기철선이 설치되어 있고 고사리밭안부에 내려서게 됩니다.
▼정맥길 우측의 고사리 밭모습입니다. 봄에는 아기 손가락 같은 고사리가 예쁘게 올라 오겠죠.
▼564봉 삼거리 갈림봉입니다.
▼오두재로 내려서면서 마루금 우측으로 포항.익산간 고속도로를 담습니다.
▼오두재입니다. 아름다운 순례길 이정목입니다.
▼오두재는 원불교 훈련원 갈림길이기도 합니다.
▼오두재에서 10여분 진행하면 제2쉼터라는 표지판과 벤치가 있습니다.
▼조망바위봉에서 바라본 포항.익산간고속도로모습입니다.시원스럼게 쭈욱 뻗어있습니다.
▼방글걸어온 마루금과 가야할 마루금을 담습니다.
▼765.5봉직전에 있는 표지목입니다.
▼암봉을 지나서 왔습니다.
▼765.5봉으로 만덕산갈림길입니다.만덕산은 이곳에서 우측으로 200여미터 거리에 있습니다.
▼765.5봉에 있은 태양설시설판입니다.
▼만덕산정상모습입니다.
▼다시 만덕산갈림봉으로 와서 정수사 방향으로 정맥길을 이어갑니다.
▼765.5봉에서 진행하면 조망바위봉에서의 모습입니다.여기부터 제5쉼터 직전까지 암릉구간으로 조망이 뛰어나기에
천천히 진행하며 암릉구간을 모두 오릅니다.
▼725봉 이정표입니다.
▼가야할 암봉능선입니다.
▼우측계곡아래로 정수사가 내려다 보입니다.
▼제5쉼터입니다.
▼625봉입니다.정수사 갈림봉입니다.
▼600봉입니다.
▼610봉으로 삼군봉이란 표지판이 걸려있습니다.
▼삼군봉을 내려와 부드러운 낙엽길을 따라 진행합니다.
▼마재입니다.우측으로 큰 정자나무와 정면에 통나무 의자가 있습니다.
▼마제에서 부드러운 참나무 숲길을 따라 진행하게 됩니다.
▼3000산오르기 도전중인 한현우님께서 걸어놓은신 오봉산이라는 표식기 입니다.
▼대구 k2산악회 백동회 리본이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나홀로 낙동정맥시 도움을 많이 받았던 리본입니다.
감사하다는 인사 드립니다.
▼잡목지대지만 길을 잘 열려 있습니다.
▼방금 지나온 오봉산 모습을 담아봅니다.
▼잡목과 억새가 어우러진 길을 따라 진행합니다.
▼이 지점에서 직진길이 뚜렷하지만 우측 선답자님들 시그널이 있는곳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벌목지대에 편백나무를 심어 놓았습니;다.. 몇년이 흐르면 편백숲으로 변하겠네요~~
▼정맥길은 우측으로 돌린다음 다시 좌측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오봉산부터 지나온 벌목지대 입니다.
▼편백나무와 단풍나무가 심어져 있는 곳을 지나갑니다.
▼만덕산정상과 임실을 가르키는 표지판이 땅에 떨어져 있습니다.
▼잠시 참나무 숲길을 진행하다가~~
▼마루금 좌측으로 전기선이 설치된 길을 따라 갑니다.
▼인삼밭인줄 알았는데 고사리 밭이였습니다.. 엄청 큰 밭에 고사리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고사리밭은 통과하면 잠시 잡목숲을 지나게 됩니다.
▼산행로에 우뚝솟은 삼각점을 지나갑니다.
▼416.2봉에는 삼각점과 남산이라는 표지판이 걸려있습니다.
▼416.2봉을 지나면 잡풀지대를 오르게 됩니다.
▼편안한 참나무 숲길은 따라 진행합니다.
▼
▼황산재입니다.정맥길은 철문있는 곳으로 이어집니다.
▼황산으로 가는길입니다.
▼황산으로 가는길에 우측아래 임도길입니다.
▼앞에봉이 황산이며 진행방향 우측으로 진행하여 오르게 됩니다.
▼황산정상전에 일몰을 담습니다.. 이사진이후로 밧데리가 없어서 사진을 못담습니다.
황산을 내려서면 비포장임도 삼거리에서 좌측진행. 다시 포장임도삼거리에서 좌측진행.포장임도삼거리 우측진행하여
박이뫼산을 지나 내려서면 정든장 모텔 안으로 떨어집니다. 모텔마당을 지나 나가면 슬치휴게소가 우측으로 보입니다.
슬치휴게소에서 호남정맥1구간을 마무리하고 숙박은 정든장모텔에서 합니다.
▼다음날 아침에 담은 사진입니다. 맘편한 정든장으로 나오게 됩니다.
▼우측으로 슬치휴게소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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